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영

한국GM, 리릭·이쿼녹스EV·XT4 등 올해 신차 4종 투입…내수 입지 강화

한국GM, 리릭·이쿼녹스EV·XT4 등 올해 신차 4종 투입…내수 입지 강화

한국GM이 올해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GM이 이달 2일 서울 강남 ‘더 하우스 오브 GM’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핵심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캐딜락 리릭과 XT4, 쉐보레 이쿼녹스 EV, 콜로라도 등 신차 4종을 출시한다.이와 관련해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우리는 GM만의 뛰어난 안전성과 탁월한
신승영 기자 2024-02-04 10:49:25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쌍끌이…19개월 연속 성장세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쌍끌이…19개월 연속 성장세

한국GM이 지난 1월 국내외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달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65.8% 급증한 4만3194대로, 19개월 연속 전년대비 성장세를 달성했다.1월 수출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3703대, 트레일블레이저 1만6597대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트랙스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월 2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내수는 전년대비 183.4% 증가한 총 2894대를 기록했다. 트
신승영 기자 2024-02-01 17:01:37
르노, 1월 판매 전년比 81.4% 급락…수출 지연 직격탄

르노, 1월 판매 전년比 81.4% 급락…수출 지연 직격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외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1645대로, 전년대비 22.3% 감소했다. XM3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지만, QM6와 SM6가 크게 부진했다. XM3는 974대 중 566대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QM6는 577대 중 405대가 LPe 모델이다.더 큰 문제는 수출이다. 1월 수출 대수는 작년 1월보다 97.1% 급감한 226대에 그쳤다. 최근 홍해 지역의 물류 불안에 따른
신승영 기자 2024-02-01 16:37:37
유록스, 화학적 재활용 페트 업계 최초 도입…연 210톤 플라스틱 감량 기대

유록스, 화학적 재활용 페트 업계 최초 도입…연 210톤 플라스틱 감량 기대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수 업계 최초로 재활용 함량 25%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를 유록스 10리터 제품에 전량 적용했다고 밝혔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은 플라스틱 고분자 구조를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원료로 전환한 후 다시 플라스틱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기술은 반복된 재활용 과정에서도 플라스틱 품질을 유지하고, 변색이나 이물에 대해서도 폭넓은 재활용성을 갖고
신승영 기자 2024-02-01 15:56:41
타타대우 더쎈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 출시

타타대우 더쎈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 출시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더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1회 무상 교환과 신차 안전 및 성능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은 차량 인도 후 2개월 이내
신승영 기자 2024-02-01 13:54:43
[영상] 전기차 보조금 개편!…중국산 LFP 배터리 견제할 수 있을까?

[영상] 전기차 보조금 개편!…중국산 LFP 배터리 견제할 수 있을까?

최근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아 과거부터 한번 살펴봤습니다. 우선 전기차 보조금은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과 더불어 지자체 보조금이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국고 보조금은 2011년부터 책정됐지만 초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만 지급됐고, 일반인에게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라고 볼 수 있어요.고속
신승영 기자 2024-01-31 11:18:20
푸조, 올해 E-408·E-5008 SUV 추가…“우리가 유럽 전기차 시장 선도”

푸조, 올해 E-408·E-5008 SUV 추가…“우리가 유럽 전기차 시장 선도”

푸조가 유럽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시금 선언했다.푸조는 30일(현지시각) ‘E-라이언 데이 2024’를 개최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브랜드는 오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전략 아래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올해 E-
신승영 기자 2024-01-31 10:38:55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 폭스바겐 국내 사업 총괄 겸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 폭스바겐 국내 사업 총괄 겸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겸 사장이 다음달부터 폭스바겐 브랜드 한국 사업 및 운영을 책임진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보직 이동을 함에 따라, 틸 셰어 사장이 전반적인 그룹 운영과 함께 국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사업 총괄을 겸임한다고 밝혔다.틸 셰어 사장은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
신승영 기자 2024-01-30 17:40:43
미쉐린, 고성능 핫해치 알핀 A290에 타이어 3종 공급

미쉐린, 고성능 핫해치 알핀 A290에 타이어 3종 공급

미쉐린이 알핀의 미래형 전기 핫해치 ‘A290’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르노 고성능 브랜드 알핀과 미쉐린 그룹은 2012년 A110 개발부터 타이어와 관련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A290에는 파일롯스포츠 EV와 파일롯스포츠 S5, 파일롯 알핀 5 등 미쉐린 전용 타이어 3종이 공급된다. 민첩성을 극대화한 A290에 맞춰 타이어 트레드 단면을 15% 이상 늘려 지면과
신승영 기자 2024-01-30 17:21:11
볼보트럭, 5% 이상 연료효율성 높인 FH 에어로 출시

