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새로운 SUV 브롱코가 미국에서 기록적인 사전계약 대수를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포드의 최고재무관리자(CFO) 팀 스톤(Tim Stone)은 신형 브롱코의 사전계약 대수가 15만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공개 이후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18일 만의 기록이다. 이어서 추후 사전계약을 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2022년 이후에나 차를 인도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현대자동차가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31일 발간했다. 현대차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전달과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는
클래식카 스타일의 초소형 EV가 등장했다. 올해 10월 판매도 시작한다. 클래식카 및 빈티지 컬처 산업화 플랫폼인 엔터테크 라라클래식 사업부(이하 라라클래식)는 독자 개발한 전기 모빌리티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을 30일 공개했다.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은 라라클래식이 독자 개발한 ‘울트라 마이크로 EV(전기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완성했다. 최근 국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이 건물에 입주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서울사무소가 일시 폐쇄됐다.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은 30일 출근 후 소식을 확인하고 건물을 비웠으며 방역 작업이 완료되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정상 출근할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건물에 근무하는 1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건물 내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가 사전계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S90는 오는 9월 고객 인도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이번 사전계약 성과는 그동안 편향된 형태로 성장해온 국내 E세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ldqu
재규어 랜드로버가 28일(현지 시간) 신임 CEO로 티에리 볼로레(Thierry Bolloré)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CEO는 오는 9월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티에리 볼로레 신임 CEO는 최근까지 르노 그룹의 CEO로 재직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공급업체인 포레시아(Faurecia)의 고위직을 역임한 바 있다.티에리 볼로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랜드 헤리티지, 아름답고 세심한 디자인, 정
제네시스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전시장에는 브랜드 최초로 도입하는 로봇을 이용한 차량 검수도 이뤄진다. 새로운 전시장은 서울 삼성동에 이은 브랜드의 두 번째 전용 전시관으로 차량 구매 상담부터 시승은 물론 인도까지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최초로 진행하는 차량 인도 서비스에는 로봇이 검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 달 3일부터 ‘더 뉴 아우디 Q5’의 고성능 디젤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DI’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347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의 역대 최다 기록인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4065대 초과한 기록이다.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다. 특히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이 하이리무진 트림으로 고급 세단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실내에는 나무 재질의 바닥재를 사용하고 옷걸이 옵션은 물론 발 마사지 기능까지 추가한다. 28일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의 하이리무진 트림에 고급 세단에서 볼 수 있는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다. 하이리무진 트림은 천정을 높이고 실내 내장재를 새롭게 바꾸는 모델로 주로
기아차가 28일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두 가지 파워트레인과 7인승, 9인승, 11인승 구성으로 출시하고 가격은 3160만원부터 시작한다.■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적용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
메르세데스-벤츠가 27일 '프로젝트 게랜데바겐(Project Geländewagen)의 첫 기획으로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협업을 한다고 밝혔다. 버질 아블로는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패션 디자이너로 현재 루이 비통(Louis Vuitton)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파트너십은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215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폭이 더욱 늘었다. 코로나 19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과 신차 부족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적자폭이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된 것.27일 쌍용차가 발표한 올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판매 4만 9419대 ▲매출 1조 3563억원 ▲영업손실 2158억원 ▲당기 순손실 2024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
벤틀리모터스가 신형 플라잉스퍼에 최초로 적용되는 3D 우드 패널을 공개했다. 해당 우드 패널은 매끄러운 표면으로만 구현되던 기존의 우드 베니어와는 달리 입체 다이아몬드 패턴을 수작업으로 구현한 원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3D 우드 패널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독특한 베니어 옵션 중 하나로 개발에 18개월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투싼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하는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기술,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27일 출시한다. 이번 25주년 기념 모델은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으로 온라인을 통해 각 25대씩 한정 판매한다.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M235i xDrive 그란쿠페’를 기반으로 제작
기아자동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2.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해외 판매가 급감한 탓이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매출액 11조 3,688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 ▲경상이익 2,114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 등을 기록했다. 판
미국 자동차 브랜드의 한국 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해 성범죄와 폭행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으며 회사 내부에서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무런 대응이 없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글에 따르면 미국의 SUV 자동차 브랜드 ‘J’의 한국법인 대표이사 ‘P’씨가 직원들을 대상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1조8,590억원, 영업이익 5,9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각 18.9%, 52.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올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70만3,976대 ▲매출액 21조8,590억 원(자동차 16조565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025억 원) ▲영업이익 5,903억 원 ▲경상이익 5,963억 원 ▲당기순이익 3,77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
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국내에 출시한 소형 SUV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4개월 만에 2만2000대를 돌파하면서 월간 5000대 이상을 판매해 동급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했다고 르노삼성자동차가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간 5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시 후 3개월 까지는 1만6922대, 4개월 까지는 누적 2만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