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 번째 차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페블비치에서 개최하는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발키리의 컨버터블 모델인 ‘발키리 스파이더’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발키리 스파이더는 지난 2019년 데뷔한 하이퍼카 발키리 쿠페를 기반으로 만든 미드십 엔진과 오픈 톱 방식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F1 레이싱과 가장 흡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공도
쉐보레가 순수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의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구체적인 사양 및 양산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차량 측면 일부분과 24인치 휠이 등장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기존 이륜구동이 아닌 사륜구동을 탑재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좁혔다는 것을 강조했다. 쉐보레는 2000년대 초반에도 일부 픽업트럭에 사륜구동을 탑재한 바 있다. 실버라도 EV는 허머 EV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공식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이 한정판 모델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Aventador S Roadster Korean Special Series)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과 색을 차량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탈리아 본사가 특별히 기획해 람보르기니 서울과 공동으로 제
BMW 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모델인 뉴 M5 C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BMW M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M5의 CS 버전이자 M5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단 14대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억580만원이다. 신차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BMW M xDrive 시스템이 조합해 최고 출력 635마력과 최대 토크 76.5kg∙m를
여름 휴가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드라이브 여행이 새로운 휴가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 스루 여행이나 차박, 오토 캠핑 등이 늘고 있다. 그러나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는 요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곤욕스러운 상황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여름철 휴가 중 호우, 폭우, 태풍 등 갑작스러운
쉐보레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 ‘런칭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신차의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 성능 등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할인혜택 및 이벤트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모터그래프 전승용 편집장과 함께 배우 이제훈, 이동
‘마스크도 쓰지 않은 인플루언서’, ‘코로나19도 절대 걸리지 않는 모델’, ‘인스타 포스팅 당 8500달러를 받는 가상인물’ 모두 가상세계에서 만든 인물, 가상모델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의 콘텐츠에 가상 모델 ‘로지’를 기용하면서 알려졌지만 이미 자동차 업계는 가상 모델의 기용을 일찍부터 시작했다. 자동차 업
아우디가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블 비치 골프 코스에서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 (Audi Skysphere Concep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전기 구동식 2도어 로드스터로 미래 아우디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클래식 모델인 호르히 853 로드스터(Horch 853 Roadster)에서 영감을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
쉐보레가 오는 18일 국내 사전계약을 앞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11일 공개했다. 가격은 각각 4490만원, 4130만원이다. 두 차량 모두 150kW급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차체 하부에 수평으로 배치된 배터리 패키지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췄다. 배터리 시스템
쉐보레가 브랜드 첫 전기 SUV 볼트 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 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쉐보레는 오는 18일부터 볼트 EUV와 볼트 EV의 사전계약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이다. 볼트 EUV는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해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볼
현대자동차가 SNS채널을 통해 현대차의 모빌리티를 홍보하는 'H-스타일리스트' 5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만 21세에서 29세 사이의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H-스타일리스트’를 모집해 MZ세대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기수에 선발된 ‘H-스타일리스
기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총 네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멤버십 가입으로 전국 20개사 충전소에 대한 이용이 가능해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 EV 멤버스’는 기존 기아 전기차 보유 고객을 포함해 기아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 속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GM, 포드,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미국의 전기차 육성 정책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미국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8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던 현대차그룹에도 청신호가 켜지며 적극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사계절 승용 타이어 ‘BF굿리치 어드밴티지 컨트롤’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BF굿리치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이디얼 타이어를 소개하고 1976년 올터레인 타이어를 최초로 개발했다. 1981년에는 우
제네시스가 럭셔리 세단 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 G80의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모든 엔진에서 선택 가능하며, 3.5 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인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적용할 수 있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
전기 버스 전문기업 에디슨 모터스가 사모펀드 운용사 KCGI를 영입하며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수 및 운영 주체는 에디슨모터스, 쎄미시스코, TG투자가 맡고, 재무적 투자자로는 키스톤PE와 KCGI가 참여한다. 인수 및 운영 자금으로는 약 8000억원 이상을 조달해 쌍용차를 회생시킬 계획이다. 에디슨모터스는 키스톤PE, KCGI, 쎄미시스코, TG투자와 함께 쌍용차 인
프랑스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홀딩스그룹이 한국과 중국 시장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에 나선다. 르노는 지리홀딩스그룹 산하 링크앤코와 기술을 공유하고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친환경 신차를 개발해 한국과 중국 시장을 함께 공략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각) 르노그룹은 “새 경영 전략인 ‘르놀루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리홀딩스그룹과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양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8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서비스센터 방문시 차량 점검 및 부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전시장 방문 및 출고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중 한성모터스에서 C-Class 세단(W205) 및 E-Class 세단 디젤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메르세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가 2022년 말까지 운행하고 있는 전 차량을 ADAS 적용 차량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그린카 차량 중 순정 ADAS를 장착한 차량은 85%다. ADAS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전방 차량 추돌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보조, 비상자동제동장치, 하이빔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등 능동형 차량 제어 기능을 포함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국토부가 전방 충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