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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42만9300대 수출…내수는?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42만9300대 수출…내수는?

한국GM이 2017년 이후 최대 연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GM은 작년 한 해 내수 3만8755대, 수출 42만9304대 등 전년대비 76.6% 증가한 총 46만8059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신차 판매 실적은 수출이 주도했다. 해외 판매 대수는 재작년보다 88.5%나 급증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트레일블레이저가 21만3169대, 트랙스가 21만6135대를 각각
신승영 기자 2024-01-03 16:19:52
KGM, 작년 11만6400대 판매…하반기 내수 부진, 수출로 만회

KGM, 작년 11만6400대 판매…하반기 내수 부진, 수출로 만회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3년 국내외 시장에서 11만64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KGM은 작년 한 해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등을 각각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7.7% 감소했지만, 수출(CKD 포함)이 재작년보다 17.2% 급증하며 회사 실적을 이끌었다.구체적으로 주력 수출 시장인 유럽은 물론,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맞춤형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신승영 기자 2024-01-03 15:42:32
지프, 똑똑한 오프로더 '더 뉴 랭글러' 출시...가격은?

지프, 똑똑한 오프로더 '더 뉴 랭글러' 출시...가격은?

지프가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랭글러는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랭글러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안전 품목을 갖췄다. 지프는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과 랭글러 특유의 감성으로 일상과 일탈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할 방침이다. 외관에서 눈
강명길 기자 2024-01-03 11:09:59
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SQ7 TFSI’ 국내 출시…가격 1억4800만원

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SQ7 TFSI’ 국내 출시…가격 1억4800만원

아우디코리아가 고성능 프리미엄 SUV ‘더 뉴 SQ7 TFS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차는 대형 SUV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강력하고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했다. 외관은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앞뒤 범퍼와 그릴, 루프레일, 윈도우, 사이드 몰딩 등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하고, SQ7 뱃지
신승영 기자 2024-01-03 10:50:43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새해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 성장’ 강조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새해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 성장’ 강조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새해 신년사에서 그룹 임직원들에게 끊임없는 변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의선 회장은 임직원
신승영 기자 2024-01-03 10:16:43
포르쉐 신형 타이칸, 가장 빠른 전기 스포츠카 등극

포르쉐 신형 타이칸, 가장 빠른 전기 스포츠카 등극

포르쉐 AG가 신형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서 전기차 부문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포르쉐 개발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신형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7.55초의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8월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타이칸 터보 S 스포츠 세단으로 세운 기록보다 26초 빠르다. 라스 케른은 "타이칸과 나 자신을
강명길 기자 2024-01-03 10:05:22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 만들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새해 메시지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변화를 통한 성장'과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2024 신년사를 개최했다. 올해 신년회에서는 '같이 하는, 가치있는 시작'을 주제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그룹사 경영진이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 및
강명길 기자 2024-01-03 09:50:30
리튬보다 싸고 추위에 강한 나트륨 이온 전기차 출시!

리튬보다 싸고 추위에 강한 나트륨 이온 전기차 출시!

중국 장화이자동차(JAC) 산하 전기차 브랜드 이웨이(Yiwei)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웨이는 새해 1월부터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이웨이3를 본격적으로 인도한다고 발표했다. 2023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된 이웨이3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판매해왔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 모델의 경우 1800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BYD Seagull
신승영 기자 2024-01-01 18:14:14
르노 XM3 하이브리드 시작가 2795만원…2024년 엔트리카 시장 공략

르노 XM3 하이브리드 시작가 2795만원…2024년 엔트리카 시장 공략

르노코리아가 2024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를 선언하고, 새해 첫날 ‘XM3 E-TECH 하이브리드 포 올’을 선보였다.르노코리아는 생애 첫 차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신차의 시작가격을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으로 설정해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XM3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의 F1 노하우를 바탕으로, 1.6 가솔린 엔진과 듀얼 모터
신승영 기자 2024-01-01 16:49:52
2024년, 주목할 신차 7종 모음 

2024년, 주목할 신차 7종 모음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완성차 제조사들이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디자인 조감도를 통해 기대를 모은 차량부터 베일 속에 감춰진 차량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갖춘 차량들이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 8년만의 완전변경, 더 뉴 벤츠 E-클래스시작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열 전망이다. 벤츠는 오는 1월 E-클래스의 11세
강명길 기자 2024-01-01 08:58:02
[시승기] 내연기관의 정점 1.2 가솔린 엔진 푸조 3008...매력있네

