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와 르노코리아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추석 연휴를 넘기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기아는 지난 1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협약안이 간신히 통과됐다(찬성 53.7%). 그러나 단체협약은 51.2%의 반대로 부결되며, 노사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올해 단체협약의 주요 쟁점은 퇴직자에게 제공되던 '평생 차량 할인 혜택(평생사원증)'이다. 장기근속자의
신승영 기자 2024-09-19 18:19:31
한국GM, 2024 임단협 타결...찬성률 60.3%

한국GM, 2024 임단협 타결...찬성률 60.3%

한국GM의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 노사 양측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지난달 30일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차 합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을 비롯해 타결 일시금 및 경영 성과급 1550만원 지급, 설·추석 특별교통비 100만원 지급, 특별1호봉 승급 등이 포함됐다.2차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신승영 기자 2024-09-04 16:22:28
한국GM 노사, 임단협 2차 합의안 도출...9월 초 찬반투표

한국GM 노사, 임단협 2차 합의안 도출...9월 초 찬반투표

한국GM 노사 양측이 이달 30일 임금 및 단체 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차 잠정합의안은 앞서 7월 25일과 26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47.8% 찬성률로 부결된 바 있다.새로운 2차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과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 성과에 대한 성과급 1550만원 지급, 설·추석 귀성 여비 100만원 지급, 특별1호봉 승급 등이 포함됐다. 1차 합의안과 비교해
신승영 기자 2024-08-30 17:40:04
현대차 노조, 임협 결렬 선언...파업 절차 돌입

현대차 노조, 임협 결렬 선언...파업 절차 돌입

현대차 노사가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끌어낼 수 있을까.노사 양측은 1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8차 임금협상 교섭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사측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과 경영성과급 350% + 145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 그리고 주식 20주 등을 포함한 제시안을 전달했다. 더불어 사회공헌기금 연 60억원 조성과 노사 공동 기금 조성, 부품협력사 지원을 위한 1000억원 규모 펀
신승영 기자 2024-06-14 1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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