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 2022년형 QX60에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인피니티와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HP2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SUV 타이어다. 고강도 폴리에스터
메르세데스-벤츠가 2030년 전까지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는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라인을 유연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1일 로이터통신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생산 관리 이사회 위원 요르크 부르저가 "공장 내 일부 생산 라인이 더 빨리 전기로 전환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며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짓는데는 시간이 걸려 우리는 다른 방법을
1978년 F1 월드 챔피언이자 인디카 4회 챔피언인 마리오 안드레티의 아들 마이클 안드레티가 알파 로메오 F1 팀을 인수하려는 계획이 무산되면서 완전히 새로운 F1 팀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마이클은 ‘안드레티 글로벌’이라는 팀 이름으로 스포츠 관리 기관인 FIA에 지원했으며 그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통과된다면 안드레티 글로벌은 미국을 연고로 2024년부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3부작에 등장한 텀블러가 전기차로 돌아왔다. 이 프로젝트는 슈퍼히어로 희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매크로 스튜디오 소유주인 응우옌 단 충이 주도했다.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텀블러를 만들기 위해 응우옌은 디자이너와 건축가, 엔지니어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텀블러의 차체는 강철 프레임을 기반으로 ABS, 강철 및 탄소섬유
수소차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수소차 1000대가 현장 운송에 투입됐으며 현대차부터 다임러트럭까지 양산차 업체들의 수소 트럭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상황. 이에 최근 수소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밴의 개발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 수소 파워트레인은 전기 파워트레인 대비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가능거리는 길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자동차를 파는 토요타가 전기차용 수동변속기를 부활시킨다.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즉각적인 토크와 파워 밴드의 특성으로 기어가 필요하지 않지만 토요타는 운전 마니아들을 위해 수동변속기로 내연기관차를 운전하는 듯한 경험을 전기차에서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동변속기는 변해가는 시장과 자동변속기의 향상된 효율성으로
폭스바겐의 CEO 허버트 디스가 지난 17일 미국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래딧의 Q&A 세션에서 전기화, 소프트웨어, 자율주행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날 허버트 디스는 라이다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허버트 디스는 "라이다 기술은 여전히 비싸지만 오늘날 360도 카메라 시스템에 중복 인식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자율주
네덜란드의 태양관 전기차 제조업체 라이트이어(Lightyear)의 태양열 전기차인 원(One)이 1회 충전으로 시속 130km로 주행하면서 400km를 완주했다. 라이트이어에 따르면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WLTP 기준 725km를 달성한다. 라이트이어 원의 가장 큰 이론적인 특징은 충전 없이 몇 달 동안 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5제곱미터(1.5평)짜리 태양열 패널이 원의 지붕과 보닛, 뒷부분을 덮고
볼보가 지난 2월 15일(화)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가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의 높은 고객 수요에 맞춰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4월 전국 볼보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C40 리차지는 볼보 전동화 전략에 가
폭스바겐이 유럽에서 마이크로버스의 전기 버전인 ID.버즈 프로토타입의 최종 시험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ID.버즈는 오는 3월 9일 첫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9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차는 5인승 또는 카고 두 가지 모델로 우선 출시한다. 7인승 버전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ID.버즈는 지난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외관 디자인
BYD가 테슬라 모델 3와 경쟁하기 위해 자사의 800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세단 씰(Seal)을 준비 중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BYD 씰은 올해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모습을 공개될 수도 있다. 씰은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한 돌핀에 이어 BYD의 두 번째 양산 모델이다. 씰의 길이는 약 4770mm로 모델 3보다 약 80mm가 더 길고 휠베이스도 25mm 여유롭다. 하지만 너비와 높이는 모델 3에 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용 AI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장성현 이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영입을 통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장성현 CFO는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류 생산 업체인 앤
포르쉐가 긴 공백을 깨고 WEC 무대 복귀를 알리는 2023년형 LMDh 경주차를 공개했다. 펜스케 레이싱 손잡고 만든 LMDh 경주차는 바르셀로나 근처 카탈루냐 서킷에서 며칠 동안 달리며 약 1930km를 주행했다. LMDh 경주차에는 V8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짝을 맞춰 힘을 발휘하는데 포르쉐는 다양한 경주 조건에 맞는 이상적인 타이어 세팅을 찾기 위해 이 같은 연습 주행을 한
그린카가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무브(MOVV)와의 제휴를 통해 공항픽업, 골프여행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카는 이번 제휴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가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4일부터 그린카 앱을 통해 제휴상품인 ‘무브 공항 이동 서비스’와 ‘무브 골프장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르노그룹이 2021 경영 실적을 20일 발표했다. 르노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율을 3.6% 달성하며 2023년까지 3%이상 영업이익율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2년 조기 달성했다. 또 유럽 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지난해 보다 52% 증가하며 2021년 재무 실적을 개선했다. 르노그룹은 지난해 1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익성을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전환하는 그룹의 새로운 경영전략안 ‘르
완성차 업체는 모터쇼에 브랜드의 미래 비전이 담긴 콘셉트카를 출시한다. 최근 몇년간 출시된 콘셉트카를 살펴보면 전기차가 대다수다. 넉넉한 주행거리는 물론 자율주행까지 넘보는 미래 자동차들. 오늘은 곧 양산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콘셉트카를 모아봤다. # 기아 EV9 지난해 11월 기아는 LA 오토쇼에서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신
국내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법은 뻔하다. 충전기 앞으로 가 케이블을 차체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최근엔 제네시스에서 무선 충전 서시스를 상용하기 앞서 사업성 검증을 위한 시범 사업을 진행하는데 실제 전기차 오너들이 서비스 받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소모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에 대한 다양한 방식은 여러 전기차를 생산하는 브랜드 혹은 전장 회사에 의
벤틀리 서울이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벤틀리 서울 멤버십’을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부산 및 대구 공식 오너을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멤버십은 국내 럭셔리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럭셔리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벤틀리 서울, 부산 및 대구의 공식 오너들은 모바일 앱 기반
NHTSA(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 오너 350명 이상이 제기한 온보드 비상 시스템에 의한 갑작스러운 브레이크 작동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델 3와 모델 Y가 그 대상이다. NHTSA는 “2021~2022년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에서 예상치 못한 브레이크 작동에 대해 결함 조사국에 354건의 불만이 접주됐다”며 “지난 9개월 동안 접수된 불만 사항은 소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강희수 OSEN 부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일간스포츠 입사를 시작으로 언론계와 연을 맺었다. 2004년 OSEN에 합류, 현재는 IT비즈부 부국장을 역임 중이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는 지난 2012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