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이어 9월도 판매량 감소세 지속… 9월 자동차 판매량 살펴보니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9월 역시 국내 완성차 업계는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 그리고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 일수 축소로 판매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1일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 공개한 지난 9월 실적에 따르면 내수시장에선 5개사 모두 판매가 줄었으며 글로벌 시장에선 르노삼성만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