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기차 도전하는 IT 업계...샤오미, 2024년 첫 신차 출시

전기차 도전하는 IT 업계...샤오미, 2024년 첫 신차 출시

중국 IT 및 가전 업체 샤오미가 2024년 첫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3년간 3종의 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약 90만대 전기차를 판매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앞서 샤오미는 올해 3월 전기차 개발을 선언한 후 전기차 개발을 위한 자회사 ‘샤오미 EV’로 사업체 등록을 마쳤다. 최근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딥모션을 인수하는 등
이다정 기자 2021-09-23 12:03:29
곧 국내에 상륙할 EQS의 가격, S 클래스 가솔린 모델보다 싸게 시작한다

곧 국내에 상륙할 EQS의 가격, S 클래스 가솔린 모델보다 싸게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놓을 S 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EQS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출시 모델은 EQS 450+와 EQS 580 4매틱 두 가지며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최상위 트림으로 구성된다. EQS 450+의 가격은 10만3360달러부터 시작하며 EQS 580의 기본 가격은 12만160달러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가격은 각각 10만6760달러, 12만3560달러이며, 최상위 트림은 10만9560달러, 12만6360달러다. 현재 판매 중
2021-09-22 13:15:03
주행가능거리가 837km?! 루시드 에어 주행가능거리 공식 인증 받아

주행가능거리가 837km?! 루시드 에어 주행가능거리 공식 인증 받아

제 2의 테슬라로 불리는 루시드 모터스의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가 EPA(미환경보호청)에서 한 번 충전으로 837km를 달릴 수 있다고 인증받았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 S 플로이드의 주행가능거리가 628km임을 감안하면 꽤나 긴 수준이다.루시드 에어는 드림 에디션 레인지, 드림 에디션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링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 세 트림 모두 차체 아래에
2021-09-17 14:17:12
볼트 EV 미국서 또 화재 발생, GM의 대처가 아쉬워

볼트 EV 미국서 또 화재 발생, GM의 대처가 아쉬워

쉐보레 볼트 EV에 화재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엔 미국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에서다. 지난 13일 체로키 카운티 소방서가 단독주택 차고 내 주차 중이던 2019년식 볼트 EV에서 발생한 화재 내용을 SNS에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화재가 난 차의 운전자는 집 안에 화재 경보기가 울리자 곧장 소방서로 신고를 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차고
2021-09-16 14:58:12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 물량은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쌍용차는 지난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과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
2021-09-16 10:33:27
르노 트위지,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서다

르노 트위지,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기반으로 한 투어지 스테이션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장했다. 투어지는 르노삼성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 아래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 공유 서비스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가 함께 하며,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2021-09-16 10:10:24
현대차그룹·LG 에너지 솔루션, 인도네시아서 배터리셀 공장 착공…2024년 양산 시작

현대차그룹·LG 에너지 솔루션, 인도네시아서 배터리셀 공장 착공…2024년 양산 시작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 산업단지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또 향후
강명길 기자 2021-09-15 12:30:23
[IAA 2021] 폭스바겐

[IAA 2021] 폭스바겐 "ID.LIFE 2700만원에 출시 예정"...유럽 시장 우선

폭스바겐이 2025년 양산 예정인 ID.LIFE을 약 2700만원(2만유로)에 출시할 전망이다. 또 미국과 중국, 유럽 시장에 우선적으로 출시한다. 폭스바겐은 6일 ‘IAA 모빌리티 2021’에서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카인 ID.LIFE를 공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폭스바겐의 마케팅 담당자는 “신차는 2025년 중 유럽을 중심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미국과 중국으로
강명길 기자 2021-09-06 21:19:32
[IAA 2021] 보쉬, 전기 모빌리티 7억유로 투자...전기차 수요 대비

[IAA 2021] 보쉬, 전기 모빌리티 7억유로 투자...전기차 수요 대비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보쉬가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 올해 1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까지는 매출이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올해만 약 9607억(7억 유로)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 회장 스테판 하퉁(Stefan Hartung) 박사는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에서“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강명길 기자 2021-09-06 19:16:11
[IAA 2021] 폭스바겐, 직물 소재 보닛 ‘ID. LIFE’ 콘셉트카 공개…2025년 양산 시작

[IAA 2021] 폭스바겐, 직물 소재 보닛 ‘ID. LIFE’ 콘셉트카 공개…2025년 양산 시작

폭스바겐이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ID.라이프(ID.LIFE)를 선보였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첫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카로 오는 2025년 양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최고출력 172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전륜구동을 지원한다. 또 57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정지 상태에서 10
강명길 기자 2021-09-06 18:24:11
[오토캐] 수소사회로 가는 핵심키, 연료전지 l 수소#03

