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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시 차량을 순수 전기차 모델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아시아 최초로 ‘더 뉴 EQE’, ‘더 뉴 AMG EQS 53 4MATIC+’, ‘컨셉 EQG’ 3종의 모델을, 국내 최초로 ‘더 뉴 EQS’, ‘더 뉴 EQB’ 2종의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아울러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도 함께 전시했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에 걸친 다양한 방문객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더 뉴 EQ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욘드 존’과 무인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EQ 카페’를 운영한다. 전시회 종료 후에는 온라인 전시 부스인 ‘메르세데스-EQ 버추얼 쇼룸’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 세단인 ‘더 뉴 EQ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식 상륙했다. 신차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적용한 최초의 모델로 각종 디지털 기술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국내 시장에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을 우선적으로 출시한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미래 모빌리티 포럼 및 세미나, 시승행사 등을 운영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팝업 부스와 특별 이벤트를, 서울 동대문구의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에서는 기획 및 체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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