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닛산, 9000명 감원 발표...반기 순익 93.5% 급감

닛산, 9000명 감원 발표...반기 순익 93.5% 급감

닛산이 글로벌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나섰다.닛산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의 경영 실적(2024회계연도 상반기)을 7일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5조9842억엔(한화 54조2800억원)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2% 감소한 329억엔(2980억원)에 그쳤고, 순이익도 93.5% 급감한 192억엔(1740억원)까지 떨어졌다.실적 악화
신승영 기자 2024-11-08 15:53:48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연 12조원 첫 돌파…올해도 고삐 죈다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연 12조원 첫 돌파…올해도 고삐 죈다

지난해 사상 첫 해외수주 12조원을 달성한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작년 한 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000만 달러(약 12조2000억원)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53억6000만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경신했다.그간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신뢰
신승영 기자 2024-01-29 15:54:30
기아,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달성…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SUV 명가’

기아,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달성…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SUV 명가’

기아가 1962년 이래 상반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대비 11.0% 증가한 157만59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판매 실적은 작년 상반기보다 11.5% 늘어난 29만2103대(특수차량 729대 별도)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10.8% 오른 128만1067대(특수차량 2021대 별도)를 각각 기록했다.글로벌 차종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SUV 강세가 두드러졌다. 스포티지
신승영 기자 2023-07-03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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