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3만명 몰린 기아 EV6, 사전예약 조기 종료

3만명 몰린 기아 EV6, 사전예약 조기 종료

기아가 이달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을 14일에 조기 마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사전예약 물량을 조기 달성함에 따라 차질없는 인도를 진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5월 10일 기준 예약대수가 3만대를 넘었다.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모델별 구체적인
강명길 기자 2021-05-11 09:41:41
르노삼성, “전기차 체험하세요” ‘조에’ 시승행사 진행

르노삼성, “전기차 체험하세요” ‘조에’ 시승행사 진행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을 맞아 전기차 ‘조에’의 다양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르노삼승차가 금일부터 24일까지 전국 56개 전시장에서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 조에 시승을 완료하고 설문조사에 응한 고객 중 5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하며 이 기간에 조에를 구매한 고객 중 2명에게는
강명길 기자 2021-05-04 10:41:00
폭스바겐, 전기 고성능 모델 ‘신형 ID.4 GTX’ 공개…최초 사륜구동 탑재

폭스바겐, 전기 고성능 모델 ‘신형 ID.4 GTX’ 공개…최초 사륜구동 탑재

폭스바겐이 ID.패밀리 최초의 순수 전기 고성능 모델 ‘ID.4 GTX’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차는 ID.패밀리 중 최초로 듀얼 모터 사륜구동(AWD)시스템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80km이다. ID.4 GTX는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각각에 전기 구동 모터를 장착했다. 두 개의 모터는 최대 220kW의 전기 출력을 제공하며 전자 방식의 사륜구동(AWD)시스템과
강명길 기자 2021-04-30 10:48:25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SUV ID.4, 유로앤캡 최고 등급 획득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SUV ID.4, 유로앤캡 최고 등급 획득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성인 및 어린이 승객 보호와 안전 보조 시스템 등에서 ID.4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유로앤캡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행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신모델들의 안전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표준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수동적 안전성에 대한 시험
강명길 기자 2021-04-26 10:42:29
폭스바겐 ‘비틀’ 닮은 中 전기차 등장…법적 대응 나서나

폭스바겐 ‘비틀’ 닮은 中 전기차 등장…법적 대응 나서나

중국 자동차 업체가 폭스바겐 비틀을 닮은 전기차를 선보여 폭스바겐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일 장성기차(Great Wall Motor)의 EV 브랜드 오라(ORA)는 2021상하이모터쇼에서 콘셉트 전기차 ‘오라 펑크 캣(ORA Punk Cat)’을 공개했다. 오라가 이날 공개한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복고풍 스타일로 4도어 전기차라는 점을 제외하면 모양과 라인은 비틀과 매우 흡사하다. 콘
강명길 기자 2021-04-23 16:48:21
中 화웨이, 스마트폰 매장서 전동화 SUV ‘사이러스 SF5’ 판매

中 화웨이, 스마트폰 매장서 전동화 SUV ‘사이러스 SF5’ 판매

중국 최대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브랜드 첫번째 차 ‘사이러스 SF5’를 스마트폰 플래그십 매장에서 전시 및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중국의 뉴스포털 텅쉰망이 21일 보도했다. SF5는 화웨이가 중국 전기차 업체 사이러스(SERES)와 공동 개발한 모델로 가격은 약 3616만원이다. 화웨이는 신차를 상하이, 선전, 청두, 항저우 등 4개의 대도시와 7개의 화웨이 플래그
강명길 기자 2021-04-22 17:17:05
[시승기] 군더더기 없는 효율적 이동 수단 르노 조에 (#올해의차)

[시승기] 군더더기 없는 효율적 이동 수단 르노 조에 (#올해의차)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3월 총 15개 분야에서 ‘2021년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오토캐스트는 올해의 차에 선정된 차를 시승하며 전문기자들이 이 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기로 했다. 기사의 순서는 차량 섭외 후 우선 배정된 차를 먼저 기사로 작성하기로 했으며 별도의 항목별 평가 대신 이미 살펴봤던 신차를 다시 살펴보면서 출시 후 소
이다정 기자 2021-04-21 18:09:08
아우디, 첫 컴팩트 전기 SUV ‘Q4 e-트론’ 및 ‘Q4 스포트백 e-트론’ 공개

아우디, 첫 컴팩트 전기 SUV ‘Q4 e-트론’ 및 ‘Q4 스포트백 e-트론’ 공개

아우디가 브랜드 첫 컴팩트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차는 2019년 초에 선보인 컨셉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신차는 짧은 전방 오버행과 큰 휠, 또렷한 라인으로 다듬어진 매끄러운 윤곽이 특징이다. 여기에 선택 가능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환
강명길 기자 2021-04-16 10:54:15
현대차·기아, 중국서 재도약 선포…2030년까지 친환경차 21종 출시

현대차·기아, 중국서 재도약 선포…2030년까지 친환경차 21종 출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차를 앞세워 중국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내년부터 중국에 매년 전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오는 2030년까지 총 21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15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Rising again, For China)’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양사는 중국 시장에서의
강명길 기자 2021-04-15 16:25:51
제네시스 전기차 G80e, 다음주 상하이모터쇼서 첫 선

제네시스 전기차 G80e, 다음주 상하이모터쇼서 첫 선

제네시스가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서 브랜드 첫 전기차 G80e를 공개한다. 제네시스가 공식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하이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예고하며 G80e의 전면 이미지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 시간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40분이다. G80e는 내연기관 모델 G80의 플랫폼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한 파생형 전기차다. 이날 공개된 이미
강명길 기자 2021-04-14 15:17:51
환경부 인증 아이오닉5 주행거리 확인해보니..10위 턱걸이, 1위는?

