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KG 모빌리티, 2023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14년 연속 무분규 협상

KG 모빌리티, 2023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14년 연속 무분규 협상

KG 모빌리티가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지며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동차 업
임상현 기자 2023-08-23 09:41:03
테슬라, 직원 실수로 7만5000건 개인정보 유출...머스크 개인정보까지 포함

테슬라, 직원 실수로 7만5000건 개인정보 유출...머스크 개인정보까지 포함

테슬라 내부 직원의 실수로 7만5735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파일에는 직원들의 이름, 주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 법무장관실은 최근 테슬라 내부자의 실수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해당 직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
임상현 기자 2023-08-22 10:27:26
NHTSA, 포드 머스탱 마하-E 리콜 적합 여부 조사 착수

NHTSA, 포드 머스탱 마하-E 리콜 적합 여부 조사 착수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해 고전압 배터리 과열 문제로 실시한 포드 머스탱 마하-E의 리콜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21일(현지시간)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NHTSA는 리콜 이후에도 동일한 문제를 호소하는 12건의 소비자 불만을 접수, 리콜 적합 여부를 조사한다. 포드는 지난해 6월 2020년 5월에서 2022년 5월 사이 생산된 머스탱 마하-E 약 4만9000대 리콜을
임상현 기자 2023-08-22 10:12:37
10분 충전으로 400km 주행...中이 발표한 꿈의 배터리는 현실(?)

10분 충전으로 400km 주행...中이 발표한 꿈의 배터리는 현실(?)

전기차 확대에 발목을 잡는 배터리 충전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이 등장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은 최근 충전속도,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선싱’을 공개했다. CATL에 따르면 선싱은 리튬 이온이 아닌 인산철(LFP) 배터리로 10분 충전만으로 400km를 달릴 수 있다. 완충까지 필요한 시간도 단 15분에 불과하며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하다. CATL은 올해 말
임상현 기자 2023-08-22 09:56:08
현대차·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

현대차·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

현대차와 기아가 22일 경기도 롤링힐스 호텔에서 남양기술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R&D 기술 포럼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R&D 기술포럼은 현대차와 기아의 전문연구조직인 리서치랩을 중심으로 선행기술 연구 성과와 미래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각 분야별 기술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학술행사다.발표 주제는 SDV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
임상현 기자 2023-08-22 09:36:25
미니밴 시장 평정할 토요타 알파드, 오는 9월 국내 출시... 2.5 하이브리드 탑재

미니밴 시장 평정할 토요타 알파드, 오는 9월 국내 출시... 2.5 하이브리드 탑재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토요타 알파드가 오는 9월 18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21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신형 알파드는 토요타의 네번째 전동화 모델로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차는 7인승 구조를 기반으로 뛰어난 승차감과 플래그십 못지 않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장비, 주행 성능,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고효율의 연비 및 프리미엄
임상현 기자 2023-08-21 10:07:56
“우리도 한다”...기아, 79년 헤리티지 ‘T-600’· ‘브리사’ 복원 전시

“우리도 한다”...기아, 79년 헤리티지 ‘T-600’· ‘브리사’ 복원 전시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79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두 대의 차량을 새롭게 복원했다.기아가 21일 1994년 경정정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르는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해 내년 5월까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기아는 ‘Movement with People’을 콘셉트로 이번 헤리티지 전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도 전
임상현 기자 2023-08-21 09:41:53
현대차, CTO 부문 대규모 경력직 채용…

현대차, CTO 부문 대규모 경력직 채용…"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확보"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갈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현대차는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www.hyundai-cto-recruit.com)를 통해 CTO 부문에서 근무할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의 주요 분야는 전동화, 로보틱스(사업화 인력 포함), 수소연료전지, 차량 제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이며, 지난 2월 상반기 채용 인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모집
신승영 기자 2023-08-21 09:34:08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니켈 공급...현지 생산 통해 IRA 조건 충족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니켈 공급...현지 생산 통해 IRA 조건 충족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7일 필리핀 광산 개발 업체 MC 그룹의 니켈 전문 자회사인 NPSI와 합작사업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필리핀 현지에 합작사를 세우고 포스코퓨처엠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 개발 중인 새로운 제련 기술을 활용해 니켈 혼합물(MHP)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해당 기술은 현재 사용 중인 기술과 비교해 공정 프로세스가 단축돼
임상현 기자 2023-08-18 10:18:34
SK온, 포드·에코프로비엠과 손잡고 캐나다 양극재 공장 설립

SK온, 포드·에코프로비엠과 손잡고 캐나다 양극재 공장 설립

국내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이 미국 포드와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비엠과 손잡고 캐나다 퀘벡주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총 투자비용은 12억 캐나다 달러(약 1조2000억원)이다.17일(현지시간) 3사는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시 산업단지 내 부지에 합작 투자를 통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에코프로비엠이 현지 법인인 에코프로 캠 캐나다를 통해 공장을 운영하고 SK
임상현 기자 2023-08-18 10:01:34
BMW, 관세청 AEO 인증...절차 간소화·각종 편의 제공 혜택