볼보트럭, 5% 이상 연료효율성 높인 FH 에어로 출시

볼보트럭이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을 갖춘 볼보 FH 에어로(Aero)를 공개했다. 신차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비롯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과 같은 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5% 이상 줄였다.기존 FH와 비교해 전면부는 24cm가 더 길어졌으며, 연료 소비 절감뿐 아니라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FH 일렉
신승영 기자 2024-01-30 16:58:43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에 르노 방실 임원 영입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에 르노 방실 임원 영입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신임 대표로 르노코리아 네트워크교육&지원담당 방실 오퍼레이션장을 영입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오는 2월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방실 오퍼레이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방실 대표는 앞서 폭스바겐코리아 원년멤버로서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비롯해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 등을 역임했다. 2015년 르노삼성자동차로 자리
신승영 기자 2024-01-30 12:05:28
2024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출시…가격 7290만원부터

2024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출시…가격 7290만원부터

JLR코리아가 2024년형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차는 한층 정제된 인테리어로, 모던 럭셔리 감성을 구현했다. 우아한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은 T맵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가 지원된다. 이전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던 공조 제어 장치와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기존 물리 버튼들은 터치스크린으
신승영 기자 2024-01-29 17:43:47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연 12조원 첫 돌파…올해도 고삐 죈다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연 12조원 첫 돌파…올해도 고삐 죈다

지난해 사상 첫 해외수주 12조원을 달성한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작년 한 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000만 달러(약 12조2000억원)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53억6000만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경신했다.그간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신뢰
신승영 기자 2024-01-29 15:54:30
한국, 2년 연속 벤틀리 5위 시장 등극…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한국, 2년 연속 벤틀리 5위 시장 등극…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벤틀리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3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벤틀리모터스는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3560대를 인도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벤틀리모터스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은 “글로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3년 하반기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세 번째로 성공적인 실적을 달성
신승영 기자 2024-01-29 15:26:44
현대차, 2024 WRC 개막전 우승…티에리 누빌, 통산 20회 우승 달성

현대차, 2024 WRC 개막전 우승…티에리 누빌, 통산 20회 우승 달성

현대차가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1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1라운드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 등 3명의 선수가 i20 N 랠리1 경주차로 출전했다.몬테카를로 랠리는 급변하는 기후와 눈길 및 빙판길, 아스팔트 노면 등이 반복되는 악명 높은 코스로, 다양한 환경 조
신승영 기자 2024-01-29 11:56:19
한국GM, 정정윤 CSO·윤명옥 CMO 선임

한국GM, 정정윤 CSO·윤명옥 CMO 선임

GM이 29일 한국 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정정윤 전무는 2월 1일부로 CSO에 임명되며, 회사 중장기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끈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 전무는 2021년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세일즈 부문을 맡았고, 2022년 11월 CMO로 선임돼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총괄해 왔다.이어 윤명옥 전무가
신승영 기자 2024-01-29 11:45:03
르노,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스몰 앤 팬시’ 테마 첫 적용

르노,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스몰 앤 팬시’ 테마 첫 적용

르노코리아가 26일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식을 진행했다.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타필드 수원점은 르노의 새로운 글로벌 샵 아이덴티티 콘셉트 ‘rnlt’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스몰 앤 팬시’란 공간 테마 아래 도심 지역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이면서 방문 고객들이 풍성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 고
신승영 기자 2024-01-28 10:39:34
현대차, 2023년 영업익 15조원 기록…배당금은?

현대차, 2023년 영업익 15조원 기록…배당금은?

현대차가 25일 2023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지난해 신차 판매 대수는 421만6898대로 집계됐으며, ‘러시아 공장 매각’ 등을 반영한 연간 실적은 매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 당기순이익 12조2723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4.0%, 당기순이익은 53.7%씩 각각 급등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
신승영 기자 2024-01-25 15:57:01
기아, 2023년 영업익 11조6000억원…역대 최고치 달성

기아, 2023년 영업익 11조6000억원…역대 최고치 달성

기아가 25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작년 한 해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6.4% 늘어난 308만7384대이며, 매출액은 재작년보다 15.3% 증가한 99조8084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11조6079억원(전년비 +60.5%), 당기순이익은 8조7778억원(전년비 +62.3%)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이는 글로벌 판매 증가와 주요 선진 시장 비중 확대, 판매 믹스 개선에 따
신승영 기자 2024-01-25 11:00:27
지프, 전기SUV ‘왜고니어 S’ 올 가을 미국 출시…국내는?

지프, 전기SUV ‘왜고니어 S’ 올 가을 미국 출시…국내는?

지프 브랜드가 SNS를 통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 티저를 공개했다.신차는 올 가을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왜고니어 S는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5초 만에 도달한다. 4xe를 비롯한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신승영 기자 2024-01-19 16: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