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車 부품공장 화재...현대차 생산 차질 전망
울산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 6분쯤 남구 용연공단 내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1개동 내부를 대부분 태우고, 생산설비 및 직원 체력단련실 등으로 번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0여대와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6시간 만인 오전 11시 44분에
강명길 기자 2024-10-25 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