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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7인승 전기차 'EQS SUV' 출시...가격은 1억5270만원부터

벤츠, 7인승 전기차 'EQS SUV' 출시...가격은 1억527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QS SUV'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이다.신차는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 3210 mm를 갖췄지만,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여기에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해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30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
강명길 기자 2023-01-31 10:01:37
신형 코나, 친환경 공기정화 신기술 탑재했다!

신형 코나, 친환경 공기정화 신기술 탑재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코나가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31일 '디 올 뉴 코나'가 사내 스타트업에서 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엠바이옴의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 '에코 코팅(Eco Coating)'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코 코팅은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친환경 공기정화 기술이다. 엠바이옴은 차량 에어컨에 서식하는 4000여종의 미생물
강명길 기자 2023-01-31 08:49:21

"육·해·공 뛰어 넘는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키비주얼 이미지 공개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키비주얼(Key Visual) 이미지가 공개됐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공개한 키비주얼은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입체적 의미를 형상화했다.좌측과 우측에 배치된 두 개의 원은 라이트, 스티어링휠, 프로펠러, 나침반 등 각종 모빌리티의 구성요소를 모티브로 삼았다.이는 완성차 중심의 기존 모터쇼에서 다양한 이동수단 중심으로
강명길 기자 2023-01-30 15:48:42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 간다!" GM, 연내 6종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

GM이 2023 국내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GM은 올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얼티엄 기반의 첫 전기차를 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GM은 사업 효율성 증대, 브랜딩 전략, EV 포트폴리오 확장 및 탁월한 고객경험 제공이라는 4가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 전개한다. 먼저, 비용 최소화와 생산 최대화를 통해 효율성
강명길 기자 2023-01-30 11:05:59
만트럭, 2026년까지 DB쉥커에 대형 전기 트럭 100대 공급한다

만트럭, 2026년까지 DB쉥커에 대형 전기 트럭 100대 공급한다

글로벌 물류·운송기업 DB 쉥커(DB Schenker)가 2026년까지 만트럭버스그룹의 신형 전기 트럭 모델인 MAN e트럭 100대를 도입한다. 만트럭이 대형 전기 트럭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B 쉥커는 만트럭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중 첫번째 차량 인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00대의 신형 ‘MAN e트럭’을 도입해 운송 부문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
강명길 기자 2023-01-30 09:53:02
미래에는 모빌리티로 건물을 연결한다?!...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미래에는 모빌리티로 건물을 연결한다?!...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공간에 대한 비전을 담은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약 4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에는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담겼다. 영상 속 사람들은 건물에 부착된 모빌리티를 통해 외부에 나가지 않고 양쪽을 자유롭게 오간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 공간은 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
강명길 기자 2023-01-30 09:39:25
기아, 작년 영업익 7조 돌파…“올해는 9조 목표”

기아, 작년 영업익 7조 돌파…“올해는 9조 목표”

기아가 27일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2년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작년 한 해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290만1849대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셀토스, 니로, 쏘렌토, 카니발 등 SUV 및 RV 차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달성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부진했지만, 서유럽과 인도에서 견고한 회복세를 보였다.지난해 매출액은 재작년보다 23.9% 늘어
신승영 기자 2023-01-27 17:01:54
현대모비스, 매출 50조 사상 첫 달성…전년比 24.5% 급증

현대모비스, 매출 50조 사상 첫 달성…전년比 24.5% 급증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 매출 5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현대모비스는 27일 2022년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4.5% 급증한 51조9063억원을 달성했다.경기 둔화와 불안정한 공급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영업 활동 확대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증가가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전동화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다.
신승영 기자 2023-01-27 16:04:44
푸조, 전동화 전략 발표…“유럽 전기차 시장 리더 되겠다!”

푸조, 전동화 전략 발표…“유럽 전기차 시장 리더 되겠다!”

푸조가 ‘유럽 전기차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26일 발표했다.‘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로 명명된 푸조 전동화 전략은 2023년 제품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고,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제품군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30년부터 유럽 시장에서는 전기차만 판매할 계획이다.새롭게 개발한 48V 마
신승영 기자 2023-01-27 15:44:41
람보르기니, 박물관 리뉴얼 오픈…60년 역사를 한눈에

람보르기니, 박물관 리뉴얼 오픈…60년 역사를 한눈에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가 박물관(Museo Automobili Lamborghini) 새 단장을 마치고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은 이달 2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박물관 재개관식에서 “2023년은 독창적인 활동과 발전으로 가득한 한 해로 다양한 국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며 “이번 개관식은 람
신승영 기자 2023-01-27 14:35:22
르노, 브랜드 CEO로 '패브리스 캄볼리브' 선임...

르노, 브랜드 CEO로 '패브리스 캄볼리브' 선임..."해외 진출 책임질 것"

르노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패브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가 오는 2월부터 르노 브랜드 CEO로 취임한다. 캄볼리브는 2025년까지 14개의 신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 변신은 물론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패브리스 캄볼리브는 1992년부터 르노그룹에서 근무해 왔다.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국제 판매 및 마케팅
강명길 기자 2023-01-27 10:11:20
토요타 아키오 CEO, 14년만에 회장직...차기 사장은?

