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

중국 브랜드 전기차, 10명 중 9명 ‘구매 의향 없다’

중국 브랜드 전기차, 10명 중 9명 ‘구매 의향 없다’

컨슈머인사이트가 중국 브랜드 전기차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2년 내 신차 구입 의향자 525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6일 사이 진행됐다. BYD, 지리, 상하이모터스 등 중국 브랜드 전기차가 대상이며, 테슬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산 제품은 제외다.차량 구입 예정자 중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선택지로 고려한 사람은 9%에 불과했다. 그 이유도 '가격 및 구입 조건
신승영 기자 2024-09-27 16:23:49
폭스바겐, '안방' 독일 이어 '최대 시장'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 검토

폭스바겐, '안방' 독일 이어 '최대 시장'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 검토

폭스바겐이 독일에 이어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 난징과 닝보 공장의 문을 닫을 계획이다. 이번 공장 폐쇄의 주요 원인은 판매 실적 부진이 꼽힌다.폭스바겐과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인 상하이폭스바겐은 지난해 120만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보
신승영 기자 2024-09-19 10:47:53
아우디, 中 상하이자동차와 전기차 개발 합의

아우디, 中 상하이자동차와 전기차 개발 합의

아우디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상하이자동차(SAIC)와 손을 잡고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양사는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가장 큰 변화의 중심에 있는 중국에서의 성공을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중국 제조사와 함께 전기차 개발에 나선 데는 차세대 전기
임상현 기자 2023-07-21 1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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