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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이어지자...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난방비 폭탄 이어지자...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을 올해 하반기로 연기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서 이르면 올해 4월 말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약 300~400원 가량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적자가 연간 1조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다만, 서울시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 13차 비
강명길 기자 2023-02-15 14:16:45
EU, 2035년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 법안 공식 승인

EU, 2035년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 법안 공식 승인

유럽연합이 오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14일 공식 승인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10월 합의된 내용으로, 최종 승인은 오는 3월 이뤄진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는 2035년부터 유럽 내 27개 국가에서 경유와 휘발유 등 내연기관차는 물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부분 전동화 차량도 판매할 수 없다. 즉,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만 허
강명길 기자 2023-02-15 12:02:33
BMW, 뉴 7시리즈 디젤·PHEV 출시…사전예약 돌입

BMW, 뉴 7시리즈 디젤·PHEV 출시…사전예약 돌입

BMW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온라인에서 뉴 740d xDrive와 뉴 750e xDrive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7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BMW 뉴 7시리즈는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됐다. 차체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길이 130mm, 너비 50mm, 높이 65mm 씩 증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뉴 740d xDrive에는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최신
양지민 기자 2023-02-15 11:56:16
한국앤컴퍼니, 작년 영업이익 2385억원…‘올해 글로벌 성장 집중’

한국앤컴퍼니, 작년 영업이익 2385억원…‘올해 글로벌 성장 집중’

한국타이어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2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작년 한 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1% 증가한 1조897억원,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2385억원을 기록했다.납축전지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에서는 글로벌 주요 시장별 판매와 프리미엄 상품인 AGM배터리 판매 강화 등을 통해 매출액을 늘렸다. 또한, 독일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와
양지민 기자 2023-02-15 11:50:57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TDI 국내 출시…4800만원부터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TDI 국내 출시…4800만원부터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모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모델에는 EA288 에보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4.6 km/l이다.7인승 올스페이스는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높은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제공한다.신차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
양지민 기자 2023-02-15 11:49:19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전기 픽업 시장 선점 ‘빨간불’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전기 픽업 시장 선점 ‘빨간불’

포드가 F150 라이트닝 픽업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다.포드에 따르면, 차량 생산 및 출하는 2월 둘째 주부터 중단됐으며,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F150 라이트닝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F150의 전기차 버전이다. 작년 4월 출시 이후 대기고객만 20만여명에 이르며, 뜨거운 북미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이번 생산 및
양지민 기자 2023-02-15 11:43:55
테슬라, 이번엔 노조 만들까?

테슬라, 이번엔 노조 만들까?

미국 테슬라 직원들이 노동조합 결성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 주 버펄로 공장에서 근무하는 테슬라 직원들이 수개월 동안 노조 결성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논의해왔으며, 최근 이메일을 통해 일론 머스크 CEO와 경영진에게 노조 결성 추진 내용을 보냈다. 이번 노조 결성 운동은 서비스종사자국제노조(SEIU) 산하 워커스유나이티드에 의해 이뤄졌다. 이메일에는 임금
강명길 기자 2023-02-15 11:41:28
볼보차, XC시리즈 등 2587대 리콜...원인은?

볼보차, XC시리즈 등 2587대 리콜...원인은?

볼보자동차가 7개 차종 2587대를 리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브레이크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문제로 브레이크잠김방지장치(ABS)와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C)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 차량은 C40(22.09.09~22.12.22) 353대와 S60(22.09.26~23.01.11) 238대, V60CC(22.09.22~23.01.12) 208대, V90CC(22.10.11~23.01.13) 67대, XC40(22.08.19~23.01.13) 545대, XC60(22.11.1
강명길 기자 2023-02-15 10:43:22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다!...현대차 아이오닉5, 5만1471대 리콜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다!...현대차 아이오닉5, 5만1471대 리콜 

현대차 아이오닉5 5만여대가 주차브레이크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상은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 1월 28일부터 2023년 2월 3일까지 제작 및 판매된 아이오닉5 총 5만1471대다.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가 해제돼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강명길 기자 2023-02-15 10:27:03
토요타 명예회장, 도요타 쇼이치로 별세...향년 97세

토요타 명예회장, 도요타 쇼이치로 별세...향년 97세

토요타자동차 명예회장 도요타 쇼이치로(Shoichiro Toyoda)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97세이며, 사인은 심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 쇼이치로는 1925년 일본 나고야에서 토요타 창업주 도요타 기이치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47년 나고야대 공학 학사를 받고, 도호쿠 대학원 등에서 공부했다. 그는 1952년 27세의 나이에 토요타에 입사했다. 이후 자동차 기술과 품질 관리를 강조하
강명길 기자 2023-02-15 10:20:09
현대모비스, 1500억원 자사주 매입 소각…주당 4000원 배당

현대모비스, 1500억원 자사주 매입 소각…주당 4000원 배당

현대모비스가 14일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전략과 주주 환원 정책을 공개했다.향후 3년간 미래 성장에 투자할 현금 사용 계획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전동화와 핵심부품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부 투자에 5조원~6조원을,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등 외부 투자에 3조원~4조원을 투입한다. 그리고 경기 침
신승영 기자 2023-02-14 17:14:37
폭스바겐 신차 출시 임박!…'이번엔?'

