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출고 적체 일부 해소했으나 줄지 않아”…11월 총 8778대 판매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한달 간 내수 6277대, 수출 2501대로 총 8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83.7%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달 1만2000대에 달하는 출고 적체를 일부 해소했으나 여전히 국내 시장에만 4000대가 넘는 출고 적체가 남아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협력사와 공조로 반도체 추가물량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생산라인을 운영해 출고
강명길 기자 2021-12-01 15:59:15