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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오는 15일 공개 확정...티저 영상 띄웠다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첫 SUV ‘GV80’의 티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15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GV80 공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GV80은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디자인을 비롯해 안전성, 편의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했다. 신차의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
이다정 기자 2020-01-10 11:10:30

토요타, 올 상반기 4종 신차 출시...첫 주자는 GR 수프라

토요타 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 4종의 토요타 신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출시 모델은 17년만에 재탄생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인 GR 수프라다. 오는 1월 21일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의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2월 중순에는 캠리의 스포츠 에디션 XSE 모델을 200대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3월 중순에는 프리우
이다정 기자 2020-01-09 14:28:34

벤틀리, 7년 연속 글로벌 판매 1만대 돌파...전년비 5%↑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모터스가 지난 한 해 총 1만1006대를 판매하며 7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넘었다. 9일 벤틀리는 설립 100주년인 지난 한 해 적극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5% 증가한 1만 100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벤틀리는 지난 한 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 특히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벤틀리에 따르면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은 컨티넨탈 GT W12
이다정 기자 2020-01-09 14:26:07

실내 더 넓어진 BMW 뉴 1시리즈 출시, 가격은 4030만원부터

BMW코리아가 3세대 BMW 뉴 1시리즈를 8일 국내에 출시했다.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BMW가 처음 선보인 소형 해치백 모델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최초로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판매 가격은 4030만원부터다. 신형 1시리즈는 모델 최초로 전륜구동 플랫폼을 채택해 실내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33mm 더 여유로워졌다. 앞좌석과 뒷좌석 좌우 공간은 각각 42mm, 13mm
이다정 기자 2020-01-08 17:00:44

콘티넨탈과 젠하이저, 스피커 필요 없는 차량 음향 시스템 개발

콘티넨탈과 젠하이저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스피커 사용하지 않는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였다.해당 시스템은 콘티넨탈의 액추에이티드 사운드(Ac2ated Sound) 시스템과 젠하이저의 특허받은 엠비오 3D(AMBEO 3D) 기술을 통합해서 구현했다. 이 새로운 콘셉트는 기존 스피커 기술을 완전히 배제하고 차량 내 특정 표면을 자극해 생생한 3D 사운드
2020-01-08 11:56:35

현대차, 우버와 손잡고 2028년 ‘하늘 나는 차’ 띄운다

현대자동차가 우버(Uber)와 협력해 만든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을 2020 CES에서 공개하며 도로를 넘어 하늘 길을 확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도심 비행체의 상용화시점을 2028년쯤으로 내다봤다. 이날 현대차는 우버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현
이다정 기자 2020-01-08 09:26:38

새해 준중형 SUV 격전…올 1분기 트레일블레이저, XM3 등장

2020년에도 SUV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코나, 쌍용 티볼리, 현대 베뉴 등 소형 SUV 시장이 확장된 데 이어 올해는 준중형 SUV 시장의 격전이 예고된다.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자동차 XM3 등 준중형급 신형 SUV가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오는 16일 출시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지엠
이다정 기자 2020-01-07 12:29:31

피아트 ‘센토벤티’,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전기차 솔루션 제공

FCA 그룹이 CES 2020에서 피아트의 콘셉트카 ‘센토벤티’를 공개했다. ‘센토벤티’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120”을 뜻하는 말로 브랜드의 12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콘셉트카는 피아트 브랜드의 미래 전기 모빌리티의 대중화라는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센토벤티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화’이다. 구매
2020-01-07 10:43:53

콘티넨탈, 자동차 하부 지형 보여주는 ‘투명 후드’ 공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탈이 CES2020에서 자동차 후드 아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투명 후드(transparent hood)’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4개의 위성 카메라와 전자제어장치(ECU)로 구성된 콘티넨탈의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지능형 영상 처리 알고리즘은 차량 하부의 영상을 재구성해 이를 운전자가 보는 서라운드 화면에 반영해 표시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
이다정 기자 2020-01-07 09:23:19

보쉬, 운전자 눈부심 막는 ‘디지털 썬 바이저’ 공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보쉬가 CES 2020에서 ‘디지털 썬 바이저’를 공개했다. 보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자동차 분야 내 AI 세계 최초 제품으로 운전자의 눈 위치를 감지해 눈 부신 부분의 유리창을 어둡게 만들어 준다.차량 내 모니터링 카메라와 연결된 투명 LCD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의 눈 위치를 감지한다. 이 때 버추얼 바이저(Virtual Visor)는 인텔리전트 알고리즘을 사
이다정 기자 2020-01-07 09:05:18