폭스바겐 신차 출시 임박!…'이번엔?'

폭스바겐이 새로운 전동화 모델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은 '소리를 켜라'는 메시지부터 시작한다. 영상에서 차는 아주 조용하게 눈과 빙판 위를 지나간다. 이를 통해 새롭게 출시될 차량이 전기차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알 수 있다. 지상고가 높은 만큼, SUV 혹은 CUV로 보인다. 전면부 헤드램프 아래 긴 LED 주간주행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양지민 기자 2023-02-14 15:59:08
테슬라, 또 다시 가격 조정…모델3 낮추고, 모델Y 높이고

테슬라, 또 다시 가격 조정…모델3 낮추고, 모델Y 높이고

테슬라가 또 다시 제품 라인업의 가격 조정에 나섰다.테슬라는 모델3 기본 가격을 일주일 전보다 500달러 낮춘 4만2990달러(5500만원)로, 모델Y 퍼포먼스 가격은 1000달러 인상된 5만8990달러(7500만원)로 각각 책정했다. 모델3 퍼포먼스와 모델Y 롱레인지의 가격은 동결이다. 다만, 모델3의 경우 근시일 내 신형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새로운 모델3는 디자인뿐 아니라 개선된 인포테인먼
양지민 기자 2023-02-14 15:57:56
아마존 죽스, 자율주행 시험 운행 성공…로봇택시 '성큼'

아마존 죽스, 자율주행 시험 운행 성공…로봇택시 '성큼'

아마존의 자율주행 기술 자회사인 죽스(Zoox)가 로봇택시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죽스는 13일 일반 도로에서 직원들을 태우고, 자율주행 시험 주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주행은 미국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서 1.6km 떨어진 두 빌딩 사이를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죽스의 로봇택시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제작됐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 없이 앞뒤 승객들이 서로
양지민 기자 2023-02-14 15:56:04
평택·남양주·당진 등 수소도시 조성...400억원 투자

평택·남양주·당진 등 수소도시 조성...400억원 투자

정부가 2024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해 총 4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이 공동주택이나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 활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
강명길 기자 2023-02-14 15:40:04
BMW, 퍼포먼스 전기 SUV ‘뉴 XM’ 국내 예약 개시

BMW, 퍼포먼스 전기 SUV ‘뉴 XM’ 국내 예약 개시

BMW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뉴 X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BMW M 최초 전동화 모델인 뉴 XM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과 M 전용 디자인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실내 등이 특징이다. 뉴 XM은 V8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정지상태
양지민 기자 2023-02-14 14:48:41
브리지스톤, 우라칸 스테라토 타이어 독점 공급

브리지스톤, 우라칸 스테라토 타이어 독점 공급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에 타이어 독점 공급 파트너로 선정됐다. 새로운 듀얼러 올 터레인 타이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서나 최고의 주행 성능을 지향한다. 특히, 슈퍼카 올 터레인 타이어 가운데 처음으로 런플랫 기술(RFT)을 탑재해 타이어 펑크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80km/h 속도로 80km를 달릴 수 있다. 더불어 타이어 트레드 패턴은 오프로드 접지
양지민 기자 2023-02-14 14:46:53
두바이, 2027년까지 친환경 택시 100% 전환...에어택시 등 도입

두바이, 2027년까지 친환경 택시 100% 전환...에어택시 등 도입

두바이가 2027년까지 100% 친환경 택시로 전환한다. 두바이 도로교통당국(RTA)은 2027부터 하이브리드와 전기, 수소를 포함한 친환경 택시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두바이에서 운행되는 택시의 72%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026년부터는 에어택시 운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예상대로 완공될 경우, 두바이는 버티포트 네트워크가 구축된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된다.
강명길 기자 2023-02-14 13:47:09
쌍용차, 중동 시장 수출 확대한다...올해 7000대 수출할 것

쌍용차, 중동 시장 수출 확대한다...올해 7000대 수출할 것

쌍용차가 아랍에미레이트(UAE)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 시장 수출 확대에 나선다. 쌍용차에 따르면 UAE의 NEWEAST GENERAL TRADING JAFZA(NGT) 고위 임원진 일행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NGT 임원진 일행은 토레스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평택공장 조립 1라인과 샤시 라인을 둘러보고 토레스 등을 시승했다. 또한, 곽재선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전략과 제품 개발 계
강명길 기자 2023-02-14 11:30:05
르노-닛산, 인도 전기차 신공장에 6억 달러 투자

르노-닛산, 인도 전기차 신공장에 6억 달러 투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인도 첸나이 공장에 약 6억 달러(약 7630억원)를 투자한다. 첸나이 공장에서는 C세그먼트 SUV 4대와 신형 A세그먼트 전기차로 2대 등 총 6대의 신규 차량이 공동 생산된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인도 뿐 아니라 주변 국가에도 수출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공장 가동률을 80%까지 높이고 향후 첸나이 르노닛산오토모티브인디아(RNAIPL) 공장에서 수천 개의
강명길 기자 2023-02-14 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