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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일 벗은 ‘아이오닉 5 N’...N 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기차

현대차, 베일 벗은 ‘아이오닉 5 N’...N 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기차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13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신차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전기차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임상현 기자 2023-07-14 10:02:43
오일머니 투자에도 위기설 감도는 中 니오...불어나는 손실

오일머니 투자에도 위기설 감도는 中 니오...불어나는 손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 중국의 니오(Nio)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이어가면서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다.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낮은 수익성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아부다비 정부 투자법인 CYVN 홀딩스로부터 7억3850만 달러를 포함, 총 11억 달러(약 1조 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니오가 부진의 늪에
임상현 기자 2023-07-13 11:13:09
기아 EV9 내년부터 美 생산시작...2억 달러 투자

기아 EV9 내년부터 美 생산시작...2억 달러 투자

기아가 미국 현지에서 대형 전기 SUV EV9을 오는 2024년부터 생산한다. 12일(현지시간) 기아는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약 2560억원)을 투자해 EV9 생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V9은 미국에서 조립되는 최초의 전기차로 이르면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기아 조지아주 공장에는 미국 전용 SUV인 텔루라이드와 중형 SUV 쏘렌토, 준중형 SUV 스포티지, 중
임상현 기자 2023-07-13 10:43:44
볼보, 친환경 캠페인 ‘2023 헤이 플로깅’ 진행

볼보, 친환경 캠페인 ‘2023 헤이 플로깅’ 진행

볼보가 2023년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볼보 로드’를 진행한다.6회째를 맞이하는 ‘헤이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 문화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볼보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2023 헤이 플로깅은 다양한 방식의 플로깅 이벤트에 참여해 우리가 사는 지구에 깨끗해진 볼보 로드를 완성하는 컨셉으로 13일
임상현 기자 2023-07-13 10:19:23
마세라티, 굿우드서 스페셜 에디션 공개...아듀 V8

마세라티, 굿우드서 스페셜 에디션 공개...아듀 V8

마세라티가 V8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13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펼쳐지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 등 두 대의 스페셜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마지막 주인공이 될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는 참가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뒤 메인 이벤트인 힐클라임(hillclimb) 주행에도 참가할 예정
임상현 기자 2023-07-13 10:15:30
현대차,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ESG 중심 구성

현대차,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ESG 중심 구성

현대자동차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13일 현대차에 따르면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현대차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의 키워드로 떠오른 ESG경영을 강조하고, 이용자의 가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고서
임상현 기자 2023-07-13 10:03:58
포르쉐, 상반기 16만대 인도...유럽에선 두 자릿수 성장

포르쉐, 상반기 16만대 인도...유럽에선 두 자릿수 성장

포르쉐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16만 7354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나 증가한 숫자다. 지역별 판매량에서는 안방인 유럽과 독일 시장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유럽에서는 총 3만 6574대를 인도,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독일에선 24% 증가한 1만 7118대로 집계됐다. 뒤이어 가장 큰 단일 시장인 중국은 8% 증가한 4만 3832대, 북미는 12% 증가한 4
임상현 기자 2023-07-13 09:59:53
아우디, 中 전기차 플랫폼 도입 검토...자체 개발 연구는 연기

아우디, 中 전기차 플랫폼 도입 검토...자체 개발 연구는 연기

아우디가 중국 제조사로부터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도입을 검토 중이다. 모기업인 폭스바겐으로부터 공급받을 차세대 플랫폼 개발이 지연되면서 차선책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토모빌보헤는 아우디가 중국의 경쟁 업체로부터 전기차용 플랫폼 공급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미 올리버 블루
임상현 기자 2023-07-12 11:27:43
르노, 소형 전기차 ‘르노 5’ 시제품 생산...3분기 첫 공개 예고

르노, 소형 전기차 ‘르노 5’ 시제품 생산...3분기 첫 공개 예고

르노가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을 예고한 르노 5의 출시를 앞두고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이르면 올 3분기 공개가 예정된 신차는 조에(ZOE)를 대신해 치열한 유럽 B세그먼트 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에서 개발돼 북부 두아이(Douai) 공장에서 생산될 르노 5는 내연기관 플랫폼인 CMF-B 기반의 전기차 버전인 CMF-B EV 활용해 제
임상현 기자 2023-07-12 10:51:52
포드, 굿우드서 랠리형 머스탱 마하-E 공개

포드, 굿우드서 랠리형 머스탱 마하-E 공개

포드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새 옷을 입은 머스탱 마하-E를 공개한다. 짧은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프로드 전용 휠과 타이어를 장착하고 오프로드 길을 빠르게 주행하는 머스탱 마하-E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끈한 아스팔트 위가 주무대였던 기존 모델과 달리 랠리 경주차를 연상케 하는 영상 속 머스탱 마하-E는 전
임상현 기자 2023-07-12 10:35:22
페라리, 하나뿐인 슈퍼카 ‘KC23’...굿우드서 최초 공개

페라리, 하나뿐인 슈퍼카 ‘KC23’...굿우드서 최초 공개

페라리가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최신작인 원오프 차량 ‘KC23’을 12일 공개했다. KC23은 페라리 76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카로 불리는 488 GT3의 에보 2020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모터로 구동되는 공기흡입구와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는 리어 윙 등 모터스포츠의 공기역학 솔루션이 밑바탕이 됐다. 엔진과 섀시, 서스펜션 셋업은 트랙 전용으로 개발됐다. 페
임상현 기자 2023-07-12 10:06:00
애스턴마틴, 창립 11주년 맞아 英 실버스톤 서킷 주행..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예정

