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길

스텔란티스, 러시아에서 차량 생산 중단...

스텔란티스, 러시아에서 차량 생산 중단..."이유는 물류 공급 차질"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4위의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도 러시아에서 차량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서방의 제재로 인한 물류 공급 차질이 주 이유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 성명을 통해 "국경 제재와 물류난이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스텔란티스는 모든 제재를 준수하고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스크바 칼루가 공장의 운영
강명길 기자 2022-04-20 13:55:58
현대차, 71억 투자한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와 '3D 물체감지 기술' 개발

현대차, 71억 투자한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와 '3D 물체감지 기술' 개발

미국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IonQ)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3D 물체 감지 기술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온큐는 3D 물체 감지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기본 단계라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2진법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던 슈퍼컴퓨터와는 달리 양자 역학을 통해 데이터를 큐비트(qubit) 단위로 계산함으로써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과
강명길 기자 2022-04-20 13:34:34
한국지엠 노사,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 합의 도출...

한국지엠 노사,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 합의 도출..."경영정상화 가속화 할 것"

한국지엠 주식회사가 19일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하고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종업원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생산 공장 운영 최적화를 위한 노사간 협의를 진행
강명길 기자 2022-04-20 11:13:16
불스원, 감성 차박도 책임진다...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캠크루' 런칭

불스원, 감성 차박도 책임진다...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캠크루' 런칭

불스원이 새로운 캠핑 용품 전문 브랜드 ‘캠크루’를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크루는 내 차와 함께라면 어디서든 감성 캠핑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미니멀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다. 첫 런칭 제품으로 ‘캠크루 차박 텐트’와 ‘캠크루 캠핑 웨건 테이블’을 선보인다. 캠크루 차박 텐트는 TPU 우레탄창과 모기장, 국내 최초 T자형 커튼이 부착돼 간편
강명길 기자 2022-04-20 10:59:09
현대차그룹, 롯데그룹-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 위한 협약 체결

현대차그룹, 롯데그룹-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 위한 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함께 사업 모델 및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 후 연내 본격적인 SPC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3사는 SPC를 통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최대 200kW급)를 충전 사업자 등에 임대하는 초
강명길 기자 2022-04-20 10:50:22
벤틀리, 1960년대 풍미한 최초의 모노코크 바디 세단 'T-시리즈' 복원한다

벤틀리, 1960년대 풍미한 최초의 모노코크 바디 세단 'T-시리즈' 복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했던 세단 T-시리즈(T-Series)의 1호차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복원될 차량은 1965년 9월 28일 최초 생산된 이후 전세계를 돌면서 시험운행용 차량으로 사용됐던 모델이다. 벤틀리 T-시리즈는 1965년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모델로, 이전 모델인 S-타입과 대비해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 모델이다. 벤틀리 최초로 프레임
강명길 기자 2022-04-20 10:41:17
'2022 월드 IT 쇼' 참가하는 기아, EV6 GT-Line · 니로 EV 전시한다

'2022 월드 IT 쇼' 참가하는 기아, EV6 GT-Line · 니로 EV 전시한다

기아가 오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2022 월드 IT 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EV6 GT-Line과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니로 EV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신차 전시와 함께 EV6 GT-Line에 탑재된 V2L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피스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시한다. 또 플라스
강명길 기자 2022-04-20 10:34:56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유럽 시장서 통했다...1분기 1만8583대 선적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유럽 시장서 통했다...1분기 1만8583대 선적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동안 유럽 시장에만 1만8583대를 선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120대)와 비교해 263% 급증한 실적이다. XM3의 1분기 수출 실적은 유럽 1만8583대를 포함해 남미 지역 244대, 호주 등 아시아 국가 1016대까지 총 1만9843대다. 2020년 909대, 2021년 5만6719대, 2022년 1만9843대까지 누적 수출 실적은 총 7만7471대
강명길 기자 2022-04-20 10:27:40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장착한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296 GTS' 공개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장착한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296 GTS' 공개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최신작, 296 GTS를 온라인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296 GTS는 한계 상황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며 운전의 재미를 완벽히 재정의한 차라 할 수 있다. 신차의 차명은 페라리 전통에 따라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Gran Turismo Spider)의 약자인 GTS와 함께 총 배기량과 실린더 수를 조
강명길 기자 2022-04-20 10:15:59