토요타 아키오 CEO, 14년만에 회장직...차기 사장은?

토요타자동차 도요타 아키오(Akio Toyoda) 사장 겸 CEO가 14년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우치야마다 다케시(Takeshi Uchiyamada)회장은 퇴임 후 이사회에 남게 됐다. 이어 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브랜드 최고 책임자(CBO)인 사토 코지(Koji Sato)를 신임 사장 겸 CEO로 임명했다.1969년생인 사토 코지(53세) 신임 사장 겸 CEO 내정자는 1992년 토요타에 입사한 뒤, 2016년 렉서스 인터내셔
강명길 기자 2023-01-27 09:42:46
아우디, 자전거 2대 실을 수 있는 자율주행 콘셉트카 '액티브스피어' 공개

아우디, 자전거 2대 실을 수 있는 자율주행 콘셉트카 '액티브스피어' 공개

아우디가 네 번째 콘셉트 모델 '크로스오버 쿠페 액티브스피어'를 공개했다.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캘리포니아 주 해변 도시 말리부에 위치한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됐다. 스튜디오 매니저 가엘 부진(Gael Buzyn)은 "신차는 스포트백의 우아함과 SUV 차량의 실용성, 그리고 오프로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새로운 유형의 크로스오버 쿠페 차량"이라고 말했다.신차는 아우
강명길 기자 2023-01-27 08:40:49
현대차, 작년 영업익 9조8200억원…역대 최고 실적 달성

현대차, 작년 영업익 9조8200억원…역대 최고 실적 달성

현대차가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2022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판매 대수(도매)는 394만2925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 반도체 및 주요 원자재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 및 공급량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매출은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은 9조8198억원으로
신승영 기자 2023-01-26 18:09:45
포르쉐, 콘셉트카 ‘비전 357’ 공개…“과거·현재·미래를 잇다”

포르쉐, 콘셉트카 ‘비전 357’ 공개…“과거·현재·미래를 잇다”

포르쉐AG가 브랜드 창립 75주년 기념 행사에서 ‘비전 357(Vision 357)’을 공개했다.포르쉐 356 모델을 오마주한 비전 357은 ‘페리 포르쉐가 오늘 날 꿈 꾸는 스포츠카는 어떤 모습일까?’란 질문에서부터 시작됐다. 포르쉐 디자인총괄 마이클 마우어 부사장은 “비전 357을 통해 보다 특별한 브랜드 창립 기념과 함께 356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 디자인 DNA의 중요
신승영 기자 2023-01-26 17:24:47
타타대우, 준중형 ‘DEXEN’ 네이밍 변경…‘쎈’ 아이덴티티 강화

타타대우, 준중형 ‘DEXEN’ 네이밍 변경…‘쎈’ 아이덴티티 강화

타타대우상용차가 26일 준중형트럭 제품군의 새로운 네이밍과 실내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타타대우는 더쎈 부분변경 모델 출시에 맞춰 제품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대형트럭 ‘맥쎈(MAXEN)’, 중형트럭 ‘구쎈(KUXEN)’ 등과 ‘쎈(XEN)’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유한다. 새로운 더쎈의 철자 ‘DE’는 ‘D
신승영 기자 2023-01-26 15:54:21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채용…나이·전공·학력 조건無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채용…나이·전공·학력 조건無

현대차가 오는 2월 생산직(기술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차 생산직 채용은 지난 2013년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현대차 생산직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9600만원에 달한다. 신입 기술직은 주말 특근 및 야근 수당 등을 포함해 세전 5000~6000만원 대로 알려졌다. 현대차 구매 할인 등을 비롯해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이후 1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이번 채용 조건
강명길 기자 2023-01-26 11:53:34
중고차 시장 침체 속 잘 나가는 차는?

중고차 시장 침체 속 잘 나가는 차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이중고 속에서 1톤 상용차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고차 거래량은 28만6000대로, 지난해 6월(32만4000대)보다 11.7% 감소했다.다만, 1톤 소형 상용차 부문은 다르다. 엔카닷컴이 자사 플랫폼 내 등록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포터Ⅱ와 기아 봉고Ⅲ 및 더 뉴 봉고Ⅲ의 중
강명길 기자 2023-01-26 11:05:49
포드, 유럽서 대규모 구조조정!…독일 공장은 BYD 인수?

포드, 유럽서 대규모 구조조정!…독일 공장은 BYD 인수?

포드가 유럽에서 최대 3200명을 감원할 방침이다. 독일 자동차 산업 노동조합 IG메탈은 포드가 유럽에서 제품개발직 2500여명과 관리직 700여명 등을 감원하고, 연구개발(R&D) 일부 부문을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유럽 내 구조조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국가는 독일이다. 포드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메르케닉 연구개발 센터에 1만4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강명길 기자 2023-01-25 10:17:42
아우디, 지난해 전기차 10만대 이상 팔았다!

아우디, 지난해 전기차 10만대 이상 팔았다!

아우디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1만8196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 아우디는 2022년 전년 대비 3.9% 감소한 총 161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다만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11만8196대로 집계됐다.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 &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은 "순수 전기차 모델 판매량 증가는 아우디의 e-모빌리티 전략이 올바른 방
강명길 기자 2023-01-25 09: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