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美 자동차 전문지 ‘2021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강명길 기자 2021-03-12 09:28: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지프의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 Gladiator)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2021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2021 Editor’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약 400개 이상의 승용차, 트럭, SUV 등의 차종 중에 ‘친구와 가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차량’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카 앤 드라이버’에 속한 전문 에디터들이 엄격한 테스트 시스템, 주관적인 평가, 시장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시승하고 평가해 시장에서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늘 멋지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준다”고 총평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카 앤 드라이버 전문 에디터들의 2021년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수상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수상 모델을 보다 많은 대중이 체험하고 지프만의 전용 라이프스타일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18년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이후 ‘2019 컨버터블 어워드 최고의 트럭’ ‘2020년 북미 올해의 트럭’,  ‘2021 베스트 리세일 밸류 어워드’등에 선정되는 등 수많은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9월 공식 출시했으며 사전계약 2주만에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현재 누적 700여대 이상의 계약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 100대 이상의 차량을 꾸준히 계약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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