[오토캐] 수소사회로 가는 핵심키, 연료전지 l 수소#03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는 평생 마구 써도 좋을 만큼 넉넉하지 않다. 고갈도 문제지만 환경오염 주범으로도 꼽힌다. 이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떠오르고 있다. 수소를 에너지로 만드는 데는 연료전지가 필요하다. 연료전지는 연료와 공기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이 때 연료로 ‘수소’를 사용하면 흔히 말하는 수소연료전지가 된다. 전세계
이다정 기자 2021-09-02 18:22:01
콘티넨탈, 사고 나기 전에 에어백 펼치는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콘티넨탈, 사고 나기 전에 에어백 펼치는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이 에어백 제어 장치 개발 40주년을 기념해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충돌 전 안전 모니터, 에어백 제어 밸브, 배터리 충격 감지 등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콘티넨탈은 1981년부터 에어백 제어 장치(ACU) 개발했으며 1986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이후 콘티넨탈은 3억5000만 개 이상을 제조했다. 35년 동안 ACU는 단일 에어백 제어에서 최대 48개 점화 회로 제
2021-08-31 10:42:22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3년·6만km으로 늘어나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3년·6만km으로 늘어나

정부가 연내 전기・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2년・4만km에서 3년・6만km로 확대한다. 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검사·정비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배터리 무상
이다정 기자 2021-08-30 15:16:26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美 상장 추진…국내선 상표권 등록 마쳐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美 상장 추진…국내선 상표권 등록 마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올 하반기 첫 신차 출시를 앞두고 미국서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 등은 리비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리비안 엠블럼은 물론 신차 모델명까지 상표권 출원을 마쳐 향후 리비안의 국내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리비안은 지난 2
이다정 기자 2021-08-30 11:41:33
브리지스톤, 전기 SUV 피스커 오션에 타이어 독점 공급…내년 11월 생산 돌입

브리지스톤, 전기 SUV 피스커 오션에 타이어 독점 공급…내년 11월 생산 돌입

브리지스톤이 미국 피스커의 전기 SUV 모델인 오션에 표준 장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피스커 오션은 2021년 로스앤젤레스 오토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피스커 오션의 유럽 판매 모델은 브리지스톤의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한다. 해당 타이어는 맞춤형으로 제작해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높였
강명길 기자 2021-08-19 11:13:18
쎄미시스코, 전기차 사업 진출 이후 첫 흑자 달성

쎄미시스코, 전기차 사업 진출 이후 첫 흑자 달성

쎄미시스코가 전기차 사업 진출 이후 첫 분기 영업 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 상반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전기차 사업부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6억3000만원, 2분기 매출 73억5000만원을 달성하며 2분기에는 영업 이익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쎄미시스코는 경형 전기차 EV Z 출시 이후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로 인해 몇 달간 차량을 생산하지 못했다. 그러
강명길 기자 2021-08-17 15:44:24
中 니오, 가격 낮춘 대중 브랜드 출시 “테슬라보다 저렴” 

中 니오, 가격 낮춘 대중 브랜드 출시 “테슬라보다 저렴”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기업 니오(Nio)가 고객층 확대를 위해 대중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 브랜드와 니오 간 관계를 아우디-폭스바겐, 렉서스-토요타와 같은 관계로 보고 있으며, 테슬라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니오는 테슬라 모델3, 모델 Y 등보다 높은 가격에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주 니오 CEO 윌리엄 리 니오는 대중 브랜드
이다정 기자 2021-08-17 10:53:10
픽업도 전기차로 간다, 쉐보레도 ‘실버라도’ 티저 공개

픽업도 전기차로 간다, 쉐보레도 ‘실버라도’ 티저 공개

쉐보레가 순수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의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구체적인 사양 및 양산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차량 측면 일부분과 24인치 휠이 등장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기존 이륜구동이 아닌 사륜구동을 탑재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좁혔다는 것을 강조했다. 쉐보레는 2000년대 초반에도 일부 픽업트럭에 사륜구동을 탑재한 바 있다. 실버라도 EV는 허머 EV
강명길 기자 2021-08-12 17:22:36
쉐보레, 볼트 EUV·신형 EV 사양 공개…주행거리 403km·414km 인증

쉐보레, 볼트 EUV·신형 EV 사양 공개…주행거리 403km·414km 인증

쉐보레가 오는 18일 국내 사전계약을 앞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11일 공개했다. 가격은 각각 4490만원, 4130만원이다. 두 차량 모두 150kW급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차체 하부에 수평으로 배치된 배터리 패키지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췄다. 배터리 시스템
강명길 기자 2021-08-11 11:18:48
쉐보레, 볼트 EUV· EV 18일부터 사전계약…숏폼 콘텐츠 공개

쉐보레, 볼트 EUV· EV 18일부터 사전계약…숏폼 콘텐츠 공개

쉐보레가 브랜드 첫 전기 SUV 볼트 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 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쉐보레는 오는 18일부터 볼트 EUV와 볼트 EV의 사전계약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이다. 볼트 EUV는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해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볼
강명길 기자 2021-08-11 10: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