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판매량

전기차 화재 공포 확산…전기차 캐즘 깊어질까?

전기차 화재 공포 확산…전기차 캐즘 깊어질까?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이어지며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1층에 주차된 벤츠 EQE의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차량 72대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병원치료를 받는 등 극심한 피해가 이어졌다. 6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인 기아 EV6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인
강명길 기자 2024-08-06 16:06:37
현대차, 미국 전기차 판매량 조작 피소

현대차, 미국 전기차 판매량 조작 피소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전기차 판매량을 부풀린 혐의로 현지에서 피소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네이플턴 오로라 수입사를 비롯한 현지 딜러사 그룹이 5일 시카고 연방법원에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들은 "HMA가 전기차 판매 수치를 부풀리기 위해 딜러들에게 대여 차량용 재고 코드를 사용해 판매 수치를 높이도록 압력을 가했
강명길 기자 2024-07-11 11:17:09
中 BYD, 2023년 연간 판매량 300만대 넘었다...글로벌 친환경차 1위

中 BYD, 2023년 연간 판매량 300만대 넘었다...글로벌 친환경차 1위

BYD가 2023년 연간 판매 목표 300만 대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BYD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302만44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여 61.9% 증가한 수치이다. BYD가 판매한 승용차 중 전기차는 157만4822대로 전년 대비 72.84% 성장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43만8084대로 전년 대비 51.98
강명길 기자 2024-01-04 10:10:35
2022년, 글로벌 전기차 780만대 판매...올해 전망은?

2022년, 글로벌 전기차 780만대 판매...올해 전망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는 전년 대비 68% 급증한 총 780만대다. 이로써 전기차는 신차 판매 점유율 10%를 첫 달성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가 눈에 띈다. 유럽 내 전기차 판매 점유율은 11%이며, 중국은 19%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전기차 판매가
강명길 기자 2023-01-17 10:24:46
수입 전기차, 고공행진 이어진다...10월 하이브리드카와 어깨 나란히

수입 전기차, 고공행진 이어진다...10월 하이브리드카와 어깨 나란히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 디젤 판매량을 뛰어넘은데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위협하고 있는 모양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2만5363대로 나타났다. 이 중 전기차는 총 4848대가 팔렸다. 구체적으로는 가솔린이 1만2251대로 총 48.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하이브리드는 4907대(19.3%)로 전년
강명길 기자 2022-11-03 10:08:15
한 장에 요약...전 세계 자동차 회사가 발표한 전동화 계획

한 장에 요약...전 세계 자동차 회사가 발표한 전동화 계획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018년 대비 전 세계 전기차는 3배 증가했다. 중국은 단 1년 만에 전기차 판매량이 두 배로 늘었다. 전기차 회사들의 전망도 하루가 다르다. 각 회사들은 향후 10년 뒤를 겨냥한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각 사에서 취합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글로벌 EV 아웃룩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자
강명길 기자 2022-05-30 15:39:27
국내 친환경차 비율 점차 높아져...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코나 일렉트릭'

국내 친환경차 비율 점차 높아져...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코나 일렉트릭'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500만대를 넘은 가운데 친환경차의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는 약 124만대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7.7% 증가했다. 친환경차 중 전기차가 가장 많이 늘었으며, 누적 등록대수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이 가장 많았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등
강명길 기자 2022-04-13 13:01:36
국산차 수입차 모두 올랐다...지난달 전기차 판매량 급증 이유는?

국산차 수입차 모두 올랐다...지난달 전기차 판매량 급증 이유는?

지난 2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했다. 특히 국산 전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113.2% 증가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2.6%의 점유율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일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발표한 2월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는 총 1만2399대 팔렸다. 이는
강명길 기자 2022-03-04 15:12:09
테슬라 넘보는 폭스바겐, 올 상반기 전기차 17만대 팔아

테슬라 넘보는 폭스바겐, 올 상반기 전기차 17만대 팔아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 총 17만939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65.2%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전 세계에 100만대의 전기차를 인도해 탄소중립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이 20일 2021년 상반기 전기차(BEV) 판매량을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는 총 17만939대를 판매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도 17만1300대를 인도했
강명길 기자 2021-07-21 14:45:36
폭스바겐 ID.4, 유럽서 4월 전기차 판매 1위

폭스바겐 ID.4, 유럽서 4월 전기차 판매 1위

폭스바겐 ID.4가 지난 4월 한 달간 유럽시장에서 7335대가 판매되며 BE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럽 BEV 부분에서 SUV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순수 전기차 도입 이후 최초다. 지난 27일 유럽 자동차 분석 전문업체 자토 다이내믹스 (JATO Dynamics)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시장에는 102만9008대의 신차가 등록됐다. 이 중 순수 전기차는 작년 대비 338% 증가한 7만15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507%
강명길 기자 2021-05-31 14:25:2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