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우디 A3 40% 할인판매 소식에 소비자 들썩

아반떼 가격으로 아우디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일까. 자동차 업계에 이른바 ‘대란’이 벌어졌다. 아우디코리아가 소형차 A3를 2천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25일 오전 알려지면서 부터다. 아우디코리아는 3950만원과 4350만원의 아우디 A3를 각각 40% 할인한 2370만원과 2610만원 정도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평택항에 도착해 있는 물량이며 할인 판매
이다일 기자 2018-07-25 12:10:37

내년부터 사라지는 하이브리드 보조금, 판매에 영향 미칠까?

정부가 올해를 끝으로 하이브리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 현재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실질적으로 가격 인상의 효과가 예상되므로 판매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환경부는 일반 하이브리드 보조금 지원을 오는 2019년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정부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친환경차 소비문화 촉진을 위해 하이브리드자동차
이다정 기자 2018-07-20 16:20:46

“깜짝 개소세 인하, 현대-기아차만 사전 준비했다”

정부가 오늘(1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를 살 때 붙는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나섰다. 승용차 및 RV 등에 적용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율을 3.5%에서 1.5%포인트 낮추겠다는 것. 2500만 원의 자동차는 46만 원 가량 싸진다. 단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차와 화물차 및 승합차는 예외다.내수 침체, 국내 판매량 부족 등이 전망되면 정부는 소비 진작 효과가
이다정 기자 2018-07-19 15:53:57

기아차, 더 넓어진 ‘니로 EV’ 출시…1회 완충 주행거리 385km

기아자동차가 니로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의 인증 주행거리와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19일 시작했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를 발휘하며,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는 ▲64kWh 배터리 기준으로 385km▲39.2kWh 배터리 탑재 모델은 246km다. 64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2개의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
이다정 기자 2018-07-19 14:28:41

노란 스팅어 호주서 결함 발견, 미국으로 확산될까?

기아자동차 호주법인이 도색 결함이 발견된 스팅어를 대상으로 재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결함은 지금까지 ‘선셋 옐로(Sunset Yellow)’ 색상에서만 발견됐으며, 해당 색상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카어드바이스(CarAdvice)에 따르면 ‘선셋 옐로(Sunset Yellow)’ 색상의 스팅어가 차체 도색 원료 문제로 쉽게 벗겨지고 부서지는 결함
이다정 기자 2018-07-16 12:19:48

끊어지는 안전벨트, 신형 티구안 미국서 조사 중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안전벨트 안전성을 조사받고 있다. 두 번의 충돌 시험 도중 안전벨트의 띠를 이루는 ‘웨빙(webbing)’이 끊어진 것. 1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s)에 따르면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신형 티구안을 대상으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운전석의 안전벨트가 끊어지는 현상을 발견, 신차 약 11만대의 리콜 여부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다정 기자 2018-07-12 16:23:11

현대·기아차, 전 차종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현대·기아자동차가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전 차종(승용/RV)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신차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상당수의 차량 보유 고객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휴대폰에서 사용
이다정 기자 2018-07-12 11:55:40

쌍용 렉스턴 스포츠, ‘무쏘’ 이름 달고 유럽서 출시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유럽시장에서 ‘무쏘’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이는 기존 무쏘의 유럽 인지도가 좋아 현지 딜러들의 의견을 반영한 작명이다. 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인근 윙크워스(Winkworth)에서 렉스턴 스포츠의 론칭 행사 및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5일에 걸쳐 진행
이다정 기자 2018-07-12 10:50:30

한국지엠・르노삼성의 야심작 이쿼녹스・클리오, 얼마나 팔렸나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의 기대작 이쿼녹스와 클리오는 얼마나 팔렸을까?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는 올 하반기 내수 시장에서 판매 회복을 이끌 모델로 각각 지난 5, 6월 중형 SUV ‘이쿼녹스’와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다. 2일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가 공개한 6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모델의 판매량은 예상
이다정 기자 2018-07-02 18:30:53

쉐보레, 할인 앞세워 내수 회복 총력…말리부 최대 290만원↓

쉐보레가 7월 한 달 간 올 뉴 말리부 최대 290만 원 할인 등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쉐보레는 내수 실적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 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이달 쉐보레 말리부 구매 고객은 판매 가격 인하와 현금 할인을 모두 합쳐 최대 290만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며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이다정 기자 2018-07-02 09:26:41

혼다 '아시모' 개발 중단...후속모델은?

