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일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출시한다. 특히,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된 최고급 트림 ‘캘리그래피’가 2020 팰리세이드에도 새롭게 추가된다.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캘
지프가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트림에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을 4일 출시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40만원이다.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Sky One-Touch™ Power Top)’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폭스바겐코리아가 29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최초로 반영한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더욱 선명하고 컬러풀해진 폭스바겐의 새로운 로고와 '역동성', '유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가이드를 국내 최초로 반영했다. 해당 티구안 올스페이스 캠페인 영상은 '더 크게 누리는 티구안, 5+2’라는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 N라인의 출시를 예고했다. 현대차는 28일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위장 스티커가 붙은 아반떼 N라인의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아반떼 N라인은 구형 아반떼 스포츠의 뒤를 잇는 모델로 이달 초 출시된 7세대 신형 아반떼를 기반으로 한다. N라인은 N모델에 비해 다소 낮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실내외 디자인에 소폭의 변화를 더하고 기본 모델 대비 운전의
올해 출시 예정인 BMW의 첫 전기 SUV iX3의 이미지가 SNS를 통해 유출됐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확인한 iX3 양산형 디자인은 2018년 공개한 iX3 콘셉트와 거의 달라진 점이 없는 모습이다. iX3는 BMW X3를 기반으로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적용됐고 BMW의 전기차 서브 브랜드 i 엠블럼을 달았다. 전면부 키드니 그릴에는 독특한 형태의 iX3 전용 트림을 적용했다. 또한, 프론트 범퍼 디자인도 새
프랑스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26일(현지시간) 그들의 스페셜 모델 디보(Divo)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을 처음 공개한 이후 약 2년 만의 일이다. 부가티 디보는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처음 선보인 스페셜 모델이다. 부가티는 디보의 양산을 위해 그로부터 2년 동안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심사위원장 김영일. 전 현대자동차 디자인 총괄)은 '전기차의 새로운 비례와 공간(Creative Proportion & Space)'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오토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참가자는 공모 주제에 맞는 자동차 디자인을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의 프리미엄 브랜드 홍치(紅旗)가 미국계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업체인 Silk EV와 협력해 슈퍼 스포츠카를 생산한다. Silk EV는 FAW와 합작사를 설립, 중국 현지에 제조시설을 건설하는 등 향후 5년간 100억 위안(약 14억 달러)을 투자한다. 뉴욕에 본사를 둔 Silk EV는 이탈리아 모데나에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가티, 포르셰, 페라리, 로터스 등의
기아자동차의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7.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5.2% 떨어졌다. 환율과 신차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은 올랐지만, 지난해 통상임금 환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말부터 주요 지역 공장 가동과 판매를 중단하면서 기아차는 2분기부터 실적 악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24일 기아차가 발표한 2020
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출시 49일 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르노삼성차 역사상 최단 기록이다. 24일 르노삼성차는 XM3가 영업일수 기준 49일 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 한달 만엔 누적 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차의 이전 최단 기간 출고 1만대 돌파 기록은 SM6. 당시 출시 후 영업일수 기준 61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
현대자동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7%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감소했지만 원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 및 수요 하락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화돼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23일 현대차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판매 90만 3371대 ▲매출액
폭스바겐코리아가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국내에 22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새 로고는 폭스바겐 승용차 및 상용차 등 모든 제품군에 적용될 전망이다. 당시 모터쇼에서는 폭스바겐의 양산 전기차 ID.3를 통해 새 로고를 적용한 승용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새
BMW 코리아가 21일 스페셜 한정생산 모델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은 현행 M4 모델의 마지막 에디션으로 전 세계 75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6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M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돼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다. 우선 외장 색상은
현대자동차가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개편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현대 셀렉션은 일정 요금을 지불하고 여러 종류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 셀렉션의 대상 차종은 기존
폭스바겐코리아가 온라인쇼핑몰 11번가와 손잡고 티구안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하며 최대 3박 4일간 시승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티구안을 구매하기 전 충분히 경험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전시장에서 영업사원과 동승 하에 진행되는 시승은 30분 내
현대자동차가 오는 21일 벨로스터 N에 최초로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장착한 신모델을 출시한다. 차량에 장착되는 8단 습식 DCT는 현대자동차에는 최초로 탑재되는 신개발 유닛이다. 일반적으로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건식 변속기에 비해 토크 허용 범위가 높고 냉각 효율이 좋아 고성능 차량에 주로 사용된다.현대자동차는 신차 공개에 앞서 지난 14일 티저 영상을
포드의 SUV 브롱코가 올 봄 세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브롱코는 지난달 15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로 공개 일정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motor1(모터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포드 브롱코의 공개 및 생산 일정이 모두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최근 포드 대변인이 해당 매체를 통해 “브롱코가 올
현대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세단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이달 출시된 현대자동차 7세대 신형 아반떼에 이어 기아자동차가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를 20일 판매를 시작했다.기아차에 따르면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하면서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버튼시동 스마트키,
폭스바겐 아테온의 고성능 버전 ‘아테온 R’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주행 중에 포착됐다. 기존에 비해 한층 더 공격적인 외관 디테일이 특징이다. 아테온 최상위 트림으로 자리잡을 아테온R에는 좌우 공기 흡입구의 크기를 기존보다 키워 공력성능을 더욱 강화한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했다. 또한 사이드미러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차체 옆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