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상설 오프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최대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한다.

시설은 용인 AMG 스피드웨이 인근 2만6000㎡ 부지에 실 자연 지형을 활용했으며,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SUV 및 G클래스 전용 코스로 구분된다. SUV 코스는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을 돌파하고, 나무 범피와 액슬 트위스트 등 장애물 체험이 가능하다.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실제 숲 속에서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더 역동적이고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을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직접 SUV 주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G클래스 택시 프로그램은 만 6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 주시는 한국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자, 다양하고 전문적인 차량 체험 공간을 늘리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투자이다"라며, "고성능 온로드 차량 체험을 위한 AMG스피드웨이에 이어, 독보적인 오프로드 체험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해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고성능 SUV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승영 sy@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