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벤츠 E클래스 · 지프 체로키 ·포드 브롱코 등 1만1500대 리콜
2022-09-01
지프(Jeep)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11월 먼저 출시한 3열 모델의 가지치기 모델로 5인승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적용한 두 가지 모델이 추가된다.
각각 트림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리미티드와 오버랜드가 들어가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가 적용된다.
외부는 지프의 상징인 세븐 슬롯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페시아를 적용했고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는 차량 실내 공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디자인과 공기역학 요소를 살려냈다.
실내는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국산 T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 스크린에 넣어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최신 안전, 편의 사양을 110가지 이상 적용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안전사양은 기본 적용하고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고급 사양에 추가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적용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했고 오버랜드 트림에는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추가된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랭글러에 이어 국내에 두번째로 소개하는 PHEV 차량이다.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8km(WLTP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드림이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이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120만원이다.
이다일 auto@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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