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폭스바겐 신형 엔진 탑재한 3세대 티구안 공개
2024-11-22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출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대표이사는 "동급 최상의 혁신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업그레이트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이 기존 보다 더욱 뛰어난 운전 성능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업그레이트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은 한국의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와 협업해 제작한 아트데칼을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에 적용했다. 새롭게 개발된 아트 데칼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그리고 벤츠의 자긍심(STAR)을 표현했다.
아울러 신차는 모든 축에 최첨단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는 트럭커 및 동승자에게 마치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는 차량의 상태를 더욱더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줘 핸들링과 제동 성능 향상은 물론 차량의 전고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게 함으로써 험로에서도 현장 접근성을 용이하게 한다.
여기에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인 업그레이트 미러캠이 들어갔다. 이는 새로운 디자인과 짧아진 미러캠 암을 적용해 공기역학과 연료 소모를 개선했다. 선명도를 더욱 높인 미러캠 디스플레이는 눈부심을 줄이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새롭게 설계된 일체형 풀 LED 헤드램프는 메인 램프에 LED를 신규 적용해 최적화된 라이트 비율과 노면 조명 방식으로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 멀티미디어 콕핏을 비롯해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의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ADA 2)와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향상된 보행자 인식 기술을 갖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등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신차는 국내 법규 최대 한도인 실내 폭 2.5m의 엔진 터널이 없는 완전 평면 플로어 기가스페이스 캡을 적용해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휴식의 안락함을 더해 주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토퍼 외에도 프리미엄 와이드 2층 침대가 장착돼 장거리 주행 중 휴식이나 취침에 도움을 준다. 실내 방음 및 단열 패키지도 적용해 소음을 크게 낮춰준다.
또 통풍 가죽 시트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착좌감과 함께 사계절 편안한 운행을 돕는다. 실내 흡음재와 단열재를 강화하는 등 탁월한 실내 방음 및 단열 성능을 자랑한다.
이어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이원장 상무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은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트럭으로 국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아트의 A, 풀 에어서스펜션의 A를 더해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로 명명했다”며 “A보다 나은 것은 없다”고 제품에 자부심을 강조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은 13일 카카오 TV 공식 채널을 통해 비디오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비디오 쇼케이스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 인사말 및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소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이원장 상무의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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