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트래버스에 들어간 센터 에어백, 현대・기아차도 넣는다

대형 SUV 중심으로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펼쳐지는 ‘센터 에어백’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에서도 가점을 얻을 수 있어 이를 적용하기 위한 제조사들의 노력이 활발하다. 국내에서도 쉐보레가 트래버스에 센터 에어백을 적용한 데 이어 18일 현대・기아차도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공개하며 향후 신차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 에어백은 지
이다정 기자 2019-09-18 11:59:04

2020 미니 JCW 클럽맨 호주서 공개 … 가격은 4700만원

새롭게 바뀐 미니 존 쿠퍼 웍스 클럽맨이 호주에서 미니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양산 모델이 된다. 양산 첫차는 올 4분기 중에 호주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AUD 57,900달러(한화 약 4710만원)부터 시작해 AUD 6만2900달러(약 5120만원) 모델로 나온다.두 모델 모두 동일한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강화 크랭샤프트 드라이브, 부시리스 브래킷이 장착된 커넥팅 로드, 서로 다른 압
2019-09-18 02:23:07

아우디, 이달 내 모든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 해야 … 기한 넘기면 한 차 당 3300만원 벌금

아우디는 디젤차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와 관련해 독일 연방자동차청 KBA가 명령한 마감 시한에 쫓기는 상황에 놓였다. KBA는 오는 9월 26일 이전까지 해당 불법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면 패널티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우토네스 유럽의 보도에 따르면, KBA 대변인은 해당 경고에 대해 아우디가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우디가 KBA의 명령을
2019-09-18 02:20:04

드라이빙센터 이어 물류센터까지 BMW 과감한 투자...이유는?

BMW가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 드라이빙 센터를 도입한 데 이어 대규모 물류 센터를 위해 300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오프로드 코스까지 더한 드라이빙 센터의 확장 계획도 밝혔다. 업계에서는 리콜 사태 이후 국내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과 더불어 수입차 판매 1위 탈환을 위한 투자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 28일 BMW 그룹 코리아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수입차 최대 부
이다정 기자 2019-09-17 16:19:12

배터리 품은 레트로 자동차

자동차 업계에 레트로 바람이 불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과거 인기 차종의 디자인을 차용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 혼다 등 여러 브랜드가 이른바 레트로 디자인을 들고 나왔다.그러나 디자인 보다 주목받는 것은 성능이다. 최근 트렌드인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했다. 여기에 각 브
이다정 기자 2019-09-17 12:01:03

애스턴 마틴, 새로운 밴티지 컵 원메이크 대회 발표

애스턴 마틴과 R-모터스포츠가 내년에 개최할 새로운 밴티지 컵 원메이크 대회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R-모터스포츠는 이미 DTM과 블랑팡 GT 시리즈에서 애스턴 마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참가하게 될 밴티지 컵은 2020년 유럽에서 처음 시작돼 이듬해 아시아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가 시작되면 약 25만 유로(한화 약 3억2690만원) 가격의 차량 약 25대가 레이싱 그리
2019-09-17 01:38:31

아프리카 사막, 신형 랜드 크루저 나미브 스페셜 에디션 픽업 등장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과 마찬가지로 70시리즈 토요타 랜드 크루저는 80년대 중반부터 큰 변화 없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를 포함해 일부 국가에서는 지금도 브랜드에서 핵심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남아프리카에서는 나미브 스페셜 에디션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남아프리카 토요타의 웹사이트에서는 89만3600랜드(한화 약 7210만원)의 시작 가격에 랜드
2019-09-17 01:35:14

독특한 블루 외장 컬러, 듀얼 톤 인테리어 적용한 아우디 R8 쿠페 등장

지난해 공개된 업데이트형 2019 아우디 R8 쿠페와 스파이더 모델을 기반으로 해 새로운 익스테리어 컬러,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퍼포먼스를 향상시킨 모델이 공개됐다.아우디의 네카줄룸 쇼룸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엔트리 레벨 R8 V10 쿠페 모델을 변경했다. 기본적으로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562마력, 55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업그레이드 된 모델의
2019-09-16 00:25:06

163마력 피아트 뉴 아바쓰 595 피스타 공개

보닛 아래에서 163마력을 뿜어내는 가렛 터보 엔진을 탑재한 뉴 아바쓰 595 피스타 모델이 영국에서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1만9135파운드(한화 약 2820만원)이다.레코드 몬자 액티브 배기 시스템과 프리퀀시 셀렉트 댐핑(FSD) 기술이 적용된 코니 리어 서스펜션도 적용됐다. FSD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향상과 핸들링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새로운 터보차저는 압축비가 9.8:1에서 9:1로
2019-09-16 00:20:00

아우디 AI:트레일 컨셉트, 세상에 없던 오프로드 콰트로 공개

아우디는 트레일 콰트로 컨셉트 모델 AI를 공개했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아우디의 이 컨셉트 모델은 자율주행과 여러 가지 독특하면서도 첨단을 달리는 기능들이 결합된 순수전기, 자율주행 오프로드 컨셉트 모델이다.달 탐사선 모양의 이 컨셉트 모델은 아우디 SUV 미래의 디자인 중 일부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AI:트레일은 2017년 아이콘으로 시작된 아우디
2019-09-11 00:28:58