환경부 인증 아이오닉5 주행거리 확인해보니..10위 턱걸이, 1위는?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1회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가 405km로 측정됐다. 이는 코나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비슷한 수치로 쉐보레 볼트 EV 보다는 낮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5 롱레인지 RWD(후륜구동) 모델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05km이다. 영하 6.7도 이하의 저온 주행거리는 354km로 측정했다.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발표 수치는 20인치 휠을
강명길 기자 2021-04-07 18:28:04
스텔란티스 “올해 전기차 판매 3배 늘릴 것”…폭스바겐・르노 견제

스텔란티스 “올해 전기차 판매 3배 늘릴 것”…폭스바겐・르노 견제

전세계 4위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3배 늘릴 계획이다. 폭스바겐과 르노 등 경쟁 그룹사의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유럽 시장에 판매할 모든 차량의 순수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 회장 존 엘칸(John Elkann)은 지주회사인 엑소르의 주주들에게 서한을 통
강명길 기자 2021-04-02 11:32:13
전기차 콘셉트 ‘제네시스 X’ 공개 …두 줄로 만든 제네시스의 미래

전기차 콘셉트 ‘제네시스 X’ 공개 …두 줄로 만든 제네시스의 미래

제네시스가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31일 공개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브랜드의 다섯 번째 콘셉트카로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외장 곳곳을
강명길 기자 2021-03-31 15:45:00
고성능 강조한 기아 ‘EV6’…아이오닉5와 뭐가 다를까?

고성능 강조한 기아 ‘EV6’…아이오닉5와 뭐가 다를까?

기아가 온라인으로 EV6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첫 전용 전기차 EV6를 30일 공개했다. 특히 현대차가 앞서 공개한 아이오닉5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공유하는 만큼 두 모델 간 디자인, 성능, 콘셉트 등의 차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기아 송호성 사장과 요한 페이즌 상무, 카림 하이브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5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이
강명길 기자 2021-03-30 14:07:01
강원도산 초소형 전기차 ‘포트로’, 롯데슈퍼 이어 농협 달린다

강원도산 초소형 전기차 ‘포트로’, 롯데슈퍼 이어 농협 달린다

종합 전기차 전문 제조업체 디피코가 롯데슈퍼 23개 지점과 농협중앙회에 초소형 화물용 전기차 ‘포트로’를 배달 차량으로 확대 보급하며 기업 ESG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5일부터 농협중앙회 강원지부에 포트로 10대를 시범적으로 배정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포트로는 적재량 350kg미만의 근거리 배달 및 택배전용 초소형 전기차로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강명길 기자 2021-03-30 09:58:54
제2의 애플카 사태될까…中 샤오미의 전기차 파트너는?

제2의 애플카 사태될까…中 샤오미의 전기차 파트너는?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협력 업체를 물색 중인 가운데 중국 장성기차(Great Wall Motor) 공장을 이용해 전기차 생산에 뛰어들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26일 로이터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은 장성기차 공장 가운데 한 곳에서 샤오미 전기차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성기차는 샤오미에 엔지니어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샤오미
강명길 기자 2021-03-26 18:03:48
아이오닉5 국내 전기차 주행거리 8위…순위 살펴보니

아이오닉5 국내 전기차 주행거리 8위…순위 살펴보니

현대차가 아이오닉5의 공식 주행거리를 공개했다. 그러나 테슬라를 꺾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현대차는 26일 환경부 인증 기준 아이오닉 5의 최대 주행거리가 롱레인지 2WD(이륜구동) 모델 기준 429km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인증받은 EV 차량 중 8번째로 주행거리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 에너지 공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멀리가는 차는 테슬라의 모델 S 롱레
강명길 기자 2021-03-26 15:10:19
엔카닷컴, 하이브리드차 잔존가치 1위 ‘기아 K7’…수입차는 렉서스 ES 300h

엔카닷컴, 하이브리드차 잔존가치 1위 ‘기아 K7’…수입차는 렉서스 ES 300h

중고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중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로 기아 K7이 꼽혔다. 26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국내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 잔존가치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가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차종은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더 뉴 K5 하이
강명길 기자 2021-03-26 11:00:00
현대차, 아이오닉5 고객 특화 서비스 ‘디 유니크’ 출시

현대차, 아이오닉5 고객 특화 서비스 ‘디 유니크’ 출시

현대차가 아이오닉5 구매 고객 대상 멤버십 특화 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의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kW 또는 11kW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
강명길 기자 2021-03-26 10:02:29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속도 높이고 불편함 낮춘다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속도 높이고 불편함 낮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pit’을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초고속 충전 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초고속 충전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4월 중순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개소할 계획이며(72기),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충전소 8개소(48기
강명길 기자 2021-03-23 10: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