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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중국서 재도약 선포…2030년까지 친환경차 21종 출시

현대차·기아, 중국서 재도약 선포…2030년까지 친환경차 21종 출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차를 앞세워 중국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내년부터 중국에 매년 전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오는 2030년까지 총 21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15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Rising again, For China)’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양사는 중국 시장에서의
강명길 기자 2021-04-15 16:25:51
3년 만에 변화한 기아 ‘더 뉴 K3’ 공개

3년 만에 변화한 기아 ‘더 뉴 K3’ 공개

기아가 K3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K3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실내외 디자인을 소폭 바꾸고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또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크롬 가니쉬를 장착해 입체감을 살렸다. 방향
강명길 기자 2021-04-14 09:48:35
기아 새 준대형 세단 ‘K8’ 판매 시작…3279만원부터

기아 새 준대형 세단 ‘K8’ 판매 시작…3279만원부터

기아가 준대형 세단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8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8은 지난달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해 이달 7일까지 2만4000여대 계약됐다. K8 연간 판매 목표인 8만대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가격은 3279만원부터다. 신차의 전면에는 신규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측면부에는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으며 후면부는
강명길 기자 2021-04-08 10:06:17
기아 카니발, 그랜저 꺾었다…3월 국산 승용차 중 가장 많이 팔려

기아 카니발, 그랜저 꺾었다…3월 국산 승용차 중 가장 많이 팔려

지난달 기아 카니발이 현대 그랜저를 제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승용차에 이름을 올렸다. 3월 한 달 간 카니발은 9520대, 그랜저는 9217대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303대)로 카니발이 앞섰다. 1일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강명길 기자 2021-04-01 19:40:24
고성능 강조한 기아 ‘EV6’…아이오닉5와 뭐가 다를까?

고성능 강조한 기아 ‘EV6’…아이오닉5와 뭐가 다를까?

기아가 온라인으로 EV6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첫 전용 전기차 EV6를 30일 공개했다. 특히 현대차가 앞서 공개한 아이오닉5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공유하는 만큼 두 모델 간 디자인, 성능, 콘셉트 등의 차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기아 송호성 사장과 요한 페이즌 상무, 카림 하이브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5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이
강명길 기자 2021-03-30 14:07:01
기아 K8,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예상치 못 미쳐

기아 K8,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예상치 못 미쳐

기아 K8의 첫 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8015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기아가 영업 일선에 전달한 내부자료에 따르면 당초 K8의 상반기 생산 예정 대수는 2만대에서 2.2만대. 계약 첫 날 이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가 늦어지는 것이 사전계약에도 반영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사전계약 대수는
강명길 기자 2021-03-24 09:33:19
기아 K8 사전계약 실시… 상반기 중 하이브리드 추가

기아 K8 사전계약 실시… 상반기 중 하이브리드 추가

기아가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8’의 사전계약을 23일부터 시작한다.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을 우선 출시한다. 가격은 2.5 가솔린 3279만원~3868만원, 3.5 가솔린 3618만원~4526만원, 3.5 LPI 3220만원~3659만원이다. 상반기 중에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 토크 25.3kgf·m 복합
강명길 기자 2021-03-23 09:43:44
배달 음식도 로봇이 배달하나…현대차·기아-우아한형제들과 맞손

배달 음식도 로봇이 배달하나…현대차·기아-우아한형제들과 맞손

현대자동차·기아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배송 물류 로봇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현대차·기아는 우아한형제들과 지난 18일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 박정국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우아한형제들 오
강명길 기자 2021-03-19 10:09:18
기아 스팅어 2022년형 美서 출시…새 엠블럼 눈길

기아 스팅어 2022년형 美서 출시…새 엠블럼 눈길

기아가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2022년형 모델을 미국 시장에 16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신형 스팅어는 기아의 신규 엠블럼을 부착했으며 GT-Line, GT1, GT2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6090달러(한화 약 4085만원)부터 시작한다. 신차는 4기통 2.5L 터보차저 엔진을 새롭게 추가해 300마력과 42.9kg.m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전자식 변속기를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강명길 기자 2021-03-17 11:53:37
기아-YW모바일, ‘전기차 픽업 충전 플랫폼’ 개발 나서…대리 충전 후 인계까지

