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 막힌 루시드 사우디로부터 4조원 긴급수혈...주가는 폭락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루시드(Lucid)가 자금난 해결을 위해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으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루시드는 지난달 31일 사우디 퍼블릭인베스트펀트(PIF)가 약 18억 달러를 투입해 신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신주 매입은 오는 26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PIF는 회사
임상현 기자 2023-06-02 10: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