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가 2022 부산모터쇼에서 라스트 마일에 특화된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모델을 최초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의 모회사인 대동그룹은 올해 창립 75년을 맞은 농기계 회사로 지난해 매출 약 1조2000억원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앞서 올해 1분기 대동그룹은 모빌리티 사업의 일환으로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대동그룹은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투싼은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584만원부터다. 현대차는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이 불참을 알린 상황. 주요 완성차 업계 중에서는 현대차그룹과 BMW그룹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부산모터쇼를 빛낼 차량을 알아봤다. # 현대차 아이오닉 6이번 모터쇼의 가장 기대작은 누가 뭐라고 해도 아이오닉 6다. 지난달 29

BMW 코리아가 오는 1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85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5510만원,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4810만원이며 각각 10대, 15대만 한정 판매된다. 신차는 이달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고성능 스포츠 모델 뉴 M85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의 출시를 기념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로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2부산국제모터쇼에서도 국내외 고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모터쇼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레이싱 차량으로 GR86이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모터스포츠와 e스포츠를 결합한 온라인 레이싱으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로부터 공인받은 대회다. 출전 선수들은 PC 기반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ASSETO CORSA)' 안에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

캐딜락이 국내 최고 배기량 종목인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 출신 정의철(볼가스모터스포츠) 선수에게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의철 선수는 2016년, 2020년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에 오르며 그 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선정 ‘올해의 드라이버’로 선정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드라이버다. CT5-V 블랙윙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는 약 2000명으로 2019년 첫 캠페인 후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1만명 이상이 헤이, 플로깅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2 헤이, 플로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 형식으로 플로깅을 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참가자 개인 인스타그램 스

오는 12일부터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를 통해 보행자에 대한 보호 의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16명. 이 중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34.9%로 OECD 회원국 평균인 19.3%보다 약 1.5배 정도 높다. 특히 최근 3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망한 경우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2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원의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으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프라이빗 오피스’를 세계 최초로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영국 외 지역 고객들이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만의 전문성을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비스포크 리드 디자이너 및 비스포크 고객 경험 매니저가 상주한다. 프라이빗 오피스는 세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비스포크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 프로젝트 ‘Hyundai Continue(현대 컨티뉴)’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이동 약자들의 운전 훈련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노시뮬레이션과의 협업을 통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인 UX 300e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달 16일 공식 오픈한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렉서스 어메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7월 1일 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다임러 트럭 동남아시아 지역 본부 RCSEA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가 선임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CEO로 선임돼 설레고 기쁜 동시에 이번 선임을 통해 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에서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겸허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자유로 서비스센터에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고성능 브랜드 M 고객 전용 서비스 공간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M 퍼포먼스 개러지 이용 고객은 차량 정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콘티넨탈이 영국 타이어 전문지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하 TTI)'이 선정하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어의 혁신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TTI 어워즈는 전 세계 타이어 기술의 발전과 진보를 표창하는 상으로 업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상이다. 올해는 타이어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혁신 기술에 주목한 선정 기준을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재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충함으로써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아우디 코리아가 ‘뉴 A3 40 TFSI’와 ‘뉴 A3 40 TFSI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오는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전 모델 대비 4cm 길어진 전장, 2cm 넓어진 폭과 1cm 높아진 전고로 보다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기본형 4020만3000원, 프리미엄 4413만원이다. 뉴 아우디 A3는 컴팩트한 비율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루즈 자율주행차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특별 조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리콜 여부를 결정하는 결함조사와는 별개다. 현지시간 7일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3일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던 크루즈 차량이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급정거를 하며 토요타 프리우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시대에 따른 전기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인 ‘EV 테크 랩(Tech Lab)’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롤 통해 해외 전기차 정비 서비스 인력을 육성,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워크숍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기차 서비스 부문 핵심 정비 인력 2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달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