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4주간 신형 모델을 선보이는 로드쇼를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카니아는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준대형 카고트럭 P360 6x2*4와 P450 8x4 25.5톤 덤프트럭, P360 윙바디 완성차를 지역별 시장 니즈에 맞게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쇼는 25일 인천 및 경기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남부,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지역 등 총 50개 주요 거점에서 차례대로 진행한다. 접근성이 높은 작업 현장과 화물차 휴게소, 전국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전시하고 신차의 내외부 사양 및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문 인력과 함께 별도의 상담 공간도 마련한다.
P360 카고트럭은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9리터의 직렬 5기통 엔진을 탑재해 작은 배기량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높은 연료 효율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22년식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P450 덤프트럭도 우수한 연비 효율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윙바디 특장을 트럭에 탑재한 형태의 윙바디 완성차는 스카니아와 특장업체의 협업을 통해 차량에 최적화된 윙바디를 개발 및 장착했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운행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해당 차량을 선택한 고객들은 구매부터 금융, 차량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새로운 모델들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신차들인 만큼 성능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로드쇼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상호 간 거리 유지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스카니아 순정 요소수인 유록스 및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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