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BMW, 올해 국내서 고성능 ‘M’ 7종 출시…뉴 M3・M4・전기차 등

BMW, 올해 국내서 고성능 ‘M’ 7종 출시…뉴 M3・M4・전기차 등

BMW 코리아가 올해 고성능 ‘M’ 모델 7종을 선보인다. BMW는 1일 ‘BMW M’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력을 개편하고 M 신차 출시 계획을 1일 밝혔다. 먼저 BMW M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했던 M 퍼포먼스(M Performance)’ 브랜드와 통합해 단일 브랜드로 운영된다. 앞으로 BMW M 브랜드 모델은 고성능 ‘M 퍼포먼스’ 라인업 또는 초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M High Performanc
강명길 기자 2021-02-01 12:14:38
현대차 이상엽 전무, 프랑스서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현대차 이상엽 전무, 프랑스서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 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올해의 디자이너(Grand Prize of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행사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 주최
강명길 기자 2021-01-27 09:46:18
美 바이든, 정부 차량 미국산 전기차로 교체…64만5000대 규모

美 바이든, 정부 차량 미국산 전기차로 교체…64만5000대 규모

미국 연방 정부 차량이 미국산 전기차로 바뀔 전망이다. 64만5000대에 달하는 규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관용차량을 미국산 전기차로 바꿀 것이라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미국 정부의 자국 물자 우선 구매 정책인 ‘바이 아메리칸’에 따른 것으로 현 연방정부 구매
강명길 기자 2021-01-26 12:06:30
르노 조에, 유럽서 테슬라 모델3 제치고 1위…10만대 돌파

르노 조에, 유럽서 테슬라 모델3 제치고 1위…10만대 돌파

르노의 전기차 조에가 지난해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올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르노 조에의 지난해 판매량이 10만 657대를 기록하며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 모델3(8만 6599대), 폭스바겐 ID.3(5만3138대)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유럽 전체 EV 시장 규모는 75만5941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98.3% 성장했다. 이 가운데 르노
강명길 기자 2021-01-25 11:54:04
기아, 전기차 정비 품질 강화…정비기술인증제도 도입

기아, 전기차 정비 품질 강화…정비기술인증제도 도입

기아가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신뢰 확보의 일환이다. 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과 프로(Pro) 총 2개 등급으
강명길 기자 2021-01-25 10:10:33
푸조, e-208 등 전기차 알리기 나서…’전기 사자’ 캠페인 돌입

푸조, e-208 등 전기차 알리기 나서…’전기 사자’ 캠페인 돌입

푸조가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Lion)’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Let’s buy)’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의 ‘e-208’과 ‘e-2008 SUV’ 전기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
강명길 기자 2021-01-18 14:41:26

中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는 줄고 전기차는 늘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자동차 시장이 3년 연속 판매 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판매는 늘었다. 미국 테슬라를 비롯해 니오, 샤오펑 등 자국 전기차 회사 등의 경쟁 심화에 따른 전기차 가격 하락, 보조금 등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가 집계한 자료
강명길 기자 2021-01-14 17:43:29

현대차,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확대 운영…무상 충전 서비스 횟수 늘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고객이나 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충전 서비스 제공 횟수를 늘린다.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된 제주에는 추가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제주도에서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현대차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
강명길 기자 2021-01-13 17:29:56

캐딜락, 럭셔리 EV 쇼카 '셀레스틱' 티저 공개...스마트 선루프 적용

캐딜락이 ‘CES 2021’에서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티저를 12일 공개했다. 셀레스틱은 캐딜락의 차세대 럭셔리 EV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한 쇼카다. 해당 쇼카는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가 가능하다. 또 해당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해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을 조절한 차량을 완성했다.
강명길 기자 2021-01-13 14:53:07

CES 2021서 의지 다진 LG전자-마그나, “EV 부품 시장 선도할 것”

지난달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세계 최대 IT 가전 박람회 ‘CES 2021’에서 전기차 시장에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열린 ‘CES2021’에서 마그나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i) 마그나 CEO, 권봉식 LG전자 CEO가 등장해 전기차 시장을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의 부품 공급업체가 되겠
이다정 기자 2021-01-12 10:48:41