[시승기] 내연기관의 정점 1.2 가솔린 엔진 푸조 3008...매력있네

내가 아는 푸조는 이렇다. 날렵한 핸들링과 작은 차체에도 매우 실용적인 실내공간. 그리고 처음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실내 디자인을 가졌다. 사람과의 접점도 훌륭해서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 보다 작은 운전대는 날렵한 자동차를 더 날렵하게 느끼게 만들고 그 위로 올려다보는 계기반은 실용과 심미적 디자인을 합한 무엇인가를 만들었다. 푸조가 변하고 있다. 쉽게 말하
이다일 기자 2023-12-28 14:00:28
현대차·기아, 혁신 연구개발 전담 조직 신설한다

현대차·기아, 혁신 연구개발 전담 조직 신설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전기차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GSO(Global Strategy Office), SDV본부 등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하며 미
강명길 기자 2023-12-28 11:00:46
벤츠, 3년만의 부분변경 거친 콤팩트카 3종 더 뉴 CLA·GLA·GLB 출시

벤츠, 3년만의 부분변경 거친 콤팩트카 3종 더 뉴 CLA·GLA·GLB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GLB로 구성했다. 세 차량은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실내 트림 옵션을 비롯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
강명길 기자 2023-12-27 15:36:58
현대모비스·해병대, 장갑차 멀미저감 기술 협력 MOU 체결

현대모비스·해병대, 장갑차 멀미저감 기술 협력 MOU 체결

현대모비스가 대한민국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멀미는 일반적으로 눈과 신체가 인지하는 주행 방향이 다를 때 주로 발생한다. 역방향 열차 좌석의 선호도가 낮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미 해군대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갑차에 1시간 탑승한 상륙군의 약 25%가 멀미 반응을 보이며, 2시간 탑승 시 40%가 극심
신승영 기자 2023-12-27 13:34:54
BMW i5, KNCAP 최우수 안전 차량 선정

BMW i5, KNCAP 최우수 안전 차량 선정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BMW 뉴 i5가 선정됐다.KNCAP은 국내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총 3개 분야, 21개 항목을 평가한다. BMW 뉴 i5는 올해 평가 대상 10개 차종 중 최고 점수인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통틀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
신승영 기자 2023-12-26 11:56:09
제네시스 신형 G80 판매 개시…2.5 모델 5890만원부터

제네시스 신형 G80 판매 개시…2.5 모델 5890만원부터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달 26일부터 신형 G80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신차는 지난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의 부분변경 모델로, 상품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외관은 램프와 범퍼 등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면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두 줄 헤드램프에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기술을 적용했다.
신승영 기자 2023-12-26 11:32:06
'스텔스 차' 사라질까?…자동 점등 의무화부터 EDR·후부안전판 등 기준 강화

'스텔스 차' 사라질까?…자동 점등 의무화부터 EDR·후부안전판 등 기준 강화

국토교통부가 25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나섰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사고기록장치(EDR) 기록 항목을 국제 수준으로 확대하고 사고 분석 신뢰도를 높인다. EDR은 자동차 속도와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사고 발생 시 차량 운행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이다. 국토부는 비상자동제동장치 작동 여
신승영 기자 2023-12-26 11:07:46
코나EV와 ID.4 안전성 점수 가른 '사고 예방 안전성'은 무엇? 

코나EV와 ID.4 안전성 점수 가른 '사고 예방 안전성'은 무엇? 

BMW i5가 국내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최고점을 받았다.KNCAP은 충돌 안전성과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크게 세가지 부문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사고 예방 안전성' 점수로 차량별 등급이 갈렸다. 사고 예방 안전성은 차량을 감지하고 경고를 제공하거나 감속 여부를 파악하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와 카메라가 주행 차선을 인식하는지 확인하
강명길 기자 2023-12-22 11:16:19
콘티넨탈, 국내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HPC 부문 협업 나선다

콘티넨탈, 국내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HPC 부문 협업 나선다

콘티넨탈이 한국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돌핀 시스템온칩(So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콘티넨탈은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해당 SoC는 콘티넨탈의 고성능 스마트 콕핏 고성능 컴퓨터(HPC)에 적용돼 인포테인먼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클러스터에 시스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장 프랑수아 타라비아(Jean-F
강명길 기자 2023-12-21 10:09:19
현대차, CES 2024서 종합 수소 솔루션 공개 예고

현대차, CES 2024서 종합 수소 솔루션 공개 예고

현대차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수소 솔루션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 및 미래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명길 기자 2023-12-21 09: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