애스턴마틴, 창립 11주년 맞아 英 실버스톤 서킷 주행..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예정

애스턴마틴이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아 110대의 차량을 투입해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셀레브레이션 랩'을 돌았다고 12일 밝혔다.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애스턴마틴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제작하며 영국의 첨단 기술 혁신,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이어갔다.110년 역사가 담긴 애스턴마틴의 110대 스포츠카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애스턴마틴 차량인 A3를 포함해 DB3S, DB5, 발
임상현 기자 2023-07-12 09:51:33
바스프, 유럽 최초 배터리 소재 생산·재활용 공장 구축...탄소발자국 감축

바스프, 유럽 최초 배터리 소재 생산·재활용 공장 구축...탄소발자국 감축

바스프가 독일 슈바르츠하이데 생산단지에 양극활물질(CAM) 생산시설 준공과 블랙매스 생산을 위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착공을 시작한다. 유럽에서 배터리 소재 생산시설과 재활용 공장이 한 데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스프는 해당 시설을 통해 폐배터리에서 금속을 추출하고 이를 다시 새로운 배터리 소재 생산에 사용하며 배터리 밸류체인의 순환체계를 구축할 전
임상현 기자 2023-07-12 09:41:50
美 자동차 노조, 배터리 공장 안전·저임금 불만...노사갈등 심화

美 자동차 노조, 배터리 공장 안전·저임금 불만...노사갈등 심화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열악한 미국 내 배터리 공장 안전과 저임금에 불만을 쏟아내면서 노사갈등이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100명당 2.2명꼴로 나타나는 부상자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들은 제네럴 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의 대규모 제조사들이 최신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확대하면서 노동자들과 충돌하는 횟수가 늘어
임상현 기자 2023-07-11 13:30:38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 포드 일어서서 주행하는 스탠드업 드라이빙 특허 출원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 포드 일어서서 주행하는 스탠드업 드라이빙 특허 출원

포드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스탠드업 드라이빙 특허를 출원했다. 시트에 앉아 차량을 조작하는 대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스탠딩 방식의 조작법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2021년 처음 소개돼 최근 특허 출원까지 이어진 스탠드업 드라이빙은 넓은 시야 확보에 중요한 오프로드 코스를 위해 개발됐다. 특허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의 운전석에 앉는 대신 일어서서
임상현 기자 2023-07-11 12:42:05
현대차에 이어 기아까지...美 NHTSA, EV6도 ICCU 결함 조사 착수

현대차에 이어 기아까지...美 NHTSA, EV6도 ICCU 결함 조사 착수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기아 EV6까지 주행 중 전력손실 문제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제출된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기아 EV6에 대한 소비자 불만은 11건으로 아이오닉 5와 동일한 증상으로 주행 중 펑하는 굉음과 함께 전력이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착수한 차량 대수는 미국에서 판매된 2022년형 EV6 총 1만9824대로 최종
임상현 기자 2023-07-11 11:28:50
벤츠, EQE SUV 출시..가격은 1억990만원부터

벤츠, EQE SUV 출시..가격은 1억99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 SUV ‘더 뉴 EQE SU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EQE SUV는 올 초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EQE SUV는 넉넉한 주행거리,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편안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EQE SUV의 다양한 요소를 통해 바퀴로 공급
임상현 기자 2023-07-11 10:22:11
푸조, 伊 내구레이스서 첫 포디움 쾌거...신뢰성·기술력 입증

푸조, 伊 내구레이스서 첫 포디움 쾌거...신뢰성·기술력 입증

푸조가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오르며 내구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푸조는 이탈리아 몬차서킷에서 열린 6시간 내구레이스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몬차 서킷은 1년 전 푸조 9X8 하이퍼카의 데뷔전을 치렀던 곳으로, 푸조 TE팀은 경기 시작부터 발생한 돌발 상황을 우수한 드라이빙 실력으로 대처하며 좋은 위치를 선점해
임상현 기자 2023-07-11 10:05:41
기아,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유럽 PBV 시장 공략 준비

기아,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유럽 PBV 시장 공략 준비

기아가 B2B(기업간 거래) 분야에서 25년 경력을 갖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문가를 영입하며 역량 강화에 나선다.지난 10일 기아는 유럽법인의 PBV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로 피에르 마르탱 보(Pierre-Martin Bos)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974년생인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는 1999년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에서 B2B 사업 담당을 시작으로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브랜드에서 유럽
임상현 기자 2023-07-11 09:55:50
현대차 벨로스터·투싼 호주서 1만3000대 리콜...오일 누출로 화재 위험

현대차 벨로스터·투싼 호주서 1만3000대 리콜...오일 누출로 화재 위험

호주 정부가 2014년에서 2017년 사이 생산된 현대차 벨로스터와 투싼 등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지난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해당 기간 생산된 두 차종 엔진에서 커넥팅 로드 베어링 결함을 발견, 이로 인한 엔진 오일 누출과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리콜에 포함된 벨로스터와 투싼은 1.6리터 GDI 엔진과 2.0리터 MPI 엔진 등으로 총
임상현 기자 2023-07-10 14: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