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전기차 리릭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미국에서 사전예약을 받은 데뷔 에디션이 10분 만에 완판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미래에서 온 듯한 외관 자랑하는 리릭, GM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진가 보여줄 듯미래에서 온 듯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리릭은 캐딜락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세계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제네럴 모터스와 포스코케미칼이 현지시간 1일 북미지역에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용 핵심 배터리 소재 가공을 위한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밝혔다. 신설 합작법인은 배터리 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가공을 담당하며 2024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새롭게 만들어질 공장은 GM과 LG에너지 솔루션이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편집자주/ 신생 자동차 회사 리비안의 등장으로 미국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 순위가 흔들렸다. 아직 판매도 이뤄지지 않은 회사가 100년 전통의 회사를 넘어섰다. 자동차 회사의 주가가 왜 이렇게 요동칠까. 전 세계 회사의 순위와 그들의 주가 형성 이유를 3편의 연재로 찾아봤다. 테슬라발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동차 회사 주식시장.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위드코로나 시
GM의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한국지엠주식회사 및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10일 방문했다. 이날 키퍼 사장은 글로벌 제품 개발 및 생산 투자를 위한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 및 노동조합 임원진 등과 만남을 가졌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키퍼 사장은 한국지엠 부평공장, 창원공장, GMTCK 청라 주행시험장 등 한국 사업장 내 주요 시설을
GM이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에서 ‘밴플리트 상(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밴플리트 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을 기리는 것으로 1992년부터 매년 한미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GM의 이번 수상은 LG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로 미국 내 공장에
GM 볼트 EV 화재로 인한 리콜 사태 관련해 LG가 리콜 금액의 60%인 1조4000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GM은 리콜 관련 예상 비용 약 2조1500억 원을 3사가 동일 비율로 분담·충당한다. 업계는 사실상 화재에 대한 명확한 책임소재를 가리지 못했다는 분석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LG전자와 GM 3사 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순조롭게
GM이 2025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연간 매출을 두 배로 증진시키고 전동화를 위해 영업이익 마진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현지시간 6일 GM이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인베스터 데이 2021(GM Investor Day 2021)’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GM은 총 4가지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통한 수익을 늘리
GM이 오는 2025년까지 미국 사업장 내 모든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당초 GM의 발표보다 5년 앞당겨진 것이다. 이를 통해 2025년에서 2030년 사이 100만 미터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크리스틴 지멘 GM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우리는 기후 변화 대응 조치가 최우선 과제이며 모든 기업이 ‘탈 탄소화’에 더욱 박차를
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이 브랜드 첫 경량 전기 상용차 EV600의 초도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생산은 운송업체인 페덱스 익스프레스에 납품하기 위한 것으로 콘셉트에서 상용화까지 GM 역사상 최단 기간에 완성한 상용차다. 브라이트드롭은 올해 출범한 GM의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 상용 전기차와 전기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볼트 EV 오너들에게 외부 주차하라고 통지했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리콜을 완료한 차량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지난 14일 NHTSA는 “차량 뒷좌석 하단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 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건물 외부에 차량을 주차해달라”고 권고했다. 이어 “리콜 대상
제너럴모터스가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목표를 강화했다.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에 이어 제로 폐기물(Zero Waste)까지 더했다. 특히 2025년까지 모든 1차 협력업체까지 해당 목표 달성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7일 GM이 밝힌 ‘2020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GM은 2030년까지 ‘제로 폐기물’을 목표로 표장재에 100% 생분해성 혹은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주
캐딜락이 변화를 시작했다. 과거의 무겁고 올드한 이미지를 벗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단 라인업을 축소하고 XT5, XT6 등 SUV 라인업을 강화한 데 이어 가장 작은 SUV ‘XT4’를 선보였다.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보다 작고 경쾌한 모델을 통해 젊은층 공략에 적극 나선 것. 이 차 XT4를 시승했다. 외관은 캐딜락의 다른 SUV와 크게 다르
제너럴모터스가 글로벌 핵심 행동 양식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국내 사업장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한국 사업장 내에 ‘다양성위원회(Diversity Council)’를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GM의 자발적 직원 모임으로 한국에서 가장 포용력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GM은 작년부터 인종차별을 포함해 존재하는 성, 세대, 계층, 문화 등 불합리한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지난 21일 GM의 자동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충남 보령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카젬 사장은 변속기 500만대 누적생산 돌파 기념식을 갖고 회사의 경영정상화 약속에 대한 이행을 재확인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그동안 보령 사업장이 보여준 안전 및 품질에 대한 성과와 높은 생산성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노동조합 및 임직원과 만나 소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식회사(이하 GMTCK)가 신규 차량 디자이너 및 디지털 디자이너, 크레이 스컬프터, 디자인 사업 운영자를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GMTCK 디자인센터에는 150명의 디자이너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 규모는 이의 20% 수준이 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 부문 공개 채용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컬러 앤 트림 디자인 등 차량 디자인 관련한 전 분야에 걸
제너럴모터스(GM)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는다. 21일 GM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 크루즈(Cruise)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자율주행차와 관련해 장기적 차원의 전략 관계를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제조 노하우 등을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댄 암만(Dan Ammann) 크루즈 CEO는 “모든
미국 자동차 브랜드의 움직임에 힘이 실렸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국내에 SUV와 픽업트럭 총 6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GM과 포드코리아 모두 미국산 SUV와 픽업트럭을 국내에 가져오게 돼, 앞으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코리아는 ‘2021 포드& 링컨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를 13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 포드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배송 사업에 진출한다. GM은 ‘2021 CES’에서 운송 및 물류 신규사업인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을 시작한다고 1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날 해당 사업에 활용할 배송용 전기차 2종을 함께 공개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매리바라 GM 회장 겸 CEO는 “브라이트드롭은 상품과 서비스를 더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
제너럴모터스(GM)가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함께 새 로고를 10일 공개했다. 이날 제시한 브랜드 비전은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등 세가지다.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 'Everybody in'도 시작했다. 이를 위해 GM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에 2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2025년말까지 글로
GM이 전기로 가는 슈퍼트럭 ‘허머(Hummer) EV’를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사장은 “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all-electric)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며 “광범위한 성능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