[CES] 토요타의 큰 그림, 후지산 옆 '우븐 시티' 건설 발표

토요타자동차가 일본 후지산 인근 공장 부지를 활용해 실증도시 ‘우븐시티(Woven City)’를 건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도시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재료과학,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토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 회장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우븐 시티의 건설을 발표했다. 우븐
이다일 기자 2020-01-07 07:05:07

[CES] 하늘을 나는 차, 디지털 콕핏...車 업계 관심은 어디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일반 공개는 7일부터지만 5일 각 브랜드별 미디어 공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CES 역시 자동차 업계가 대거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그룹은 물론이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토요타까지 완성차 회사들도 대거 참가한다. 또, 자동차의 부품 제조사 이른바 ‘티어 1’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IT
이다일 기자 2020-01-07 02:24:34

[CES] 48인치 스크린 넣은 中 전기차 바이톤 공개, 올해 군산서 생산

중국 난징의 신생 자동차 회사 바이톤이 혁신적인 구성의 신차 엠-바이트(M-By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의 개막을 알렸다. 바이톤의 차는 우리나라의 군산의 엠에스오토텍 공장에서 내수는 물론 수출을 위한 물량을 내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톤은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신차 엠-바이트를 공개했다. 2018년 콘
이다일 기자 2020-01-06 23:41:16

테슬라 대적할 전기 SUV 피스커 ‘오션’ 공개…내년 하반기 판매

미국의 전기차 회사 피스커(Fisker)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새로운 전기 SUV 오션(Ocean)을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2020 CE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서 미리 선보이며 판매를 알렸다. 해당 차량은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3만7499달러(한화 약 4381만원)부터 시작해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한다. 피스커 오션
2020-01-06 13:06:58

기아 봉고3 EV 출시, 보조금 포함시 1000만원대

기아 자동차가 6일 전기화물차 봉고3 EV를 출시했다.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가격은 초장축 킹캡 기준 GL트림 4,050 만원. GLS트림 4,270 만원이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2020-01-06 09:44:45

상품성 강화한 ‘2020 코나 일렉트릭’...2열 열선시트 추가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전기 모델 ‘코나 일렉트릭’의 편의 사양을 강화해 6일 출시했다. 모든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하고 옵션으로 공기 청정 모드, 2열 열선시트 등을 새로 추가했다.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분할 화면 기능을 통해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이다정 기자 2020-01-06 09:41:06

‘손 떼고 차로유지’ 레벨3 자율차, 7월부터 판매 허용

오는 7월부터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 및 판매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무조건 경고 알람을 울리게 돼 있었다. 그러나 새 기준 도입으로 지정된 작동 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레벨3의 부분자율주행차 관련
이다정 기자 2020-01-06 09:21:12

2019 자동차 검색어 순위 TOP3는? 연령・성별 상관없이 ‘이 차’

올해 자동차 검색에서는 SUV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및 연령에 관계없이 기아 셀토스와 현대 팰리세이드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30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발표한 검색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검색어는 SUV를 중심으로 검색량이 많았다. 이 가운데 올해 가장 검색량이 많았던 모델은 기아 셀토스다. 셀토스는 지난 7월 하이클래스를 강조한 소
이다정 기자 2019-12-31 12:55:51

우리나라서 평가한 가장 안전한 차 BMW 320d, 기아 쏘울은 점수 역행

국내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충돌시험에서는 비슷한 성적을 보인 반면 보행자안전성이나 사고예방에서는 극과 극의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쏘울이나 현대자동차의 베뉴는 보행자안전성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했다. 30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KNCAP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판
2019-12-30 18:40:57

폭스바겐, 내년 초 출시 투아렉 선보이며 전국 로드투어 성료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봄부터 시작한 전국 로드투어의 여정을 마쳤다. 폭스바겐은 지난 29일까지 총 10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스키장 방문객 및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운영, 7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고객들이 폭스바겐 브랜드 및 차량을 경험할 수 있
이다정 기자 2019-12-30 15: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