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조 날리고 연이은 소송까지...일론 머스크의 험난한 새해
지난해 트위터 인수로 논란이 됐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새해부터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시작은 2018년부터 이어온 주가 조작 소송이다. 일론 머스크는 2018년 트위터에 "현 시세보다 높은 주당 420달러에 테슬라 주식을 사들여 비상장회사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금은 확보한 상태"라고 공지했다. 당시 테슬라 주가는 11% 가량 급등했으나, 머스크가 해당 계
강명길 기자 2023-01-12 17: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