"中 고객 요구 반영" 아우디, 세번째 콘셉트카 '어반스피어 콘셉트' 공개

아우디가 새로운 컨셉트 차량 제품군의 세번째 모델인 어반스피어 콘셉트(unbansphere concept)에 대한 계획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중국의 대도시의 교통 상황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역대 아우디 차량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콘셉트 카의 개발 과정에는 처음으로 중국의 잠재 고객들이 공동 창작 프로세스에 참여해 희망사항과 의견을 공유
강명길 기자 2022-04-20 10:04:56
벤츠,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EQS SUV 출시

벤츠,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EQS SUV 출시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 대형 SUV 더 뉴 EQS SUV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차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세 번째 모델로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하며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신차는 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SUV 모델로 세단 모델인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
강명길 기자 2022-04-19 19:00:03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기술 '양자 컴퓨터'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기술 '양자 컴퓨터'란?

KAIST가 오는 20일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게임 체인저, 양자정보기술'을 주제로 제 6회 글로벌전략연구소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양자 정보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 ‘꿈의 컴퓨터’, ‘차세대 방패’ 등으로 불리며 글로벌 화두로 부상한 신성장 혁신 동력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KAIST는 이번 국제포럼을
강명길 기자 2022-04-19 18:14:47
정의선 약속 지켰다, '라이언 킹' 이동국에게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1호차 제공

정의선 약속 지켰다, '라이언 킹' 이동국에게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1호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모델을 19일 출시했다. 7인승 모델의 1호차는 다둥이 아빠 이동국 선수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1호차 인도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약속이 반영됐다. 이동국 선수는 전북 현대에서만 12년의 시간을 보내며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런 이동국 선수가 전북 현대에서 은퇴하던 지난 2020년 정의선 회장은 직접 경기장을
강명길 기자 2022-04-19 14:21:00
GM 한국사업장, 장애 체험 행사 진행... 차량 연구개발에 적용할 것

GM 한국사업장, 장애 체험 행사 진행... 차량 연구개발에 적용할 것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의 산하 모임인 GM Able에서 주관,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GM Able은 기업과 고객의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모임으로 &lsq
강명길 기자 2022-04-19 11:32:30
리비안 CEO

리비안 CEO "반도체 수급난은 애피타이저, 전기차 배터리 공급난 올 것"

리비안의 CEO RJ.스캐린지가 향후 몇 년안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현재 자동차 회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반도체 수급난보다도 심화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지시간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RJ.스캐린지는 미국 일리노이주 생산 공장에서 "전 세계 배터리 샐 생산량을 합치면 앞으로 10년동안 필요로하는 용량의 10
강명길 기자 2022-04-19 11:10:06
벤츠, EQS SUV 출시 D-1...마지막 티저 영상 공개

벤츠, EQS SUV 출시 D-1...마지막 티저 영상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 전기 EQS의 SUV 버전 공개를 앞두고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QS SUV는 유럽 현지시간 4월 19일 오후 12시에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은 오는 6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는 지난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8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을 개시했다. 이 영상에서는 뒷좌석 휠과 얇은 테일라이트, 한 줄로 길게
강명길 기자 2022-04-19 10:32:47
렉서스, 대구 서구에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서티파이드' 오픈

렉서스, 대구 서구에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서티파이드' 오픈

렉서스코리아가 대구광역시 서구에 ‘렉서스 서티파이드 대구서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대구 자동차 복합단지인 엠월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대구 IC 및 새롭게 개통한 서대구 KTX∙SRT 역사와 인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렉서스 서티파이드는 렉서스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 중고차 브랜드로 렉서스 공식 테크니션들이
강명길 기자 2022-04-19 09:54:18
쌍용차 신차 먼저 본 대리점협의회

쌍용차 신차 먼저 본 대리점협의회 "J100 쌍용차 회생 동력원 될 것"

쌍용자동가 쌍용자동차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대리점협의회는 전국 190여 개 쌍용자동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했다.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김
강명길 기자 2022-04-19 09:49:36

"카니발 꼼짝 마!" 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 캠퍼 출시...가격은?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운지의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 모델은 7인승과 9인승으로 운영하며 라운지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캠핑사양을 더한 캠퍼 모델은 4인승과 11인승으로 출시한다. #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사양을 갖췄다. 판매가
강명길 기자 2022-04-19 09:38:52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호주 진출 3년만에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이유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호주 진출 3년만에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이유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3월 한 달간 133대가 팔리며 호주 진출 3년만에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5월 66대를 판매하며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실적은 호주 시장에서의 전기 SUV에 대한 수요 증가와 공급 개선으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호주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인 드라이브(Drive)에 따르면 코나 일
강명길 기자 2022-04-18 15:4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