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콘텐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는 다양한 모빌리티 체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기아가 그리는 미래 자동차 판매 거점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존 가양지점에 기아의 새로운 디지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7월까지 판매된 수입차 10대 중 3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갈수록 엄격해지는 탄소배출 규제에 따라 수입차 업체들이 전동화에 적극 나서면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살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

지난 8월 3일(현지 시각) 벤틀리가 19년 동안 이어온 브라이틀링과의 파트너십이 2021년을 끝으로 종료된다고 발표했다. 19년은 자동차 제조사와 시계 브랜드 간의 파트너십 중 가장 긴 기간으로, 그들의 협업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럭셔리를 선사했다. 두 브랜드는 손목시계와 차 내 시계, 이벤트 등에서 함께한 서로를 축하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두 브랜드 인연은 2002년 컨티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이 차지했다. 벤츠 E 250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켜왔으나 지난달에는 466대가 팔리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4389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6.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올해 7월까지 누적대수는 17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구 안전을 위한 ‘리차지(Re:Charg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성과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캠페인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한 심리테스트(Re:Think),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안전 운전(Re:Duce),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Re:Use)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볼보자동차는 탄소배출과 플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가 줄어든 반면 대형차와 고급차, 수입차를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득양극화에 의한 수요 고급화 확대와 캠핑 등 코로나로 인한 국내 여행 증가 등의 영향이다. 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92.4만대로 전년동기 94.8만대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박, 차캉스, 차크닉 등 여름휴가 트랜드에 맞춰 기획했다. 먼저 8월 중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 또는 상담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스탠리 워터저그를 증정한다. 또 8월 중 전 차종을 대상으로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한 경우 추첨을 통해 총 2명

세계 4위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가 2021년 상반기 매출액 753억 유로(약 102조5887억원)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진행된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 그룹의 합병 이후 첫 실적 발표다. 올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예상 재무재표인 프로포마(Pro Forma) 기준 매출액 753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로 11.4%의

링컨이 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페블비치 콩쿠르드 엘레강스에서 준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셉트카는 미국 시계 업체 시놀라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지난 2일 링컨에 따르면 이번 에비에이터 콘셉트카는 스포츠 워치와 런웰 자전거 등 시놀라 제품과 가죽에서 영감을 얻었다. 외장 색상은 하얀 바탕에 시놀라의 '마더 오브 펄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이 미국에서 2022년형 모델을 끝으로 단종된다. 2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뉴스는 토요타와 납품업체 간 “현재 미국 켄터키주 조지타운 공장의 아발론 생산이 2022년형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생산분을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국내에서도 2022년형 아발론이 마지막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의 CEO가 수소차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수소차의 활성화는 리튬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때문에 현지 친환경차 시장에 흥미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루티 스즈키 CEO RC 바르가바(RC Bhargave)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탄소배출제로를 위한 전략은 경제 및 인프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친환경차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68.9% 증가한 15만7567대 팔렸고, 해외에서는 37.1% 증가한 17만2921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56.7% 증가한 총 10만1414대가 팔리며 친환경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국산차 하이브리드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기아

8월 중고차 시장은 폭염과 함께 휴가 비용 등 가계 지출이 늘어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비수기로 꼽힌다. 그러나 올해는 1% 미만 하락폭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국산 준중형 SUV의 시세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3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8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올해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중고차 시세는 평균 0.37%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엔진 맞춤형 캐스트롤 합성 엔진오일을 출시 기념 최대 25%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434개 르노삼성차 AS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 먼저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한 달 간 가솔린 엔진용 캐스트롤 엔진오일 GTX RN-Spec710 5W40은 15%, 디젤 엔진용 캐스트롤 엔진오일 GTX RN-Spec720 5W30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8월 이달의 모터사이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 차종은 어드벤처 투어링 라인업의 팬 아메리카 및 팬 아메리카 스페셜, 크루저 라인업의 팻밥 및 팻보이, 투어링 라인업의 일렉트라 글라이드 스탠다드를 포함한 전 차종이다. 먼저 지난 7월 국내에 선보인 브랜드 최초의 어드벤처 투어링 모델 팬 아메리카(Pan America)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함께 최

블루샤크코리아가 전기스쿠터 R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샤크스토어 강남 팝업 매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R시리즈의 충전, 시승, 정비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블루샤크의 R1 Lite는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블루샤크 팝업스토어는 약 150평 규모로 제품 전시는 물론 비교 시승이나 운전 교육 체험이 가능한 드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차는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쌍용차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4트로닉(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473만원이다. 쌍용차는 마스터를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했다. 신차는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수급난 등의 여파로 판매 부진을 면치 못했다. 2일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공개한 지난 7월 실적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한국 GM의 판매가 줄어들었으며, 내수 시장에서는 기아를 제외한 4개사가 모두 판매 감소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30만9901대의 차량을

8월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2일 르노삼성차, 쌍용차, 캐딜락 등의 업체에 따르면 트림 업그레이드와 현금 지원 등 다양한 차종별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 르노삼성차 ‘SM6 프리 업그레이드’르노삼성차는 SM6 구매 고객 시 고객이 선택한 트림보다 더 많은 기본 사양을 장착한 한 단계 더 높은 상위 트림의 차량을 제공하는 ‘SM6 프리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전세계 수소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일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업체별 순위에서 현대차가 토요타를 제치고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올해 1분기 토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출시로 토요타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은 것. 올 상반기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90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