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볼보자동차 “친환경, 안전만큼 중요한 과제”...엔진 라인업 재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국내 판매 모델 역시 친환경 엔진 라인업으로 재편한다. 향후 출시 차량에서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은 배제하고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중심으로 한 세 가지 친환경 엔진 모델을 출시한다.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한 이만식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
이다정 기자 2020-11-19 18:20:10

“주행 습관에 따라 보험료 할인”...현대·기아차, 빅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돕는다

현대·기아자동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발한다. 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
이다정 기자 2020-11-17 09:31:03

잇단 ‘리콜’ 전기차 관리 강화...전문 정비소 운영 부담↓검사 기준↑

앞으로 전기자동차만 전문으로 하는 정비소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전기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전원배터리 등 검사기준을 강화한다.16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전원배터리 검사기준 강화 및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다정 기자 2020-11-16 11:59:56

볼보가 신차 10대를 공중에서 떨어뜨린 사연…승객 구출 메뉴얼 마련

볼보자동차가 신차 10대를 30cm 높이에서 떨어뜨렸다. 극단적인 충돌 상황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구출하기 위한 메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한 것. 사고 발생 후 1시간 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골든 타임을 고려해 안전하고 빠른 승객 구출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16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를 위해 10대의 각기 다른 볼보 신차를 준비
이다정 기자 2020-11-16 09:52:03

볼보 CO2 배출량 초과 달성...탄소배출권 포드에 팔아

볼보지동차와 폴스타가 유럽연합이 규정한 2020년 CO2배출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세단과 SUV를 생산하는 볼보자동차와 전기차를 생산하는 폴스타가 이룬 성과다.초과 달성한 CO2 배출량은 포드와 풀링 협약을 통해 잔여 탄소 배출권 거래를 결정했으며 이는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도 탄소배출권 거래를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볼보자동차그룹은
이다일 기자 2020-11-11 10:29:09

DJI, 249g 초경량 드론 ‘Mini 2’ 출시…54만9000원부터

DJI가 초경량 휴대용 드론 DJI Mini 2를 5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Mini 2는 매빅 Mini의 후속 신제품으로 249g 미만의 초경량에 오큐싱크 2.0 송수신 시스템, 강력해진 모터 출력 등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로저 루오(Roger Luo) DJI 사장은 “DJI Mini 2는 콤팩트한 크기에 더욱 강력한 성능을 탑재했다. 가장 안전한 드론 카테고리에 속하는 입문자에게 완벽한 드론일 뿐 아니라 뛰
이다정 기자 2020-11-05 14:14:02

마세라티, 1986년 재현 모델 100대 한정 판매...국내 16대 배정

마세라티가 전세계 100대 한정 판매하는 ‘로얄(Royale) 에디션’을 5일 출시했다. 국내에는 콰트포르테 6대, 기블리 4대, 르반떼 6대 등 총 16대를 한정 판매한다. 로얄 에디션은 마세라티가 1986년 3세대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선보였던 스페셜 모델이다. 당시 51대 한정 제작됐다. 독특한 블루, 그린 색상의 외관, 기본형 모델과 차별화된 원목 소재의 인테리어로 고급
이다정 기자 2020-11-05 10:19:14

10월 수입차 시장서 SUV 질주...폭스바겐 티구안・볼보 XC40 1,2위

폭스바겐 티구안이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1089대 팔리며 수입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올해 누적 판매로는 7077대를 기록하며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7794)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10월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로 총 1089대가 팔렸다. 이어 볼보 XC40
이다정 기자 2020-11-04 10:32:01

르노 트위지, 4개 도시서 기부 독려 레이스 펼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로 기부 독려 레이스를 펼친다. 르노삼성차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4일부터 사흘간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ECCK 자선 레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5대의 트위지가 참여한다. 4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를 거쳐 오는 6일 부산에 당도하는 사흘 일정이다. 트위지는 이
이다정 기자 2020-11-04 09:39:24