기아-YW모바일, ‘전기차 픽업 충전 플랫폼’ 개발 나서…대리 충전 후 인계까지

기아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YW모바일과 ‘온디맨드(on-demand, 수요자 요구 맞춤형)’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호출, 차량 픽업, 급속 충전, 차량 인계로 이어지는 전기차 전용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아와 YW모바일은 지난 16일 기아 압구정 사옥 &lsqu
강명길 기자 2021-03-17 09:47:16
기아, EV6 실내외 디자인 공개...호랑이코 그릴 재해석

기아, EV6 실내외 디자인 공개...호랑이코 그릴 재해석

기아가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15일 공개했다. EV6는 이달 말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완전 공개하며, 이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V6의 전면부에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게 재해석했다. 주간주행등(DRL)에는
강명길 기자 2021-03-15 10:37:55
기아-GS칼텍스, 수도권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8대 설치

기아-GS칼텍스, 수도권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8대 설치

기아가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GS칼텍스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며, GS 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 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강명길 기자 2021-03-11 11:29:26
올해의 차는 ‘제네시스 G80’…자동차전문기자協 시상식 열어

올해의 차는 ‘제네시스 G80’…자동차전문기자協 시상식 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0)’ 시상식을 10일 개최했다.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는 제네시스 G80다. 이번 올해의 차 시상식은 현대차·기아의 독주가 돋보였다. 이날 시상한 15개 부문 중 9개(60%) 부문에 현대차·기아가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올해의 차를 비롯해 대
강명길 기자 2021-03-10 17:42:19
기아 Ev6 형제차 이름은 Ik? Ek?

기아 Ev6 형제차 이름은 Ik? Ek?

지난 9일 기아가 최초 전용 전기차 ‘EV6’(이 브이 식스)의 티저를 공개하며, ‘EV+숫자’로 구성되는 새로운 차명 체계를 공개했다. 그러나 기아는 이미 작년 12월에 ‘EV6’ 차명을 특허출원 했다. 특허 검색사이트 ‘KIPRIS’에서 작년 12월과 올해 2월 사이에 기아가 출원한 로고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공개된 특허출원 로고를 통해 앞으로의 기아가 보여
강명길 기자 2021-03-10 14:24:42
기아, K8 실내 디자인 공개…다양한 소재 적용으로 고급감 높여

기아, K8 실내 디자인 공개…다양한 소재 적용으로 고급감 높여

기아가 K8의 실내 디자인을 4일 공개했다. 운전자의 시야를 확장하고 우드 그레인 장식으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또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 등을 신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 개방감이다. 대시보드 높이를 약 20mm 낮추고 좌ㆍ우 A 필러 각도와 룸 미러 모듈의 크기를 최적화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
강명길 기자 2021-03-04 10:05:04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대세는 완전히 친환경차로 돌아섰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2월 판매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이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모델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시장의 급성장이 진행 중이다. 2월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7953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408대로
강명길 기자 2021-03-02 18:38:57
기아 美 내구품질조사 일반브랜드 1위 달성 … K5, 스포티지, 쏘렌토는 최우수 품질상

기아 美 내구품질조사 일반브랜드 1위 달성 … K5, 스포티지, 쏘렌토는 최우수 품질상

기아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1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8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최우수 내구품질 일반브랜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는 전년 대비 6계단이나 상승하며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 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강명길 기자 2021-02-19 10:19:01
기아, K7 후속 ‘K8’ 디자인 공개…새 엠블럼 얹은 첫 모델

기아, K7 후속 ‘K8’ 디자인 공개…새 엠블럼 얹은 첫 모델

기아가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K8은 기아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K7은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기아의 대표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됐다. 기아는 K7의 이미지를 계승해 후속 모델의 차명을 K8로 확정했다.K8은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
강명길 기자 2021-02-17 10:06:10
기아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 개시…완충시 177km 주행

기아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 개시…완충시 177km 주행

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표준형 4421만원, 저상형 4324만원 플러스형 4447만원, 윙바디 4491만원, 파워게이트 4401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 화물 전기차 보조금 16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지자체별
강명길 기자 2021-02-09 10:37:22
“애플과 개발 협의 진행 중 아냐” 현대차・기아 주가 급락

“애플과 개발 협의 진행 중 아냐” 현대차・기아 주가 급락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IT 업체 애플과 자율주행차 관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주 현대차그룹과 애플과의 자율주행차 협상을 둘러싸고 엇갈린 외신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최종적인 입장을 밝힌 것.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8일 현대・기아차는 각각 공시를 통해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
이다정 기자 2021-02-08 10: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