양산 버전 바이톤 M-바이트 EV 공개 ... 48인치 디지털 대시 갖춰

중국 바이톤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M-바이트 전기 크로스오버의 양산 버전을 공개했다. 2020년 중반에 첫 차를 중국 고객들에게 인도할 계획이며, 다음해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바이톤은 난징 공장설비를 아직 끝내지 못했지만 2020년 중반부터 중국 시장을 위한 M-바이트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5만 명이 넘는 예약자가 있
2019-09-11 00:18:15

정의선 부회장 포니 재해석한 콘셉트 ‘45’ 양산은 “생각 중"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수석부회장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했다. 정 부회장이 모터쇼를 방문한 것은 작년 11월 미국 LA모터쇼 이후로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포니’의 45주년을 기념해 전기차 콘셉트카를 메인 무대에 올렸다.정 부회장은 새로운 콘셉트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콘셉트카 ‘45’를 본 소감에 대해서는 “좋네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다일 기자 2019-09-10 19:00:44

폭스바겐 새 로고 붙은 양산 전기차 'ID.3'

폭스바겐이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새 로고 첫 적용 모델인 전기차 ID.3를 선보였다. 폭스바겐은 9일(현지시간)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야제 행사인 ‘폭스바겐그룹 나이트’를 열어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공개하고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 기반 라인업의 첫번째 주자 ID.3로 주요 무대를 꾸몄다.‘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이라는
이다정 기자 2019-09-10 15:49:31

현대차 이상엽 전무 ‘포니’ 전기차로 재탄생 이유?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EV 양산 가능성, 충분히 있다. 기대해 달라”현대자동차의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가 45년 만에 전기차로 재탄생했다. 현지시간 9일 현대차는 독일 비스바덴에 위치한 'hinterberwerk 스튜디오’에서 ‘45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해당 콘셉트카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하기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에
이다정 기자 2019-09-10 15:45:23

데이비드 브라운, 미니 리마스터드 ‘오셀리 에디션’ 탄생

영국의 전통 코치빌더 데이비드 브라운 오토모티브가 새로운 미니 리마스터드 오셀리 에디션을 공개했다.클래식 자동차 전문가인 오셀리와 제휴하여 만들어진, 미니 리마스터드의 새로운 모델은 미니의 60주년을 기념하며 60대 한정 생산된다.예약 판매는 가능하며 고성능 미니 리마스터드 오셀리 에디션은 4인용 또는 2인용 좌석이 가능하다. 전자는 영국에서 9만8000파운드(한
2019-09-10 08:06:26

592마력 제로백 3.6초 슈퍼 세단 뉴 아우디 RS7 스포트백

아우디는 새로운 RS7 스포츠백을 공식적으로(또는 그보다는 완전히)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디스플레이카 또는 일부 유투버들을 통해 새 모델을 시연했다.아우디 스포츠의 최신 제품은 매우 공격적인 프론트 범퍼에 장착된 거대한 벌집 그릴, 더 큰 휠을 덮을 수 있는 넓은 펜더 프론트 및 리어 휀더, 더 깊은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대형 타원형 배기 파이프 세트를 장착한 리어 범
2019-09-10 08:02:02

EQ 파워 벤츠 GLC, G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10일 개최를 앞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EQ 파워 뉴 GLC 350e 4매틱 모델의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GLC 350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0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얹고 있으며 최대출력 208마력을 뿜어낸다. 최대토크는 349Nm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GLC 350e는 13.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전기 모터를 통해 최고 121마
2019-09-09 13:28:10

2020 페이스리프트 아우디 A5 패밀리 라인업 소개

아우디는 페이스리프트 2020 A5 모델을 공개했다. 쿠페, 카브리올레, 4도어, 스포트백 보디 스타일, 그리고 S5 모델로 나온다. 페이스리프트는 더 평평하고 약간 더 넓어진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을 포함하여 2020 A4와 동일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를 연상시킬 수 있는 벤틸레이티드 슬릿을 갖추고 있다. 범퍼는 또한 더 큰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하부
2019-09-09 07:55:40

깜찍한 모습 그대로 ‘혼다 e’ 컨셉트 모델 양산 공식 승인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가 될 혼다 e 컨셉트 모델의 양산이 공식적으로 승인됐다. 혼다는 양산을 확정지은 모델의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컨셉트 모델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갖췄다. 혼다 e 모델은 오는 10일 개최될 2019 프랑크루프트 모터쇼에서 데뷔식을 치른다.혼다는 두 가지 전기 모터 옵션을 제시한다. 하나는 100kW(134마력) 버전과 113kW(152마력) 버전이다.
2019-09-06 21:57:36

202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중국 스펙 모델 판매 개시

지난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중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3만9900위안(한화 약 2350만원)부터 17만9900위안(약 3030만원)으로 정해졌다.기술적으로 트래커의 상위에 위치하며 2021년형 모델로 출시하게 될 US 스펙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다섯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쉐보레의 다른 양산 모델들처럼 2020 트레일블레이저는
2019-09-06 21: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