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고조...직장폐쇄 vs 단식투쟁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고조...직장폐쇄 vs 단식투쟁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르노코리아의 노사 갈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르노코리아 김동석 노조위원장이 23일 부산공장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앞서 6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이후, 10일 부분파업에 이어 13일 전면 파업을 선언한 바 있다. 노조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투쟁 수위를 높이며 사측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모양새다.노조는 수년간 이
신승영 기자 2024-09-23 12:03:05
한국GM 노사, 임단협 2차 합의안 도출...9월 초 찬반투표

한국GM 노사, 임단협 2차 합의안 도출...9월 초 찬반투표

한국GM 노사 양측이 이달 30일 임금 및 단체 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차 잠정합의안은 앞서 7월 25일과 26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47.8% 찬성률로 부결된 바 있다.새로운 2차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과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 성과에 대한 성과급 1550만원 지급, 설·추석 귀성 여비 100만원 지급, 특별1호봉 승급 등이 포함됐다. 1차 합의안과 비교해
신승영 기자 2024-08-30 17:40:04
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10만원 인상·성과급 1500만원 등 포함

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10만원 인상·성과급 1500만원 등 포함

한국GM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노사 양측은 올해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23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20차례 교섭을 가졌다.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00만원, 설·추석 귀성여비 100만원 신설 등이 포함됐다.사측은 이번 잠정
신승영 기자 2024-07-23 11:18:07
현대차 노조, 임협 결렬 선언...파업 절차 돌입

현대차 노조, 임협 결렬 선언...파업 절차 돌입

현대차 노사가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끌어낼 수 있을까.노사 양측은 1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8차 임금협상 교섭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사측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과 경영성과급 350% + 145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 그리고 주식 20주 등을 포함한 제시안을 전달했다. 더불어 사회공헌기금 연 60억원 조성과 노사 공동 기금 조성, 부품협력사 지원을 위한 1000억원 규모 펀
신승영 기자 2024-06-14 10:44:22
한국GM, 2023 임금교섭 타결…찬성 57.3% 극적 통과

한국GM, 2023 임금교섭 타결…찬성 57.3% 극적 통과

2023년 한국GM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 2차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6830명이 참여해 57.3%인 391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1차 합의안은 59.1% 반대로 부결된 바 있다. 2차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8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550만원 ▲2022년 경영 성과급 250만원 ▲제조 및 운영 경쟁력 향상 격려금 250만원 등이다.한국GM 핵터 비자레알
신승영 기자 2023-09-26 15:51:41
현대차노조, 오늘 파업 찬반투표 진행...분위기는 가결

현대차노조, 오늘 파업 찬반투표 진행...분위기는 가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하루 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난항을 겪은 노조는 이번 투표를 노조 36년 역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시행한다.분위기는 가결 쪽으로 흐르고 있다. 파업 찬성쪽이 교섭에서 사측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쓰이는데다 곧장 파업에 돌입하는 아
임상현 기자 2023-08-25 12:16:39
테슬라, 노조 활동 직원 부당해고 논란

테슬라, 노조 활동 직원 부당해고 논란

미국 뉴욕 테슬라 공장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한 직원 30여명이 해고됐다.미국 노동관계위원회는 테슬라가 노조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버펄로 공장 오토파일럿 사업부 직원 30여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해고된 직원들은 앞서 노조 설립 추진위원회를 만든 뒤, 미국 노동관계위원회에 노조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테슬라가 생산 근로자를 로봇처럼 취급한다는 주장과
양지민 기자 2023-02-17 15:43:13

'생산인력 최대 40% 감원 불가피' 기사는 오보...현대차 노조 반박

향후 자동차 산업의 변화로 생산 인력의 최대 40%를 줄이지 않으면 공멸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현대차 노조가 강력 반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7일 오후 반박보도문을 내고 일부 매체의 기사가 왜곡보도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자문 위원들이 제출한 보고서는 미래의 고용 관계를 20%, 30%와 최악의 40%를 포함한 3가지 시나리오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다일 기자 2019-10-07 1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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