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동부, 현대차 아동 불법 고용으로 고소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10대 아동 불법 고용으로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30일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HMMA)과 부품업체 스마트 앨라배마, 인력 파견업체 베스트 프랙티스 서비스 등 3개 회사에 아동 불법 고용 혐의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노동부가 하청 업체의 아동 노동법 위반 혐의로 대기업을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부는 "조사 결과
강명길 기자 2024-05-31 16: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