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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센토벤티’,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전기차 솔루션 제공

FCA 그룹이 CES 2020에서 피아트의 콘셉트카 ‘센토벤티’를 공개했다. ‘센토벤티’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120”을 뜻하는 말로 브랜드의 12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콘셉트카는 피아트 브랜드의 미래 전기 모빌리티의 대중화라는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센토벤티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화’이다. 구매
2020-01-07 10:43:53

콘티넨탈, 자동차 하부 지형 보여주는 ‘투명 후드’ 공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탈이 CES2020에서 자동차 후드 아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투명 후드(transparent hood)’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4개의 위성 카메라와 전자제어장치(ECU)로 구성된 콘티넨탈의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지능형 영상 처리 알고리즘은 차량 하부의 영상을 재구성해 이를 운전자가 보는 서라운드 화면에 반영해 표시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
이다정 기자 2020-01-07 09:23:19

보쉬, 운전자 눈부심 막는 ‘디지털 썬 바이저’ 공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보쉬가 CES 2020에서 ‘디지털 썬 바이저’를 공개했다. 보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자동차 분야 내 AI 세계 최초 제품으로 운전자의 눈 위치를 감지해 눈 부신 부분의 유리창을 어둡게 만들어 준다.차량 내 모니터링 카메라와 연결된 투명 LCD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의 눈 위치를 감지한다. 이 때 버추얼 바이저(Virtual Visor)는 인텔리전트 알고리즘을 사
이다정 기자 2020-01-07 09:05:18

[CES] 토요타의 큰 그림, 후지산 옆 '우븐 시티' 건설 발표

토요타자동차가 일본 후지산 인근 공장 부지를 활용해 실증도시 ‘우븐시티(Woven City)’를 건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도시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재료과학,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토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 회장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우븐 시티의 건설을 발표했다. 우븐
이다일 기자 2020-01-07 07:05:07

[CES] 하늘을 나는 차, 디지털 콕핏...車 업계 관심은 어디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일반 공개는 7일부터지만 5일 각 브랜드별 미디어 공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CES 역시 자동차 업계가 대거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그룹은 물론이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토요타까지 완성차 회사들도 대거 참가한다. 또, 자동차의 부품 제조사 이른바 ‘티어 1’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IT
이다일 기자 2020-01-07 02:24:34

[CES] 48인치 스크린 넣은 中 전기차 바이톤 공개, 올해 군산서 생산

중국 난징의 신생 자동차 회사 바이톤이 혁신적인 구성의 신차 엠-바이트(M-By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의 개막을 알렸다. 바이톤의 차는 우리나라의 군산의 엠에스오토텍 공장에서 내수는 물론 수출을 위한 물량을 내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톤은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신차 엠-바이트를 공개했다. 2018년 콘
이다일 기자 2020-01-06 23:41:16

테슬라 대적할 전기 SUV 피스커 ‘오션’ 공개…내년 하반기 판매

미국의 전기차 회사 피스커(Fisker)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새로운 전기 SUV 오션(Ocean)을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2020 CE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서 미리 선보이며 판매를 알렸다. 해당 차량은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3만7499달러(한화 약 4381만원)부터 시작해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한다. 피스커 오션
2020-01-06 13:06:58

기아 봉고3 EV 출시, 보조금 포함시 1000만원대

기아 자동차가 6일 전기화물차 봉고3 EV를 출시했다.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가격은 초장축 킹캡 기준 GL트림 4,050 만원. GLS트림 4,270 만원이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2020-01-06 09:44:45

상품성 강화한 ‘2020 코나 일렉트릭’...2열 열선시트 추가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전기 모델 ‘코나 일렉트릭’의 편의 사양을 강화해 6일 출시했다. 모든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하고 옵션으로 공기 청정 모드, 2열 열선시트 등을 새로 추가했다.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분할 화면 기능을 통해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이다정 기자 2020-01-06 09:41:06

‘손 떼고 차로유지’ 레벨3 자율차, 7월부터 판매 허용

오는 7월부터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 및 판매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무조건 경고 알람을 울리게 돼 있었다. 그러나 새 기준 도입으로 지정된 작동 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레벨3의 부분자율주행차 관련
이다정 기자 2020-01-06 09:21:12

2019 자동차 검색어 순위 TOP3는? 연령・성별 상관없이 ‘이 차’

