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투자에도 위기설 감도는 中 니오...불어나는 손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 중국의 니오(Nio)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이어가면서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다.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낮은 수익성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아부다비 정부 투자법인 CYVN 홀딩스로부터 7억3850만 달러를 포함, 총 11억 달러(약 1조 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니오가 부진의 늪에
임상현 기자 2023-07-13 11: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