인간과 쏙 닮은 로봇, 혼다 아시모가 은퇴한다. 혼다는 아시모의 개발을 중단하고 개발팀도 해체했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29일 전했다. 혼다는 아시모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로봇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을 대신하는 등 특수 목적에 적합한 형태의 로봇을 준비 중이며 이는 구글이 인수한 로봇 제조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들과 비슷한 형태도 될 것으로 전해졌
이다일 기자 2018-06-29 09:28:32

국토부, 쏘렌토 ‘에바가루’ 공개 무상수리 권고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의 에어컨에서 흰 가루가 나오는 이른바 ‘에바가루’ 현상에 대해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개 무상수리를 권고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그동안 일부 차종의 문제 제기를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수리를 진행해왔다. 국토부는 지난 주 청와대 신문고 등을 통해 문제 제기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자 교통안전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에 흰색 가루
이다일 기자 2018-06-27 12:19:45

볼보 더 뉴 XC40 출시 “많은 물량 빠른 시간 내 확보할 것”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의 첫 콤팩트 SUV ‘더 뉴 XC40’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XC40의 연간 판매 목표로 1500대를 제시하고, 기존에 지적 받아 온 물량 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XC40 출시 행사 자리에서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상무는 “현재 XC40은 1000여대가 예약된 상태&rdquo
이다정 기자 2018-06-26 15:14:20

폭스바겐 북미형 파사트 7월 출시…가격은?

폭스바겐 북미형 파사트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15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다르면 북미형 파사트를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럽형 파사트 GT에 이어 북미형 파사트도 국내에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2종의 서로 다른 파사트를 동시에 판매하는 것은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유일하다.이번에 출시될 북미형 파사트는
이다정 기자 2018-06-15 14:34:12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 에어컨 배수 결함 21만여대 리콜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등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11개 차종 21만3,32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기아자동차 그랜드 카니발(VQ) 21만2,186대는 에어컨 배수 결함으로 리콜한다. 에어컨에서 발생한 수분이 차량 내부의 전기장치(릴레이 박스)로 떨어져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소방재
이다정 기자 2018-06-14 10:34:07

르노 클리오, 초반 흥행 성적 거둬…열흘 만에 756대 판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5월 판매량 756대를 기록하며 국내 소형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14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 클리오는 지난 5월 756대가 판매돼 출시 열흘 만에 올해 국내 소형차 부문에서 월별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월별 소형차 판매량 기록을 보면 5월에 한국 GM의 볼트EV가 1014대, 3월에 현대차의 액센트가 574
이다정 기자 2018-06-14 10:06:35

현대모터스튜디오, 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18’ 공식 후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지난 8일, 9일 10일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을 공식 후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대와 장르별 마니아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잠실운동장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어보브 앤 비욘드, 데이비드 게타, 칼 그레이그의 2000년대 이전 아티스트에서 악스
이다정 기자 2018-06-11 11:13:52

BMW,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신형 Z4’ 막바지 담금질

BMW의 3세대 신형 Z4가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3일(현지시각) BMW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미라마(Miramas) 성능 시험장에서 위장막을 두르고 성능 시험에 한창인 신형 Z4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Z4는 토요타와 공동으로 플랫폼을 개발해 만든 차량으로 토요타의 신형 스포츠카 수프라와 핵심 기술 등을 공유한다. 신형 Z4는 이르면 올 여름이나 가을에 공개될
이다정 기자 2018-06-04 15:36:19

르노삼성, SM3 가격 낮춰…가솔린 최상위 트림 1965만원

르노삼성자동차가 SM3의 가격을 2000만 원 미만으로 낮췄다. 르노삼성차는 SM3의 차량 가격을 가솔린 모델 기준 트림별 최저 75만 원에서 최고 115만 원까지 내린다고 밝혔다. SM3 가솔린 모델의 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 원에서 75만 원 내린 1,965만 원에 판매한다. LE트림은 115만 원 할인된 1,795 만 원, SE 트림은 85만 원 낮아진 1,665만 원으로 책정했다. 기본형인 PE트림은 100만 원
이다정 기자 2018-06-04 10:52:35

아우디 신형 A8・Q5 등 국내 첫선 모델 7종, 부산모터쇼 등장

아우디 코리아가 신형 5세대 A8을 비롯해 신형 Q5 등 4종의 차량을 오는 6월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3종의 콘셉트카 등 총 11대 차량을 선보인다. 아우디 플래그십 모델 ‘아우디 A8’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 (Audi AI Traffic Jam Pilot)은 중
이다정 기자 2018-05-31 10: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