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지난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F-타입 페이스리프트 R-다이내믹의 미국 내 권장소비자가격(MSRP)을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재규어 F-타입은 미국 시장에서 기본형, R-다이내믹, R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한다. 가격을 낮춘 R-다이내믹은 F타입 판매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만큼 판매량을 끌어올려 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재규어 F-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디자인,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다.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 램프와 전면 그릴, 전후방 범퍼, 아래
애스턴마틴 서울은 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브랜드의 첫 SUV 'DBX'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 4800만원부터 시작하고 고객 인도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애스턴마틴 DBX는 브랜드의 스포츠카 DNA를 고스란히 담은 5인승 럭셔리 SUV다. 기존에 사용한 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업데이트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1.3kg.m를
현대자동차의 전기화물차 포터 EV가 올 들어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셀러인 승용 전기차 아이오닉, 코나 등이 주춤한 가운데 기록한 숫자다. 국산 자동차 회사가 2월 초 발표한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전기승용차는 전월 대비 90% 이상 감소해 한 자릿수 내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자동차의 포터 EV는 총 315대를 판매했다. 전기차의 베스트셀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가 미국시간 3일 도로 위에서 위장막이 없는 상태로 완전히 공개됐다. 광고 촬영을 위한 주행 중 누군가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신형 쏘렌토는 국내에서 3월 출시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사전계약을 위해 2월 중 사전공개하며 3월에 신차발표회를 열고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위장막이 들춰진 상태의 스파이샷이 유출되는 등 신
포드의 정통 오프로드 SUV 브롱코의 신형 모델이 공개를 앞둔 가운데, 브롱코보다 작은 크기의 SUV도 출시한다. 해당 차량의 이름은 ‘매버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차량은 지프의 레니게이드와 경쟁한다. 미국의 브롱코 포럼인 Bronco6G 포럼에 자신을 포드자동차의 파츠를 취급하는 사람이라 소개한 한 유저는 포드의 데이터베이스를 살피다가 해당 차량의 이름이 ‘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은 30일(현지시간) 하드코어 SUV의 상징과도 같은 허머의 새로운 모델을 티저영상으로 공개하며 부활을 알렸다. 대형 가솔린 엔진 대신 전기 구동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1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는 허머는 'GMC Hummer EV'라는 공식 명칭을 달았다. GM은 허머 EV를 GMC 브랜드를 통해 출시한다. GMC는 GM 산하의 SUV 및 픽업트럭 전용 브랜드다. 신차에 장착하는 전
미국자동차협회(AAA)가 전기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기차를 구입하면서 걱정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대다수가 다음 차로도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해 주목된다. 22일 (현지시간) 미국자동차협회는 5년, 7만5000마일(약 12만km)이상 준준형 전기차를 사용한 4만 명의 차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1일 국내에 스포츠 쿠페 토요타 GR 수프라를 공식 출시했다. 같은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BMW의 Z4와 공유하는 수프라는 이미 북미에서 튜닝을 위한 스포츠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17년 전 끝났던 수프라의 역사를 다시 살려낸 차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신차 발표 현장에서 수프라의 개발 총괄을 맡은 타다 테츠야 수석 엔지니어에게 수프라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해치백 i30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모습이 포착됐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계기반이 눈에 띈다. 외신 motor1은 위장막을 덮고 테스트 주행 중인 i30 페이스리프트의 인테리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기존 8인치 스크린보다 큰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10.25인치
제네시스가 GV80을 출시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나올 모델에 대한 힌트를 보여줬다. 세단과 쿠페, 중형 SUV를 포함해 총 6개 차종으로 펼쳐지는 구성이다. 상징적인 두 줄의 주간주행등을 시작으로 조금씩 변화를 준 모습이 보인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1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출시하고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모델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일 GV80의 신차 발표에서 루크 동
기아자동차가 14일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예견되는 새로운 기회 영역에 선제적인 접근을 위한 중장기 미래전략 를 공개했다. 또한, 기아차는 이를 위해 총 29조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는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전기차(EV) 사업 체제로의 전환과 동시에,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브랜드 혁신 및 수익성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3일 GLC 라인업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쿠페’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차량에는 메츠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하여 편의성 및 안정성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 중 눈에 띄게 변경된 부분은 헤드
테슬라 모델 S보다 더 빠른 세단이 등장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전기차 회사 드라코 모터스(Drako Motors)가 자사의 전기차 세단 GTE와 테슬라 모델 S의 직선 가속력 비교 영상을 지난 9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드라코 GTE는 직선 가속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상태인 루디크러스 플러스 모드를 사용하는 테슬라 모델 S P100D를 큰 차이로 앞섰다.영상을 보면 출발 순간엔 동일한
콘티넨탈과 젠하이저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스피커 사용하지 않는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였다.해당 시스템은 콘티넨탈의 액추에이티드 사운드(Ac2ated Sound) 시스템과 젠하이저의 특허받은 엠비오 3D(AMBEO 3D) 기술을 통합해서 구현했다. 이 새로운 콘셉트는 기존 스피커 기술을 완전히 배제하고 차량 내 특정 표면을 자극해 생생한 3D 사운드
FCA 그룹이 CES 2020에서 피아트의 콘셉트카 ‘센토벤티’를 공개했다. ‘센토벤티’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120”을 뜻하는 말로 브랜드의 12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콘셉트카는 피아트 브랜드의 미래 전기 모빌리티의 대중화라는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센토벤티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화’이다. 구매
미국의 전기차 회사 피스커(Fisker)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새로운 전기 SUV 오션(Ocean)을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2020 CE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서 미리 선보이며 판매를 알렸다. 해당 차량은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3만7499달러(한화 약 4381만원)부터 시작해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한다. 피스커 오션
기아 자동차가 6일 전기화물차 봉고3 EV를 출시했다.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가격은 초장축 킹캡 기준 GL트림 4,050 만원. GLS트림 4,270 만원이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국내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충돌시험에서는 비슷한 성적을 보인 반면 보행자안전성이나 사고예방에서는 극과 극의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쏘울이나 현대자동차의 베뉴는 보행자안전성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했다. 30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KNCAP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판
현대자동차가 26일 고성능 N 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N 퍼포먼 스 파츠’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량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제품을 완성했다. N 퍼포먼 스 파츠는 내, 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파츠들을 포함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N 퍼포먼스 파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