테슬라보다 3배 멀리보고 7배 빨리 생각해...中 전기차 니오(NIO) 신차발표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가 9일(현지시간) 중국 서남부 쓰촨성 청두에서 ‘니오 데이’를 개최하고 브랜드 첫 전기승용차와 한 번 충전으로 1000km를 주행하는 배터리 기술, 자율주행에 근접한 센서탑재 등의 소식을 전했다. 니오가 발표한 신차 ET7은 동급의 테슬라 모델과 비교해 더 낮은 가격에 파격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
이다일 기자 2021-01-11 15:19:15

포르쉐 타이칸 12월 중순 고객 인도 시작..전기차 보조금 신청 않기로

포르쉐코리아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타이칸은 포르쉐의 디자인을 이어가는 전기차로 스포츠카의 날렵한 모습에 파나메라와 같은 4인승으로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모델을 기준으로 1회 충전으로 289km를 달릴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11월 타이칸을 국내에서 특별 전시했으며 사전 계약 후 27일 공식 출
이다일 기자 2020-11-27 12:13:15

볼보자동차 “친환경, 안전만큼 중요한 과제”...엔진 라인업 재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국내 판매 모델 역시 친환경 엔진 라인업으로 재편한다. 향후 출시 차량에서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은 배제하고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중심으로 한 세 가지 친환경 엔진 모델을 출시한다.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한 이만식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
이다정 기자 2020-11-19 18:20:10

잇단 ‘리콜’ 전기차 관리 강화...전문 정비소 운영 부담↓검사 기준↑

앞으로 전기자동차만 전문으로 하는 정비소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전기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전원배터리 등 검사기준을 강화한다.16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전원배터리 검사기준 강화 및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다정 기자 2020-11-16 11:59:56

고속 성장하던 中 전기차 하락세…현대・기아 전기차는 글로벌 4위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고속성장하던 중국 전기차 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전세계 전기차 판매 상위권에 포진해 있던 중국의 주요 제조사들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19일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월~8월 전기차(EV, PHEV: 승용차+상용차) 글로벌 판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판매가 하락했다. 순위로는 BYD그룹과
이다정 기자 2020-10-19 11:58:09

제네럴 모터스(GM) 도심형 비행 모빌리티 개발 검토 중, 현대와 경쟁구도 만드나

GM이 전기 모터를 이용하는 수직이착륙(VTOL) 방식의 단거리 비행 모빌리티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GM 매리 바라(Mary Barra) 최고경영자는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RBC 캐피탈 컨퍼런스에서 GM이 단거리 비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택시 시장과 물류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고, 이 사업이 궁극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도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GM이 관심
2020-09-16 11:04:47

포르쉐 월드로드쇼에서 느껴본 타이칸, 진정한 전기 스포츠카의 등장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20에 다녀왔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 본사에서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하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그먼트 모델을 한자리에서 타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 행사를 위해 포르쉐는 독일 본사로부터 차량과 프로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등을 현지로 투입한다. 그
2020-09-03 18:13:50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D.4, 외관 디자인 렌더링 공개

폭스바겐이 28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불필요한 디테일을 최대한 생략하고 면의 볼륨감을 강조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은 ID.4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가 큰 콤팩트 SUV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보하고, 향후 유럽, 중국 및 미국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ID.4는 미니멀리즘을 구
2020-08-28 09:47:24

유럽 1위 전기차 르노 조에 국내 출시...2000만원대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르노 조에를 18일 출시했다. 조에는 올해 6월까지 유럽에서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유럽 누적 판매 베스트셀러 전기차로, 국내 출시 모델은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다. 르노 조에는 3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이다.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36만원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
이다정 기자 2020-08-18 09:10:50

2259만원부터, 르노 전기차 조에(ZOE) 국내 가격대 공개

르노삼성자동차가 10일 ‘르노 조에(Renault ZO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웹사이트를 통해 르노 조에의 디자인과 거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을 밝혔다. 충청남도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1736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2259만원부터 구매를 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최대 1186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2809만원부터 구매를 할 수 있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2020-08-10 10: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