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 늘었다…BMW 주도
수입차가 국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만3787대가 판매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높은 차값과 보조금 폐지 등을 이유로 국산차 브랜드가 PHEV 판매에 적극적이지 않은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은 환경 규제 대응 방안으로 PHEV 판매를 늘리고 있기 때문. 여기에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PHEV를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가격
이다정 기자 2021-09-03 11: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