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급감한 르노삼성차, 임원 40% 축소・임금 20% 삭감
르노삼성자동차가 실적 악화에 따라 임원 수를 줄이고 임금을 삭감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임원 40%를 줄이고 남은 임원의 임금은 이달부터 20% 삭감한다. 지난해 수출 실적 악화로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면서 내부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 같은 조치에 따라 르노삼성차에 재직 중인 50여 명의 임원은 30명 수준으로 줄어든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일부 임원은
이다정 기자 2021-01-07 18: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