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2019 LA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카 ‘비전 T’와 미드십 엔진 레이싱카 컨셉 RM19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전 T’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장착한 SUV 컨셉트카다. 이날 ‘비전 T’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스탠드에 선 현대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비전 T도 현대의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자동차 튜닝 전시회 SEMA에서 한국 브랜드 현대자동차가 올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했다. 쉐보레, 포드, 토요타, 혼다와 같은 메인무대, 센트럴 홀에 자리를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총 8대의 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 마니아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5일 열린 SEMA의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메인 모델은 벨로스터 N이다. 전시차 8대 가운데 5대가 벨로스
현대자동차가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이하 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19 WRC 13차 대회에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탄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제조사 부문 종합
다음달 출시되는 그랜저가 파격적인 디자인 변신을 시도했다.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외관부터 실내까지 디자인이 대폭 바뀌었다. 실내 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까지 늘어났다. 24일 현대차는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프리뷰를 열고 더 뉴 그랜저를 공개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직원들에게 과감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22일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열린 현대차그룹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임직원 1200여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수석부회장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2500만대가 공급과잉이다. 미래 자동차 업계에서 사라지는 회사가 많아질텐데 그 중에서 살아
기아 셀토스의 ‘올 킬’은 계속될까. 소형 SUV 강자로 셀토스가 떠오른 가운데 준중형 SUV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2020년형 모델을 출시했고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의 2020년형 모델을 이보다 빠른 8월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소형 SUV의 약진으로 준중형 SUV의 신차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투싼의 2020년형 연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벌였던 자동차 한일전의 2라운드로 파키스탄을 선택했다. 파키스탄은 인도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일본차의 텃밭이었다. 현대차는 향후 파키스탄의 자동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현지 생산 사업자에게 혜택을 주는 파키스탄 정부 정책에 따라 반조립제품 공장을 시작으로 신흥시장 개발에 나섰다.1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동부 도
현대자동차그룹이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가까운 미래의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을 차지한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팀을 비롯해 남양연구소 8개 팀, 중국기술연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궤도에 오르고 있다. i30 N TCR 머신을 통해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하는 한편 중형 세단 쏘나타에도 N을 적용해 출시한다. 향후 등장할 신차에서도 현대자동차 브랜드 ‘N’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가 이처럼 고성능 브랜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MW에서 고성능 브랜드 M을 담당하던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2015
현대자동차의 인재 영입이 과감하다. 올해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요 인물4명 이상이 현대차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심지어 미국 NASA의 인재까지 영입했다. 정의선 부회장이 수석의 자리에 오른 뒤 불과 1년 만의 일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정이라는 의견과 과도한 투자라는 우려도 나온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월에만 주요 인사 2명의 영입을 발표
현대자동차 그룹이 앱티브(Aptiv)사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자율주행 분야의 선점을 노린다. 앱티브 사는 자율주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현대자동차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앱티브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는 동일한 지분을 보유하며 동수로 구성한 이사회
현대자동차가 7세대 신형 아반떼(개발명 CN7)를 내년 2월부터 생산한다. 지난해 9월 새 얼굴로 바꾼 6세대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지 1년 여 만이다. 신형 아반떼는 플랫폼을 비롯해 디자인을 바꾸고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7세대 신형 아반떼는 차세대 플랫폼을 적용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다. 내년 2월 울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수석부회장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했다. 정 부회장이 모터쇼를 방문한 것은 작년 11월 미국 LA모터쇼 이후로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포니’의 45주년을 기념해 전기차 콘셉트카를 메인 무대에 올렸다.정 부회장은 새로운 콘셉트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콘셉트카 ‘45’를 본 소감에 대해서는 “좋네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EV 양산 가능성, 충분히 있다. 기대해 달라”현대자동차의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가 45년 만에 전기차로 재탄생했다. 현지시간 9일 현대차는 독일 비스바덴에 위치한 'hinterberwerk 스튜디오’에서 ‘45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해당 콘셉트카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하기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에
현대자동차가 내달 12일 독일에서 개최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기차 디자인 스타일을 보여줄 '45' 컨셉트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모터쇼를 앞두고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45' 컨셉트카는 1970년대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1976년 첫 포니 모델이 출시됐으며, 바로 2년 전인 19
전기자동차가 속속 늘어나는 지금. 과감하게 한 발 더 앞서가는 이들이 있다.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이다. 국내에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판매하는 넥쏘(Nexo)가 유일한 수소전기차다. 고압의 수소를 연료로 주입하고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전기로 자동차의 모터를 구동한다. 모터를 구동하는 것은 전기자동차와 동일하지만 에너지원을 배터리가 아닌 수소를 사용하는
현대자동차가 외신을 통해 2020 현대 i10 시티카의 스케치를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오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될 예정이다. 뉴 i10의 프런트에는 보다 인상이 짙어진 새로운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둥근 형태의 안개등이 그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각진 에어 인테이크가 범퍼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날카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을
현대자동차가 가장 작은 SUV 베뉴를 출시했다. ‘혼족’을 주력 소비층으로 삼았고 이들의 삶을 주제로 한 광고도 제작했다. 혼자 낚시가고 누구의 잔소리도 듣지 않고 침대에서 식사를 하며 마트에 혼자 간다. 아름다운 화면의 광고로 표현한 베뉴의 혼족이다.혼족은 화려하다. 삶을 즐기는 것 같지만 녹록하지 않다. Z 세대라고 부르는 20대 혼족들은 부모님의 품에서 외환
현대자동차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섰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다.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
현대자동차가 2층 전기버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국토부 지원 과제를 통해 개발한 2층 버스는 한 번 충전으로 약 3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운전자를 제외하고 70명의 승객이 탑승한다. 현대자동차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버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버스는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이용해 주행한다. 384kWh의 배터리를 탑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