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현대차 N 박준우 상무
2024-11-24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세단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이달 출시된 현대자동차 7세대 신형 아반떼에 이어 기아자동차가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를 20일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하면서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버튼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시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 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등을 스탠다드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스탠다드 1714만원, 프레스티지 1895만원, 시그니처 2087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2021년형 K3 GT는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 시트와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를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2187만원, 시그니처 2451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기본화하면서 상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사양을 기본 트림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며 “강화된 주행 편의와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21년형 K3는 준중형 세단 고객들에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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