BMW, 관세청 AEO 인증...절차 간소화·각종 편의 제공 혜택

BMW 가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하고 17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여 공인한 우수업체를 뜻하며 화물이동과 관련된 주체 중 세관 당국에 의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은 업체임을 의미한다.AEO 인증 업체에는 검사 및 절차 간소화,
임상현 기자 2023-08-18 09:48:34
벤틀리, 지속가능성 위해 바이오 연료·올리브 태닝 가죽 확대

벤틀리, 지속가능성 위해 바이오 연료·올리브 태닝 가죽 확대

벤틀리가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위해 친환경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18일 벤틀리에 따르면 지난 7월 영국 크루 공장 내에는 바이오 연료 주유기가 설치됐다. 사용될 연료는 2세대 바이오 연료로 볏짚과 톱밥, 나무껍질 등 식량 부산물과 폐목재를 원료로 한다. 옥수수 등 곡물 원료로 만드는 1세대 바이오 연료와 달리 재활용
임상현 기자 2023-08-18 09:45:07
국토부, 현대·기아 등 13만6608대 리콜

국토부, 현대·기아 등 13만6608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17일 기아와 현대차, 벤츠, 포드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39개 차종 13만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가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이상으로 1만1148대, 엑시언트 FCEV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불량이 발견돼 18대가 조치에 돌입한다. 기아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쏘렌토 HEV에서 안전띠
임상현 기자 2023-08-17 15:25:19
베트남 빈페스트, 상장 시작과 함께 빅3 시가총액 앞질러

베트남 빈페스트, 상장 시작과 함께 빅3 시가총액 앞질러

베트남 자동차 제조사인 빈페스트가 미국증시 상장 첫날부터 빅3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GM)과 포드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상장 시작가 22 달러로 시작한 빈페스트는 첫날 245% 주가가 폭등하며 37.06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특수목적회사 스팩인 블랙 스페이드 에퀴지션과 합병 과정을 거치며 나스닥 시장에 오른 빈페스트는 시가 총액 8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독일 프리미
임상현 기자 2023-08-17 15:17:34
현대차, '메이크 인 인디아'에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한다

현대차, '메이크 인 인디아'에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한다

현대차가 GM인도법인(이하 GMI)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은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GMI 생산담당 아시프 카트리(Asifhusen Khatri)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안으로 인도 정부의 승인 등 선결 조건이 충족되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GMI 탈레가온 공장의 특정된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강명길 기자 2023-08-16 16:38:35
테슬라, 中서 모델Y 가격인하...올해에만 두 번째

테슬라, 中서 모델Y 가격인하...올해에만 두 번째

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 중인 모델 Y의 가격을 인하했다. 올해에만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가격 인하다. 테슬라는 모델 Y 롱레인지의 판매가를 기존 31만3900위안(약 5745만원)에서 29만9900위안(약 5489만원)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동일 모델 퍼포먼스 트림의 경우 36만3900위안(약 6660만원)에서 34만9900위안(약 6404만원)으로 인하했다. 핵심 모델인 모델 Y의 인하는 중국 내 치열한 전기
임상현 기자 2023-08-16 10:27:43
현대차·기아, 중국 판매 부진에 현대제철 현지법인 매각

현대차·기아, 중국 판매 부진에 현대제철 현지법인 매각

현대차와 기아가 현지 판매 부진을 이유로 현대제철 베이징법인과 충칭법인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매각 예정 자산으로 중국 내 법인인 현대스틸 베이징 프로세스와 현대스틸 충칭 등을 공시했다. 두 법인의 규모는 824억 8300만원이다.현대제철 베이징법인과 충칭법인은 현대차와 기아의 베이징 공장 납품을 위해 각각 2002년, 2015년 설립됐다. 두
임상현 기자 2023-08-16 10:20:05
현대차그룹, 중국 Naas와 충전 서비스 협력 MOU 체결

현대차그룹, 중국 Naas와 충전 서비스 협력 MOU 체결

현대차그룹이 중국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업체 NaaS와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NaaS 사옥에서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전무, 왕양 NaaS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년 설립된 NaaS는 현재 중국 전역에 5만 5000곳의 충전소와 40만 기의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임상현 기자 2023-08-16 10:12:18
볼보, 오프라인 플로깅 ‘볼보 로드 데이’ 진행

볼보, 오프라인 플로깅 ‘볼보 로드 데이’ 진행

볼보자동차가 2023년 친환경 캠페인, 2023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의 마지막 이벤트 볼보 로드 데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볼보 로드 데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해변을 가족, 친구와 함께 청소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행사 기간 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가
임상현 기자 2023-08-16 10:08:57
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가솔린 3546만원, HV 4031만원부터

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가솔린 3546만원, HV 4031만원부터

현대차가 16일 ‘디 올 뉴 싼타페’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5세대 신형 싼타페는 각지고 견고한 디자인과 동급 최대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다양한 고급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신차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3546만원~4373만원이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4031만원~4764만원으로 책정됐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외관은 전∙후면 H 라이트를 비롯
신승영 기자 2023-08-14 11: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