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독주 막는다...현대·기아 합류한 충전동맹 美 3만개 충전소 설치
테슬라가 주도하는 충전동맹에 맞서는 새로운 연합체가 결성됐다. 2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한 제너럴 모터스(GM),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혼다 등 7개 제조사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공급하는 충전기는 테슬라가 주장하는 표준 방식인 NACS 충전 규격과 그 외 지역에서 널리 쓰이는 CCS 방식을 모두 제
임상현 기자 2023-07-28 11: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