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차, 북미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 시동

현대차, 북미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 시동

현대차가 북미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이달 7~9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수소연료전지협회(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여년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 산업 행사이다.현대차는 8일 개최된 ‘한-미 수소 민관
양지민 기자 2023-02-09 10:55:15
현대차·기아,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나선다...E-pit 플랫폼 적용

현대차·기아,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나선다...E-pit 플랫폼 적용

현대차그룹이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함께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에 적용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이번 3자 협력으로 구축되는 아파
강명길 기자 2023-02-07 09:51:19
현대차 DRT 플랫폼 셔클, 택시와도 연계된다...MOU 체결

현대차 DRT 플랫폼 셔클, 택시와도 연계된다...MOU 체결

현대차가 택시업계와 손잡고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6일 전국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aaS(Mobility as a Service)은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 경로 안내와 예약, 결제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MOU는 현
강명길 기자 2023-02-06 13:28:48
레이 vs 캐스퍼… 경차 경쟁 EV로 넘어간다!

레이 vs 캐스퍼… 경차 경쟁 EV로 넘어간다!

지난해 경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레이와 캐스퍼가 전기차로 다시 맞붙는다. 통행료 및 주차료 할인과 취득세 감면, 유류세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되는 경차는 경기에 민감하다. 실제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본격화된 지난해 캐스퍼는 4만8002대, 레이는 4만4566대나 판매됐다. 올해 1월에도 레이는 4309대, 캐스퍼는 307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같은 경차지만 두
강명길 기자 2023-02-02 13:58:27
현대차, 일본 공략 강화…교토에 첫 거점 마련

현대차, 일본 공략 강화…교토에 첫 거점 마련

현대차가 일본 간사이 지역에 첫 번째 상설 거점을 마련한다.현대차 일본법인이 오는 4일 일본 교토에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는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된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특화 거점이다.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는 자동차 관련 용품부터 의류 및 잡화 등을 다루는 복합쇼핑공간 &lsqu
신승영 기자 2023-02-02 11:18:46
1월 베스트셀링카는 그랜저!...현대차, 지난달 30만6296대 팔았다

1월 베스트셀링카는 그랜저!...현대차, 지난달 30만6296대 팔았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 총 30만629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판매했다. 베스트셀링카는 총 9131대 팔린 그랜저가 차지했다. 이어 아반떼 6100대, 팰리세이드 3922대, 투싼 3636대 순이었다. 제네시스는 G80이 405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GV80 1881대, GV70 1149대 G90 944대 등
강명길 기자 2023-02-01 17:02:23
현대차 아이오닉6, 美 EPA에서 최고수준 전비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6, 美 EPA에서 최고수준 전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6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복합전비 140MPGe를 인증 받았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6의 후륜구동 롱레인지 기본형 모델이 EPA에서 최대 58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복합전비 140MPGe를 기록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이다. 이번 아
강명길 기자 2023-02-01 10:16:09
현대차, 변동금리 신차할부 프로그램 출시...중도해지상환 수수료 면제!

현대차, 변동금리 신차할부 프로그램 출시...중도해지상환 수수료 면제!

현대자동차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변동금리 신차 할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변동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변동을 반영해 할부 금리를 결정한다. 이에 추후 금리 인하 시 고객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 60개월 할부 단일상품으로 운영된다.예를 들어 대출확정 시점의 CD금리
강명길 기자 2023-02-01 09:23:12
신형 코나, 친환경 공기정화 신기술 탑재했다!

신형 코나, 친환경 공기정화 신기술 탑재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코나가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31일 '디 올 뉴 코나'가 사내 스타트업에서 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엠바이옴의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 '에코 코팅(Eco Coating)'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코 코팅은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친환경 공기정화 기술이다. 엠바이옴은 차량 에어컨에 서식하는 4000여종의 미생물
강명길 기자 2023-01-31 08:49:21
미래에는 모빌리티로 건물을 연결한다?!...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미래에는 모빌리티로 건물을 연결한다?!...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공간에 대한 비전을 담은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약 4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에는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담겼다. 영상 속 사람들은 건물에 부착된 모빌리티를 통해 외부에 나가지 않고 양쪽을 자유롭게 오간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 공간은 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
강명길 기자 2023-01-30 09:39:25
현대차, 작년 영업익 9조8200억원…역대 최고 실적 달성

