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4는 지리 홀딩이 운영하는 중국 항저우만 공장에서 첫 생산이 이뤄졌다. 항저우만 공장은 국제재생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 등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차는 폴스타 브랜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19.4톤~2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신차는 올해 말 중국 시장에서 차량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2024년 상반기 글로벌 공식 출시와 차량 인도가 동시에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5년 하반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국내 시장 및 북미 수출용 모델의 추가 생산이 예정됐다.
폴스타 토마스 잉엔라트 CEO는 “폴스타4는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SUV 쿠페”라며, “폴스타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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