산업부 ‘미래차과’ 신설...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박차

정부가 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미래차 시장 초기 선점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조치다. 3일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자동차산업과’(이하 미래차과)를 신설 내용을 담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해 오는 11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차과는 정부가 지
이다정 기자 2020-11-03 12:38:22

폭스바겐, 한달여간 ‘더블체크 서비스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체크 서비스 캠페인(Double Check Service Campaign)’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요청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까지 놓치지 않고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새롭게
이다정 기자 2020-11-03 11:15:26

기아차,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계약 돌입...2925만원부터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출시한 디젤을 비롯해 7월에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가격은 각각 트렌디 2925만원, 프레스티지 3210만원, 노블레스 3505만원, 시그니처 3789만원, 그래비티 3887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차
이다정 기자 2020-11-02 10:33:56

르노삼성차 “XM3, 소형 SUV 시장 도약 주역”...전년비 28.4%↑

르노삼성자동차가 XM3를 출시한 이후 올해 1월~9월 국내 소형 SUV 시장이 전년 대비 28.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XM3는 2만7607대가 팔려 소형 SUV 증가 물량(3만6837대)의 75%를 차지했다. 28일 르노삼성차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KAMA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가 선보인 소형 SUV는 9개 차종. 이들의 2019년 1~9월 누적 판매대
이다정 기자 2020-10-28 11:08:13

르네 코네베아그 AVK 사장, 제14대 한국수입차협회 회장 선임

그동안 공석이었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 자리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올랐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지난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르네 코네베아그 사장을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협회를 이끈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으로 부임했으며, 2018
이다정 기자 2020-10-28 10:09:26

현대차 EV 콘셉트카 45, ‘감정 읽는’ 어린이 전동차로 변신

현대자동차그룹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을 활용한 어린이 전동차를 27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어린이 표정을 읽고 심박수와 호흡을 측정하는 등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Emotion Adaptive Vehicle Control)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적극 활용될 차세대 기술이다. 운전자의 안전과 심리
이다정 기자 2020-10-27 10:04:25

기아차, 3분기 영업익 1952억원...충당금 설정에도 흑자

기아자동차가 올 3분기 영업이익 1952억원을 기록했다. 세타2 엔진 관련 대규모 품질비용 충당금이 반영돼 전년 대비 33.0% 하락했지만 고수익 신차 및 RV 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영업익 감소를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기아차의
이다정 기자 2020-10-26 16:37:20

현대차, 3분기 적자 전환... 세타2 엔진 충당금 영향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영업손실 313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세타2 엔진 결함 관련 충당금이 반영된 탓이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판매 99만 7842대 ▲매출액 27조 5758억원(자동차 21조 4865억원, 금융 및 기타 6조 893억원) ▲영업손실 3138억원 ▲경상손실 3
이다정 기자 2020-10-26 15:40:02

단속카메라 앞 ‘잠깐’ 감속, 이젠 안 통한다

과속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운전자를 막기 위한 카메라가 추가로 설치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합동으로 ‘연속 이동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속 이동단속카메라는 기존 이동식 단속카메라 부스를 약 2km 간격으로 2개 이상 연속으로 설치해 ‘구간 단속카메라&r
이다정 기자 2020-10-26 12:32:16

BMW 드라이빙 센터, 6년여만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

BMW 그룹 코리아가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문을 연 지 약 6년 만이다.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드라이빙 센터의 누적 프로그램 이용객은 지난 25일 기준 14만6000여명으로 이들의 주행거리를 합산하면 약 408만km, 지구 둘레를 약 101바퀴 이상 돈 거리다. 어린이 대상 과학 창의 교육 프로
이다정 기자 2020-10-26 11:35:35

BMW, 10월 온라인 한정판 3종 공개...630i・M340i 등

BMW 코리아가 오는 26일 오후 2시 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모델은 ‘630i xDrive BMW 코리아 25주년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라임 락 그레이 에디션’,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다. 판매는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에서 진
이다정 기자 2020-10-23 10: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