현대차, 작년 영업익 9조8200억원…역대 최고 실적 달성

현대차가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2022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판매 대수(도매)는 394만2925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 반도체 및 주요 원자재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 및 공급량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매출은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은 9조8198억원으로
신승영 기자 2023-01-26 18:09:45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채용…나이·전공·학력 조건無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채용…나이·전공·학력 조건無

현대차가 오는 2월 생산직(기술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차 생산직 채용은 지난 2013년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현대차 생산직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9600만원에 달한다. 신입 기술직은 주말 특근 및 야근 수당 등을 포함해 세전 5000~6000만원 대로 알려졌다. 현대차 구매 할인 등을 비롯해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이후 1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이번 채용 조건
강명길 기자 2023-01-26 11:53:34
현대차,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양산…올 4월 HMGICS 완공

현대차,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양산…올 4월 HMGICS 완공

현대차가 싱가포르에서 아이오닉5의 양산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오는 4월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최종 완공에 앞서, 현지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는 작년 11월부터 양산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생산된 아이오닉5 100대는 고출력 트윈 모터를 장착한 롱 레인지 모델
강명길 기자 2023-01-20 10:16:00
몸집 키우고, 일자 램프 달고...5년 만에 돌아온 신형 코나

몸집 키우고, 일자 램프 달고...5년 만에 돌아온 신형 코나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18일 5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2세대 '디 올 뉴 코나'를 출시했다. 신차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전장은 4350mm, 전폭 1825mm, 전고 1580mm로 기존 대비 각각 145mm, 25mm, 30mm 커졌다. 휠베이스 역시 2660mm로 기존 대비 60mm 늘어났다. 현대차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
강명길 기자 2023-01-18 13:57:32
스타리아의 변신은 무죄...현대차의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

스타리아의 변신은 무죄...현대차의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

현대차그룹이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iCAREcar)'를 공개했다. 아이케어카는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Digital Therapeutics)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한 모빌리티다.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고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의 자회사인 포티투닷(42dot) 등 5개사가 참여
강명길 기자 2023-01-13 09:30:09
현대차 아이오닉6, 유로 NCAP 선정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

현대차 아이오닉6, 유로 NCAP 선정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

현대차의 아이오닉6가 유로NCAP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 아이오닉6는 2022년 한 해 동안 유로 NCAP에서 별 다섯개를 받은 벤츠 C클래스, 스코다 옥타비아, 기아 EV6 등을 제치고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강명길 기자 2023-01-13 09:20:18
레이 역주행부터 하이브리드 대세까지...2022년 자동차 시장 정리 #1

레이 역주행부터 하이브리드 대세까지...2022년 자동차 시장 정리 #1

*아래 기사는 위 영상 내용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2022년 한 해 자동차 시장의 주요 성적을 되짚어봤습니다. # 형만 한 아우, 여기 있다지난해 국내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168만5028대로, 전년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판매량은 120만9690대로, 시장 점유율 71.8%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지배적 위치, 독점 상태인데요.예년과
신승영 기자 2023-01-12 19:04:07
현대차·기아,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진행...기간은?

현대차·기아,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진행...기간은?

현대자동차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1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설 연휴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점검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류 ▲브레이크
강명길 기자 2023-01-12 09:35:53
현대차그룹, 美 2022 굿디자인 어워드 휩쓸었다...11개 제품 수상

현대차그룹, 美 2022 굿디자인 어워드 휩쓸었다...11개 제품 수상

현대차그룹의 11개 제품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의 운송 디자인 부문과 로보틱스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로보틱스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현대차는 운송
강명길 기자 2023-01-11 08:58:26
출시 2개월 만에 시동 꺼진 그랜저, 무상수리 진행

출시 2개월 만에 시동 꺼진 그랜저, 무상수리 진행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 시동 꺼짐 문제에 대한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9일 신형 그랜저 2.5 GDI 모델에 대해 D단 정차 중 시동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판매된 4818대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시동 꺼짐 문제는 D단 브레이크 정차 시 변속단이 중립상태로 제어하는데, 이 구간에서 전기
강명길 기자 2023-01-10 11: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