올해 자동차 검색에서는 SUV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및 연령에 관계없이 기아 셀토스와 현대 팰리세이드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30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발표한 검색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검색어는 SUV를 중심으로 검색량이 많았다. 이 가운데 올해 가장 검색량이 많았던 모델은 기아 셀토스다. 셀토스는 지난 7월 하이클래스를 강조한 소
이다정 기자 2019-12-31 12:55:51

우리나라서 평가한 가장 안전한 차 BMW 320d, 기아 쏘울은 점수 역행

국내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충돌시험에서는 비슷한 성적을 보인 반면 보행자안전성이나 사고예방에서는 극과 극의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쏘울이나 현대자동차의 베뉴는 보행자안전성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했다. 30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KNCAP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판
2019-12-30 18:40:57

폭스바겐, 내년 초 출시 투아렉 선보이며 전국 로드투어 성료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봄부터 시작한 전국 로드투어의 여정을 마쳤다. 폭스바겐은 지난 29일까지 총 10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스키장 방문객 및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운영, 7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고객들이 폭스바겐 브랜드 및 차량을 경험할 수 있
이다정 기자 2019-12-30 15:09:31

벤츠 뉴 악트로스, 유럽서 ‘2020 올해의 트럭’ 선정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트럭 ‘뉴 악트로스’가 유럽에서 ‘2020 올해의 트럭(Truck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유럽에서 뉴 악트로스가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 1997년 출시된 1세대 이후 현재 5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올해의 트럭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트럭은 유럽 24개국 상용차 전문 기자로 구성된 IOTY(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심
이다정 기자 2019-12-30 15:01:36

현대차, 전용 튜닝 파츠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현대자동차가 26일 고성능 N 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N 퍼포먼 스 파츠’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량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제품을 완성했다. N 퍼포먼 스 파츠는 내, 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파츠들을 포함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N 퍼포먼스 파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2019-12-26 09:10:51

르노삼성차, SM7 LPG 모델 최대 200만원 할인 판매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대형 LPG 세단 ‘SM7 LPe’를 200대 한정으로 할인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50~1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2월 프로모션을 더하면 최대 200만원을 할인한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SM7 LPe는 지난 2015년 8월 출시된 모델로 준대형 LPG 세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높은 연비 등의 경제성으로 가성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이다정 기자 2019-12-19 11:02:56

가상현실이 바꾼 자동차 개발, 볼보·현대 앞다퉈 도입

자동차의 개발이 변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스케치부터 모델링에 이어 작동이나 충돌테스트의 시뮬레이션까지 모두 가상현실(VR)에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볼보자동차는 이를 통해 신형 S60을 개발하면서 디자인 작업의 약 98%를 디지털로 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가상현실을 이용해 신차 개발 기간을 줄이고 아낀 비용은 품질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볼보
2019-12-18 14:59:31

유록스, ‘11년 연속 요소수 판매 1위 기념 이벤트’ 당첨자 경품 증정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17일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의 ‘11년 연속 요소수 판매 1위 기념 이벤트’ 당첨자 경품 증정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1등 당첨자에게 롯데백화점 300만원 상품권을, 2등에게 롯데백화점 100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하고, 3등 당첨자 50명에게 롯데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4일부터 지난달 말일까지 유록스 홈페이지(eurox.co.kr
이다일 기자 2019-12-18 14:25:37

전기로 39km 주행, BMW 530e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530e i퍼포먼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신차는 5시리즈의 특징을 이어가면서 전기모터 만으로 최대 39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또, 전기모터로 시속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어서 멀지 않은 거리는 전기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뉴 530e i퍼포먼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배지를 붙였으며 eDri
이다일 기자 2019-12-18 14:19:03

[시승기] SUV 탈을 쓴 스포츠카, 마세라티 르반떼 GTS

“마세라티가 만든 SUV ‘르반떼’를 시승했다. 그 중에서도 페라리의 V8 심장을 얹은 ‘르반떼 GTS’다” 르반떼 GTS는 SUV라기보다 덩치 큰 스포츠카에 가깝다. 강력한 엔진 힘 덕분이다. 르반떼 GTS에 얹은 엔진은 페라리의 3.8리터 V8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2016년 마세라티가 르반떼 기획과 출시 단계에 이르기까지 페라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손봤다. 태
이다정 기자 2019-12-18 13: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