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토요다 아키오, 또 다시 회동…”수소 협력!”
2024-11-24
시트로엥이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SpaceTourer)’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모델명은 1월부터 적용된다.
시트로엥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MPV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MPV는 ‘스페이스투어러’로 SUV는 ‘에어크로스’로 정리한다. 이에 따라 그랜드 C4 피카소의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2·3열 좌석을 독립적으로 접을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645리터이며 2열 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843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파노라믹 윈드스크린과 글래스루프가 만들어내는 총 면적 5.70 m2의 개방감과 넓은 시야를 갖췄으며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시트로엥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모델”이라며 “내년에는 트림 다양화와 SUV 제품군 확대 등 라인업 재정비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입 MPV와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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